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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10, 더 편하게, 더 진짜같은, 저 넓은 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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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 일레븐'과 함께 축구 게임 계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인 `피파 시리즈`가 드디어 출전을 준비중이다. 이번 `피파10`에서는 개선된 조작감은 물론 편리한 드리블 시스템, 향상된 인공지능, 다양한 수비 세트피트 구성 등 더욱 정교한 축구를 내세우며 등장했다. 게임 타이틀은 PC, Wii, NDS, PS3, PS2, PSP, Xbox360등 거의 모든 플랫폼으로 10월 중 발매될 예정이다 (10월 2일 유럽을 시작으로 지역별 순차발매).

 

▲'피파10' 트레일러 영상 (GC2009 공개버전)

 

 

불편한 조작감은 잊어라, 360도 드리블 시스템

 

`피파10`에서 가장 자신 있게 선보인 부분이 바로 ‘조작감’이다. 전작보다 패스, 드리블, 슛팅에 있어서 부드러운 움직임과 사실감이 강화된 것은 물론, 360도까지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다양한 드리블은 축구 게임 사상 최초로 선보이는 시스템이다. 어느 각도에서든 자유롭게 드리블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수비수 사이의 공간을 헤쳐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360도 전 방향으로 자유롭게 나의 공을 날려보자!

 

 

더욱 사실성 넘치는 플레이 방식

 

이번에 발매될 `피파10`에서는 더 이상 “플레이가 단조롭다”는 말은 어울리지 않는다. 실제 축구 경기에서 ‘공 키핑 시간’이 길어지면 상대에게 공을 뺏기는 것처럼, 선수들의 인공 지능이 개선됨에 따라 상황에 따른 50가지 이상의 움직임을 보이기 때문에 주춤하다간 역습당하기 쉽다.

 

▲"이걸 누구한테 패스하지?"

"훗, 너의 패스보다 나의 태클이 더 빠르다!"

 

전체적인 선수 인공지능이 향상된 것과 더불어, 기존의 논스톱으로 패스만 하던 플레이 방식은 사용하기 힘들게 되었다. 공을 다루는 선수의 발 움직임에 따라서 패스의 정확도가 바뀌기 때문에, 단 한번의 패스라도 신중히 생각하고 전체적인 경기 흐름을 파악할 필요가 생겼다. 또한, 선수들의 움직임까지 전체적으로 향상되면서 전략적인 몸싸움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나만의 프리킥 전법을 세팅하는 것도 가능하다!

축구는 혼자만 하는 경기가 아니라는 점을 잊지 말자

 

 

챔피언쉽 감독(CM)이 아쉽지 않다! 매니저 모드

 

실제 축구경기의 CM처럼 직접 자신이 감독이 되어 선수들을 육성하고 팀을 관리하는 매니저 모드도 더욱 진화했다. 50개 이상의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되면서 실제와 흡사한 경기 모습을 보여준다. 경기 결과는 양 팀의 포지션, 선수 능력치, 컨디션, 전술 등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팀 색깔을 만드는 감독의 역량이 매우 중요해진다.

 

▲흠.. 이번 경기로 내 선수들이 얼마나 자랐지?

 

‘현실’적인 면을 최대한 반영한 만큼, 경기 외적인 면에서도 신경을 써야 한다. 자신의 클럽 재정상태와, 명성 등에 따라 고용 할 수 있는 선수들이 다양해 질뿐더러, 선수들의 나이와 출신환경에 따라 선수 능력치나 고용 비용 역시 달라지게 된다.

 

▲축구단의 크기를 떠나서, 어느 곳이든 '자금'은 필요하기 마련

 

 

온라인 모드를 통해 더 넓은 무대로!

 

피파09에서도 선보였던 온라인 라이브 시즌이 새로운 2.0버전으로 선보이게 된다. 새로 추가될 시스템 중에서 가장 반가운 것은 이제 더 이상 온라인 모드에서 패배하더라도 빈손으로 돌아가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전작과 달리 온라인 대전에서 승리하지 못하더라도, 경기가 끝난 후의 자신의 레벨, 경기 성적에 따라서 포인트를 얻을 수 있게 조정되어 유저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온라인 리그를 참여해볼 수 있는 요소들을 마련했다.

 

▲'페어플레이'가 사라진 대결은 당연히 재미도 느낄 수 없다

 

그리고 기존 타이틀에서 ‘강제종료’와 ‘치트키’ 사용자들을 막지 못해 온라인 모드의 의미가 퇴색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보안 시스템을 도입, 불법 프로그램과 치트키를 사용하는 유저들에 대한 방안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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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장르
스포츠
제작사
EA스포츠
게임소개
`피파10`에서 가장 자신 있게 선보인 부분이 바로 ‘조작감’이다. 전작보다 패스, 드리블, 슛팅에 있어서 부드러운 움직임과 사실감이 강화된 것은 물론, 360도까지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다양한 드리블은 축구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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