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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물든 전장을 즐겨라! 칸헬 2차 C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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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엔터테인먼트’의 신작 MMORPG ‘칸헬’은 1차 클로즈베타테스트(이하 CBT) ‘Chapter.2 칼의 맹세’에 이어 세 번째 전장인 ‘Chapter.3 전장의 광시곡’이라는 테마를 들고 오는 24일부터 2차 CBT를 시작한다. 지난 1차 CBT에서 보였던 미흡한 부분을 수정 및 보완하고, 새로운 콘텐츠로 무장한 ‘칸헬’은 9,999명의 테스터와 만날 24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그럼 2차 CBT에서 만나게 될 ‘칸헬’의 새로운 면모를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시놉시스]

주신 ‘엘렉시르’가 창조한 9개 대륙 중에 가장 으뜸이며, 검과 마법이 공존하는 약속의 대륙 ‘페도라’. 오랜 세월 동안 ‘페도라’를 노리는 ‘트론’과 ‘벨뷰트’ 군단에 대항하여 전쟁의 나날을 보내던 제국 영지민들은 설상가상으로 제국의 폭정이 이전보다 더욱 심해지자 더 이상 손댈 수 없는 혼란에 빠져든다.

어떤 이는 이웃을 약탈하는 도적이 되었고, 어떤 이는 혼란 속에서 자신의 잇속을 채우는데 급급했다. 몇몇 사람들이 뜻을 모아 창궐한 ‘크루’들이 저마다 구원자를 자처하며 제국에 칼을 겨누었지만, 결국 서로의 이권을 두고 물고 뜯는 분쟁을 일삼을 뿐이었고 힘없는 영지민들의 생활은 더욱 피폐해져만 갔다.

지금 영지민들은 혼란에서 자신들을 구원해 줄 진정한 영웅을 기다리고 있다.

기나긴 전쟁에 종지부를 찍고 폭정을 일삼는 제국에 맞서 절대 권력의 상징 ‘칸헬’을 차지할 자는 누구인가!

피로 물든 전장을 즐겨라 - 전장의 광시곡

‘칸헬’ 의 2차 CBT에는 1차 CBT에서는 보지 못했던 ‘영웅전’과 ‘던전’이 추가되었다. ‘영웅전’은 개의 명예를 근간으로, 유저간 극한의 대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전장으로 최대 1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전장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영웅전’ 은 개인의 실력과 기술을 포함해 각 캐릭터의 직업과 타입 유형 등이 승부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각 진영의 협력에 따라 승패가 좌우되는 전략적인 승부도 기대된다.

‘영웅전’ 은 매 시간 또는 특정 시간을 정해 진영 별로 최대 50명씩 참여할 수 있으며, 100Kill 을 달성하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웅전’ 참여 방법은 레벨 등 특정 조건이 달성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 마을의 중앙에 위치한 ‘영웅전 관리 NPC’를 통해 ‘영웅전장’으로 이동해서 즐길 수 있다.

▲ 영웅전에서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뽐내보자

또한 2차 CBT에서는 초보섬인 ‘엘데론 ‘지역의 던전 1종과 대륙 본토에서의 던존 3종 등 총 4개의 던전이 공개된다. ‘엘데론’ 지역의 던전은 지난 1차 CBT 때 본토로 넘어가기 위해 사냥해야 했던 보스 몬스터 지역에 위치한 NPC와의 대화를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던전의 보스 몬스터를 사냥해야만 본토로 이동할 수 있다.

▲ 2차 CBT에 추가된 던전들

본토 지역의 3종의 던전은 지난 1차 CBT에서 쟁탈전이 진행됐던 3개의 타워(바티스타워, 카르포타워, 테프콘타워) 지하에 매몰되어 있으며 타워 NPC와 대화 후 입장할 수 있다.

유저의 행동이 캐릭터에게 그대로 적용된다 - 페이스 오프 시스템

유저의 플레이 성향에 따라서 캐릭터의 외형이 변하는 ‘페이스 오프’ 시스템은 지난 1차 CBT에서는 ‘카오틱’ 수치를 반영한 ‘카오틱’ 캐릭터만 볼 수 있었지만 2차 CBT에서는 ‘카오틱’과 반대인 ‘라우플’ 캐릭터도 확인할 수 있다. ‘카오틱’ 및 ‘라우플’ 성향은 유저의 사냥 방법에 따라 갈리는데, PK를 자주 하는 유저는 ‘카오틱’ 수치가 상승하여 ‘카오틱’ 캐릭터로 변하고 몬스터 사냥을 자주 하는 유저는 ‘라우플’ 수치가 상승하여 ‘라우플’ 캐릭터로 변하게 된다.

▲ 이랬던 캐릭터가...

▲ 유저의 조작에 따라 이렇게 다양하게 변한다

다양하고 강력해진 스킬 시스템

2차 CBT에서 ‘칸헬’은 클래스 별로 강화 및 특화된 스킬을 선보인다. 스킬 습득을 위해서는 1차 CBT 때와 마찬가지로 ‘스킬북’이 필요한데 이는 몬스터 사냥을 통해 획득할 수 있고 상점에서 구입할 수도 있다. 스킬은 각 마을 신전에 위치한 클래스별 ‘마스터 NPC’를 통해 배울 수 있다. 2차 CBT에서는 최초 4레벨, 32레벨 이후 2레벨 단위로 배우거나 강화할 수 있는 스킬이 도입되며, 약 90여 종의 한층 다양하고 강화된 스킬을 선보이게 된다.

▲ 화려하게 싸워보자

강화된 길드 시스템, 크루 시스템

지난 1차 CBT에서 간단히 선보인바 있는 ‘크루 시스템’ 은 기존 ‘길드 시스템’ 보다 강화된 사회 커뮤니티의 기능을 담당하며, 현실에서의 법인과 같이 게임 안에서 직접 경제 주체로 활동할 수 있다.

‘크루 시스템’을 더욱 체계화하기 위해 이번 2차 CBT 에는 직급 편성 시스템, 전쟁 선포 시스템 등의 세분화된 하위 시스템을 지원하여 ‘크루 등록’ 만이 가능했던 1차 CBT 때와는 달리 ‘크루 시스템’ 의 주요 골격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차 CBT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

‘칸헬’ 의 2차 CBT에서는 기본 시스템 및 콘텐츠도 한층 발전된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퀘스트 시스템]

튜토리얼 기능, 정보 제공 기능, 세계관 전달 기능 등 각종 역할 수행을 위한 퀘스트가 이번 2차 CBT 부터 도입된다. 각 마을의 NPC를 통해 퀘스트를 전달 받을 수 있으며, 퀘스트 수행시 그에 상응하는 보상이 받는다. 2차 CBT에서는 배달, 사냥 등 기초적인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을 예정이다.

[생산 시스템]

‘칸헬’ 은 ‘생산 시스템’ 을 구현, 갖가지 재료를 통해 아이템을 제작, 생산할 수 있도록 구조화 된 생산 체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2차 CBT에서는 사냥을 통해 생산에 필요한 재료를 대부분 얻을 수 있도록 했으며, 일부 아이템의 경우는 NPC를 통해 제작하도록 구현했다.

[좌판 시스템]

2차 CBT에서는 유저들의 거래 및 유동적인 생산 경제를 뒷받침 해줄 수 있도록 판매 좌판이 도입된다. 좌판은 ‘칸헬’ 내 지역 어디에서나 개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UI를 통한 방법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아이템 베리에이션]

‘칸헬’ 은 장비의 착용 레벨 제한이 없으며, 캐릭터의 능력치보다 아이템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이를 뒷받침 하기 위한 것이 ‘인챈트 시스템이다’. ‘인챈트 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높은 효율의 아이템을 만들 수 있지만 고 인챈트 장비는 확률의 누적에 의해 높은 가치를 지니도록 했다.

▲ 다양한 베리에이션

이번 2차 CBT에서는 공통 착용 장비 체계를 선보인다(특정 아이템은 클래스 제한이 있음). 즉 클래스간 공유 아이템 및 체계화된 아이템들이 정식으로 도입된다. 이를 위해 각종 마법 방어, 스텟 추가, 기능 추가가 이루어진 무기/방어구/악세서리가 등장하는 등 한층 다양해진 아이템 베리에이션을 경험할 수 있다.

[다양해진 몬스터]

이번 2차 CBT에서는 기존 칸헬의 초반 몬스터와는 달리 정통 MMORPG의 컨셉트에 맞는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특히 신규 던전의 추가와 더불어 오크형 몬스터와 스켈레톤형의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또한 몬스터에게 떨어진 아이템을 먹는 기능을 추가했으며, 수하를 거느린 네임드 몬스터, 수백명의 유저를 상대하는 레이드형 거대 몬스터들이 배치되어 더욱 전략적이고 다양한 패턴의 전투가 벌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더 강력한 몬스터들을 잡아보자

[더 강력해진 그래픽 효과]

‘칸헬’의 2차 CBT에서는 한층 세밀해진 그래픽으로 유저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전체적인 배경과 오브젝트들의 주요 특징을 살릴 수 있도록 했으며 ‘쉐이더 효과’ 를 적용, 빛의 각도에 따라 장비의 문양이 나타나는 등 그래픽 효과를 더욱 강화해 캐릭터들의 모습을 보다 밝고 선명하게 구현했다.

이 외에도 전투의 긴장감을 주기 위해 ‘혈흔 효과’도 추가되며, 건물의 내부 모습도 볼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유저들의 불편사항이었던 월드맵의 투명효과를 통한 지역 이동의 편의성도 강화되며, 마우스를 통한 파티초대/길드초대/친구등록/귓속말 보내기 등 편의기능도 강화될 예정이다.

▲ 빛의 각도에 따라 장비의 문양이 나타난다

칸헬에 등장하는 캐릭터

이번 2차 CBT에도 1차 CBT와 마찬가지로 4가지 직업의 캐릭터가 지원된다. 각 캐릭터는 각각 3가지 캐릭터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워리어(Warrior)

가혹할 정도로 강도 높은 신체의 훈련을 통해 강인함을 손에 넣은 워리어들은 언제나 전투의 중심에서 광포하게 날뛰며 적에게는 공포를, 아군에게는 희망을 주는 최고의 전사들이다.

[Status Bonus. 1]

자신의 모든 역량을 STR에 집중하여 높은 공격력을 손에 넣은 대신 부족한 체력은 장비와 포션으로 보완한다. 보다 강력한 공격력을 발휘하는 무기를 선호하는 공격형 전사이다.

[Status Bonus. 2]

자신의 모든 역량을 CON에 집중하여 월등한 체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전투를 지향한다. 다수의 적들과 대면하더라도 절대 물러서지 않는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가진 방어형 전사이다.

[Status Bonus. 3]

자신의 모든 역량을WIS에 집중하여 마나량을 절대적으로 증가시켜 마법의 힘을 사용한다. 전투에서의 스킬 사용 빈도가 월등히 높아 화려한 전투가 가능한 마법형 전사이다.

클레릭(Cleric)

용신 라제스를 모시는 자들로 라제스의 뜻을 과격한 방식으로 행하려는 자들이다. 불신으로 가득찬 세상을 정화하는 클레릭들은 부패한 자들에게는 잔인한 모습을, 정순한 자들에게는 인자한 모습을 보인다.

[Status Bonus. 1]

신앙의 힘으로 STR을 높임으로서 강한 근접 공격력을 갖게 되었다. 과격한 방식으로 신의 뜻을 전파하는 클레릭들은 죽음조차도 순교라고 생각하는 호전적인 성향의 사제이다.

[Status Bonus. 2]

신앙의 힘을 온전히 CON으로 전환시켜 놓은 체력을 지니게 되었다. 절대적인 신앙을 바탕으로 전장에 나서면 결코 쓰러지는 법이 없었으며 어떤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일어서는 불굴의 의지를 가진 사제이다.

[Status Bonus. 3]

신앙의 힘을 WIS에 집중시켜 방대한 마나를 축적하여 마법과 신성력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두 가지 힘을 사용하여 근접전투 보다는 후방에서 동료들을 지원하며 굳은 일은 도맡아 하는 희생적인 성향의 사제이다.

레인저(Ranger)

운명의 뒤틀림으로 인해 기나긴 세월을 음지에서 살아오던 다크 엘프들은 레인저를 중심으로 어긋난 운명을 바로잡기 위해 세상으로 나왔다. 민첩한 몸놀림과 강력한 궁술을 몸에 익힌 레인저들은 일족의 번영을 위해 처절한 싸움에 뛰어들었다.

[Status Bonus. 1]

DEX에 집중하여 민첩한 몸놀림과 강력한 활 공격력을 갖추었다. 적이 근접하기 전에 승부를 짓는 것을 최고의 미덕으로 여기며 한 번 선택한 대상은 결코 살려 보내지 않는 잔인한 최강의 궁수이다.

[Status Bonus. 2]

CON에 집중하여 다크 엘프들의 약점이었던 체력을 보완하였다. 기본적으로 높은 원거리 공격력에 체력이 보강되어 적들의 접근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면서 어떤 상황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생존력이 강한 궁수이다.

[Status Bonus. 3]

WIS에 투자하여 다양한 마법을 궁술에 접목하였다. 일시적으로 자신의 능력치를 대폭 상승시켜 순식간에 적들을 제압한다. 자신의 능력을 동료를 위해 사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다크엘프로서는 예외적으로 동료들에게 환영받는 궁수이다.

메이지(Mage)

대자연의 힘을 경험한 엘프들중에서 마나의 강대한 힘에 매료된 자들이 메이지이다. 마나의 힘에 대한 탐구는 엘프들의 즐거움인 동시에 사명으로 보다 많은 마법을 습득하고 실험하기 위해 전장을 찾는 엘프들에게 적아의 구분은 무의미할 따름이다.

[Status Bonus. 1]

자신의 모든 능력을 INT를 상승시키는데 사용하여 강력한 마법 공격력을 선보인다. 탁월한 살상능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능숙한 마법사의 경우 한번의 마법공격으로 한 명의 목숨을 취하는 것도 가능할 정도로 강력한 마법사이다.

[Status Bonus. 2]

자신의 모든 능력을 CON을 상승시키는데 사용하여 강인한 체력을 얻었다. 이로써 안정적인 전투가 가능하게 되었고 다수의 적들과 마주치더라도 물러서지 않고 격퇴할 수 있다.

[Status Bonus. 3]

자신의 모든 능력을 STR을 상승시키는데 사용하여 마법사로는 독특하게 강력한 물리 공격력을 손에 넣었다. 마법에 더해진 높은 체력과 강력한 물리 공격력을 바탕으로 근접 전투를 즐기는 이들은 전투형 마법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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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게임소개
칸헬’의 특징은 ‘몬스터 테이밍 시스템’을 들 수 있는데 게임 내 거의 모든 몬스터를 길들일 수 있는 특화 시스템이다. 오픈 베타 서비스를 통해 공성전, 시나리오형 퀘스트, 요리, 좌판 시스템 등 다양하고 독특한...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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