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팩토리를 대표하는 ‘네버랜드’ 시리즈는 1996년 ‘스펙트럴 타워’를 시작으로 ‘스펙트럴 포스’, ‘제네레이션 오브 카오스’, ‘네버랜드 전기’, ‘블레이징 소울즈’ 등 다양한 이름으로 게이머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가장 최근에 나온 ‘네버랜드 시리즈’는 지난 3월에 NDS로 한글화되어 발매된 ‘스펙트럴 포스 제네시스’이며, 오는 7월 23일 또 다른 ‘네버랜드 시리즈’인 ‘블레이징 소울즈 엑셀레이트’가 PSP로 발매될 예정이다. ‘블레이징 소울즈 엑셀레이트’는 지난 2007년 Xbox360으로 발매된 ‘앱솔루트 블레이징 인피니티’를 PSP로 이식한 게임이다. 사실 ‘앱솔루트 블레이징 인피니티’도 2006년 PS2로 한글화되어 발매된 ‘블레이징 소울즈’를 리뉴얼한 것이기 때문에 이번이 두 번째 리뉴얼이라고 할 수 있다. PS2에서 Xbox360, 다시 PSP로 플랫폼을 바꿔가며 다시 게이머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블레이징 소울즈 엑셀레이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추가된 3명의 캐릭터 PSP버전의 가장 큰 특징은 ‘추가 캐릭터’다. 이미 Xbox360버전에서도 2명의 캐릭터가 추가된 바 있었지만 PSP버전에는 이들 외에 ‘히로’, ‘로제’, ‘류네르바’가 등장한다. ▲ 최강의 캐릭터 '히로'를 드디어 블레이징 소울즈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대마왕 쟈네스의 딸이며 제 1차 네버랜드 전쟁을 종결한 장본인 ‘히로’는 ‘네버랜드’ 시리즈의 최강 캐릭터이자 최고 인기 캐릭터이기에 참전을 바라는 팬들이 많았다. 이 밖에 Xbox360버전에서 추가된 캐릭터 ‘쟈도우’와 스노우’ 역시 플레이어가 조작할 수 있다. 4단계로 이루어지는 게임의 흐름 ‘블레이징 소울즈 엑셀레이트’의 흐름은 ‘탐색 - 이벤트 - 배틀 - 액션’의 4단계로 나뉜다. 길드에서 탐색을 나가 마을이나 이벤트 포인트를 발견하고 이벤트 혹은 전투를 벌인 뒤 결과에 따라 이야기가 진행되는 방식이다. 쉽게 말하면 ‘마법전기 디스가이아’ 같은 시뮬레이션 RPG(SRPG) 형식을 띄고 있다. 단, ‘디스가이아’와는 달리 레벨업 노가다가 필수적이다. 노가다를 하지 않으면 진행 자체가 거의 불가능하니 주의하도록 하자.
▲ 이벤트 이후 전투. 전형적인 SRPG의 형식을 띄고 있다 전략을 잘 사용하면 더 큰 혜택이 돌아온다 ‘블레이징 소울즈 엑셀레이트’는 다양한 전투 시스템을 지원한다. 기본적으로 히트(Hit)수가 증가하면 증가할 수록 획득경험치가 증가하는 ‘체인’, 힘을 모아서 더 강력한 공격을 할 수 있는 ‘차지’와 ‘홀드’, 특정 유닛만의 스킬 시스템인 ‘오리지날 스킬’이 있다. 특히 ‘차지’와 ‘홀드’는 ‘체인 스킬’, ‘스페셜 체인 스킬’ 등을 사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다. 전투에 들어서면 적 유닛은 ‘파괴’, ‘충격’, ‘관통’중 하나의 ‘내성수치’ 를 갖고 있는데 적의 ‘내성수치’를 0으로 만들면 ‘브레이크’ 상태가 된다. ‘브레이크’ 상태의 적에게는 평소보다 훨씬 높은 대미지를 입힐 수 있는 ‘브레이크 아츠’를 사용할 수 있다. 아군의 스킬은 3가지 ‘내성스킬’ 중에 감소시킬 수 있는 것이 지정되어 있으므로 아군 스킬의 특성을 미리 확인하면 수월하게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적을 공격해서 마이너스HP(예를 들어 적의 최대 체력이 100일 때 마이너스 HP는 -100) 이상의 대미지를 입히면 ‘오버 킬’을 할 수 있다. ‘오버 킬’을 하면 보너스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므로 전투 시스템을 이용해서 ‘오버 킬’을 노리도록 하자.
▲ 오버 킬하면 보너스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스킬을 잘 연계해서 노려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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