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리뷰 > 프리뷰 > 비디오

블루 드래곤: 이계의 거수, 이제 턴제가 아닌 실시간 전투다!

/ 1

 

파이널 판타지의 아버지 ‘히로노부 사카구치’가 프로젝트 총감독을, 드래곤볼의 원작자 ‘아키라 토리야마’가 캐릭터 디자인을,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노부오 우에마츠’가 음악을 맡아 세기의 대작이라 기대 받았던 Xbox360의 `블루 드래곤`이 `블루 드래곤: 이계의 거수`라는 NDS용 타이틀로 오는 10월 8일 새롭게 돌아온다. 전작의 스토리를 모르는 상태에서 플레이 해도 문제가 없을 정도로 완전히 다른 이야기가 펼쳐질 이번 `이계의 거수`편은, `테일즈 시리즈’로 널리 알려진 ‘바바 히데오’가 프로듀서로 합류했다.

 

 

플레이어와 그 분신, 그림자 시스템

 

NDS로 발매될 ‘블루드래곤: 이계의 거수’에서는 주인공 캐릭터의 성별이나 머리모양, 목소리까지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자신만의 오리지널 캐릭터와 함께, ‘자신의 태생’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 바로 이 게임의 주된 목표다.

 

 

주인공의 전투 스타일은 모두 ‘그림자’가 결정 짓는다. 자신이 선택한 ‘그림자’에 따라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플레이어의 분신이라 할 수 있는 ‘그림자’와 함께 진행하는 전투를 통해 새로운 스킬을 터득할 수 있으며, 플레이어의 레벨과 별개로 그림자의 레벨도 따로 올라간다.

 

?

▲ 왼쪽의 데빌은 생겨 먹은대로 상대방을 농락하는 스킬을 사용한다.

 

 

 

이제는 주인공도 직접 전투에 참여한다고?

 

Xbox360타이틀로 발매되었던 ‘블루드래곤’에서의 전투는 플레이어의 ‘그림자’를 내세워 진행하고 주인공은 전투에 직접 참여하지 않았으나, `이계의 거수`에서는 주인공이 직접 전투에 참여하며 그림자는 뒤에서 보조를 맡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전체적인 전투 진행 역시 일본식 턴제RPG룰을 적용했던 전작들과 달리 액션성이 강화된 ‘실시간 전투 시스템’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셋이 하나를 상대한다!

 

또한, NDS의 엇갈림 통신기능을 통해 최대 3인까지 파티를 이루어 함께 플레이를 진행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아이템 합성으로 다양한 장비를 제작하라!

 

게임 진행 중 얻게 되는 ‘아이템’들은 NPC를 통해 합성이 가능하다. 무기면 무기, 방어구면 방어구끼리 합성해서 더욱 강력한 무기로 만들 수 있으며, 장신구 계열 장비들은 오직 합성을 통해서만 입수할 수 있다. 그리고 합성이 가능한 장비에는 `엘리먼트 슬롯`이 존재하는데, 합성을 할 때마다 이 슬롯이 막혀버려 ‘합성 가능횟수’가 줄어들게 된다.

 

▲ 에메랄드와 공룡의 화석을 합성하면 `뇌용의 브로치`가 완성

 

그러나 재료를 다 모았다고 모든 종류의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자신이 만들려 하는 아이템의 ‘합성법’을 보유하고 있어야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합성목록’은 플레이 도중 발견하거나 ‘레시피’를 획득하여 늘려가야 하는데, 그 종류만 해도 약 200여 가지 이상이 지원된다 하니 참고하자.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플랫폼
장르
롤플레잉
제작사
게임소개
파이널 판타지의 아버지 ‘히로노부 사카구치’가 프로젝트 총감독을, 드래곤볼의 원작자 ‘아키라 토리야마’가 캐릭터 디자인을,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노부오 우에마츠’가 음악을 맡아 세기의 대작이라 기대 받았던 X... 자세히
게임잡지
2006년 8월호
2006년 7월호
2005년 8월호
2004년 10월호
2004년 4월호
게임일정
2024
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