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프록시마 아시아는 유럽에서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룬즈 오브 매직’의 국내 서비스를 런칭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유저 등록인원이 100만명을 돌파한 ‘룬즈 오브 매직’은 게임성과 안정된 서비스 등으로 북미와 유럽의 유저와 매체의 호평을 받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게임메카는 9월에 서비스가 예정되어 있는 ‘룬즈 오브 매직’을 살펴보았다. ‘룬즈 오브 매직’의 클래스
‘룬즈 오브 매직’에는 6가지 직업이 있다. 각 직업은 ‘D&D’처럼 각각 다른 능력치를 갖고 있으며, 일반적인 MMORPG와 마찬가지로 해당 직업이 사용할 수 있는 무기가 정해져있다. 예를 들면 프리스트는 완드나 메이스, 스태프만 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캐릭터가 성장하면 타이틀 역시 변화하게 된다.
▲ 전사와 사냥꾼
▲ 도적과 마법사
▲ 성직자와 기사
곧 유럽 서버에 챕터2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챕터2에서는 감시자(Warden)과 드루이드, 2가지 직업이 추가될 예정이다. 2개의 직업을 한꺼번에 키운다. 듀얼 클래스 시스템 ‘룬즈 오브 매직’의 색다른 점은 바로 ‘듀얼 클래스 시스템’. 즉, ‘부직업’에 있다. 캐릭터의 레벨이 10에 도달하면 부직업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이런 방법으로 30가지의 조합 직업을 선택할 수 있다. 그러나 주 클래스와 부 클래스에는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주 클래스를 ‘전사’로 선택하고 부 클래스로 ‘마법사’를 선택하면 캐릭터는 전사의 모든 스킬을 사용하고 마법사의 일부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즉, 부 클래스는 주 클래스이 보조격인 클래스이기 때문에 보조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 이런 식으로 직접 공격을 하면서 마법을 병행할 수 있다 주, 부 클래스는 마을이나 자신의 집(하우징 시스템)에서 교체할 수 있다. 즉, ‘전사 - 마법사’에서 ‘마법사 - 전사’로 교체할 수 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각 클래스의 레벨을 따로 올려야 한다는 점이다. 부 클래스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부 클래스의 성장에 따로 투자해야 한다. 이런 시스템 때문에 캐릭터 성장에 걸리는 시간이 배로 늘게 되었다. 룬즈 오브 매직의 화폐 시스템, 골드와 다이아몬드 ‘룬즈 오브 매직’은 ‘골드’를 기본적인 화폐로, ‘다이아몬드’를 유료 화폐, 즉 캐쉬로 사용한다. ‘다이아몬드’는 인벤토리를 늘리거나 탈 것을 구입하는 등 게임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 ▲ 탈 것인 말도 다이아몬드로 구할 수 있다 한가지 독특한 점은 캐쉬 화폐인 ‘다이아몬드’를 플레이어끼리 교환할 수 있다는 것이다. 플레이어는 경매장에서 골드 혹은 다이아몬드로 거래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다. 즉, 현금을 회사에 지불하지 않고도 다이아몬드를 획득할 수 있다. 물론 다이아몬드를 다시 현금으로 바꿀 수는 없다. PVP / PK를 통해 자신의 성향이 변화한다 각 캐릭터는 레벨 15에 도달하게 되면 다른 캐릭터와 PVP 및 PK를 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캐릭터가 어떻게 행동했느냐에 따라 성향이 변화하게 된다. 성향은 각각 4단계로 나뉘며, 각 단계별로 상대 캐릭터와의 전투 결과에 따라 점수가 다르게 책정된다. 각 성향은 ‘Hero’와 ‘Demon’의 최고 등급이 있으며 최고 등급은 캐릭터 점수에 따라 성향 인원 중 단 한 명만이 획득할 수 있다. ▲ 성향은 이렇게 총 9가지로 분류된다 각 성향 캐릭터는 특징이 있다. 선역 캐릭터는 체력이 증가하는데 더 높은 단계에 도달하면 더 많은 체력이 증가한다. 악역 캐릭터는 공격력과 TP가 증가하지만 방어력이 약해지고 선역 캐릭터보다 사망했을 때 장비 강탈을 당할 확률이 더 높다. 또한 사망시 지옥(감옥)으로 보내질 확률이 있다. 있을 것은 다 있다 ‘룬즈 오브 매직’에서 플레이어는 자기만의 공간인 ‘집’을 얻어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다. 집에는 아이템을 보관하는 기능 외에 자기 마음대로 꾸밀 수 있으며, ‘듀얼 클래스 시스템’의 클래스 체인지 기능도 지원한다. 집은 관리인을 통해서 드나들 수 있다. ▲ 플레이어의 집을 관리하는 관리인(이라고 쓰고 메이드라고 부른다) 또한 다양한 퀘스트와 튜토리얼, 채집과 채취, 장비 제조, 인스턴스 던전, 경매장, 우편, 길드 시스템 등 일반적인 북미, 유럽 MMORPG와 달리 한국 유저에게 익숙한 기능이 매우 많다. 그러므로 한국 유저들이 '룬즈 오브 매직'에 적응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을 것이다. ▲ 열심히 채굴해보자 |
- 플랫폼
- 온라인
- 장르
- MMORPG
- 제작사
- 룬웨이커엔터테인먼트
- 게임소개
- '룬즈 오브 매직'은 악마족에 맞서 신의 예언이 깃들어진 마법의 돌 룬(Rune) 조합의 미스터리를 찾고 타락한 세상을 구하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은 MMORPG다.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는 게임 방식과 다양한...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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