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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론과 맥헤일의 수수께끼 이야기2, 레이튼 교수가 추천한 바로 그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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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레스토랑에서 바다거북 스프를 주문했습니다.

남자는 그것을 한 입 먹자마자, 레스토랑을 뛰쳐 나가

절벽에서 뛰어내리고 말았습니다.

 

도대체 무슨 이유로….”


▲ 전작, ‘스론과 맥헤일의 수수께끼 이야기’ 소개 영상. (09` 5월 발매)

 


표면적으로는 비상식적적이고 이해할 수 없는 일들도 분명 그 원점에는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필연적인 이유가 존재한다. 이러한 논리에 바탕을 두고 제작되어, 하나하나 플레이어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문제로 가득차 있던 레벨5의 두뇌 계발 시리즈, ‘스론과 맥헤일의 수수께끼 이야기’의 후속편이 오는 9월 3일 현지에서 정식 발매된다.

 

레벨5의 ATAMANIA(두뇌 계발) 시리즈는 독특한 수수께끼 풀이와 추리 장르의 개척으로 고정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작품군으로, 국내에는 이미 ‘레이튼 교수와 이상한 마을’이 한글화를 거쳐 정식 발매된 바 있다. ‘레이튼 교수’는 이 두뇌 계발 시리즈 전체의 마스코트로서, 본작 ‘수수께끼 이야기’의 광고에도 전격 출현하여 작품을 추천하고 있다.

 

 

예? 혹은 아니오? 스무고개로 수수께끼의 해답에 접근하자

전작에서 플레이어들을 매료시켰던 수수께끼는 여전히 건재하다. 간단하고 짤막하게 주어지는 문제 상황과숨겨진 해답들. 플레이어는 마치 스무고개 놀이를 하듯 문제와 관련된 키워드들을 조합해 질문을 던질 수 있으며, 여기에 대한 답변은 오로지 ‘예.’ ‘아니오.’ 그리고 ‘관계없음.’의 세가지로만 돌아온다. 게임의 목적은, 이 답변을 바탕으로 주어진 수수께끼의 상황을 완전하게 설명할 수 있는 해답을 찾아나가는 것.

 

 

▲남자가 거북스프를 먹자마자 자살한 이유는? 소녀가 보아서는 안되는 것은 대체 무엇일까?

 

 

왜 그런 행동을?! 더욱 다양해진 수수께끼들

본편의 수수께끼들은 폴 스론(Paul Sloane)과 데스 맥헤일(Des Machale)의 저서,「Captivating Lateral Thinking Puzzles」에 수록된 것들 중에서 엄선되었으며, 전작에 뒤지지 않는 난해함으로 플레이어들의 두뇌를 시험한다.

 

▲새로 추가된 수수께끼들. 좌상단부터

「돈뭉치를 태우는 강도」,「의자를 안은 남자」

「논두렁을 걷는 여자」,「죽음의 드라이브」

 

 

눈을 뗄 수 없다! 터치 화면으로 풀어가는 10분 퀴즈

하나의 문제는 짧게는 10분, 길어도 30분 내외로 풀어낼 수 있는 수수께끼들로 구성되어 있다. DS의 하단 터치 화면에 표시되는 문제에서 중요하다 생각되는 키워드를 터치하는 것으로 질문을 할 수 있는 구성은 전작과 같다. 1편을 해 본 플레이어라면 별다른 어려움 없이 추가된 문제들을 맛 볼 수 있게끔 되어있으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돈뭉치를 태우는 강도」와「값비싼 책」수수께끼의 풀이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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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개
알 수 없는 수수께끼들로 플레이어들을 매료시켰던 전작과 같이 간단하고 짤막하게 주어지는 문제 상황과 숨겨진 해답들, 플레이어는 마치 스무고개 놀이를 하듯 문제와 관련된 키워드들을 조합해 질문을 던질 수 있으며 여...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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