올해 초 시뮬레이션, 액션 그리고 아케이드 시리즈로 총 세 가지의 레이싱 게임 타이틀을 발표해, 유저들의 취향에 맞게 선택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하겠다던 EA사가 `니드포스피드: 니트로`의 발매일을 눈앞에 두고 그 모습을 공개했다.
얼마 전 출시한 ‘니드포스피드: 시프트’가 현실과 같은 시뮬레이션을
강조했다면, `니트로`는 최고의 스피드를 느낄 수 있는 아케이드형 게임이다.
EA 몬트리올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있는 `니드포스피드: 니트로`는 NDS와
Wii 전용 타이틀로 오는 11월 17일 만나볼 수 있다.
아케이드 레이싱의 핵심 `부스터`
아케이드용에 걸맞게 `니드포스피드: 니트로`는 현실에서 결코 꿈꿔보지 못할 스피드를 선보인다. ‘드리프트’와 ‘드래그’ 기술을 사용하여 ‘니트로 게이지’를 채울 수 있으며, 이를 소모하는 방식으로 부스터를 사용하게 된다. 평소의 두 배에 달하는 속도 향상뿐만 아니라, 게이지 양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부스터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지나치게 남용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차량의 ‘내구력’이 모두 소모되면 차량 수리를 피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전략을 구사하여 ‘경찰’을 따돌려라!
빠르게 앞만 보고 내달리니 ‘속도 위반 딱지’는 당연하다. 때문에 주행을 방해하는 ‘경찰차’가 등장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지사. 유저는 ‘경찰’에게 잡히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동시에 경쟁자와의 레이스에서 승리해야만 한다. 경찰차의 추적을 따돌릴 수 있는 지름길이 각 지역마다 존재하므로, 이런 숨겨진 비밀 루트를 찾아내는 것도 또 다른 재미다. ‘카이로’, ‘두바이’ 등 세계 여섯 개의 유명 도시를 배경으로 무한한 스피드에 몸을 맡겨보자!
‘역동적인 레이스’를 느낄 수 있다
`니드포스피드: 니트로`의 가장 큰 특징은 선두로 달리는 차량의 색깔에 따라 주위의 오브젝트(건물, 트랙 등)의 색깔이 바뀐다는 점이다. 때문에 주변 오브젝트의 색깔로 선두가 누군지 쉽게 예측이 가능하며, 색 변화에 따라 현재 레이스가 얼마나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지도 가늠할 수 있다. 또한, 플레이어들의 취향을 최대한 게임에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차종과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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