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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누리며 지상 최대의 고기를 낚아보자! 그랑메르 1차 CBT

오는 17일부터 1차 클로즈베타테스트(이하 CBT)를 시작하는 ‘그랑메르’는 세계를 무대로 한 세계 최초 온라인 ‘트롤링(Trolling)’ 게임이다. ‘트롤링’이란 트롤링 보트를 타고 드넓은 바다를 누비며 참치, 새치, 상어 등 거대한 물고기들을 잡는 ‘낚시 레포츠’를 말한다. 낚시꾼이라면 누구나 꿈꾸고 도전해 보고 싶은 ‘트롤링’을 실제로 바다에 나가지 않고 ‘그랑메르’를 통해 체험해 보도록 하자.

[그랑메르 배경 스토리]

서기 2108년, 지구는 극심한 온난화와 긴 폭우로 온 세상이 바다에 잠겨 ‘네오션(Neocean)’ 월드가 되었다. 수십 년 후 이상기후는 점차 안정화되고 바닷속에 잠겼던 땅이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했다. 인류는 이 땅을 ‘뉴테라(Newterra)’라 부르며 정착하기 시작했으나 아직 농사를 짓고 사냥을 할 수는 없었다. 따라서 인류는 생존을 위해 바다에서 물고기를 잡아야 했다.

현 시대에 인종, 민족 그리고 국가는 아무 의미가 없다. 오직 더 크고 힘센 물고기를 잡아 부를 축적한 클럽들이 세상의 바다를 지배하며 그 혜택을 누릴 뿐이다. 이로 인해 큰 물고기들이 많이 서식하는 황금어장은 치열한 쟁탈전의 대상이 되었다.

생존을 위해 사람들은 큰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트롤링’ 장비와 기법들을 개발했고 황금어장을 차지하기 위해 끊임 없는 경쟁을 하고 있다. 모든 낚시꾼들은 ‘네오션’ 최고의 낚시꾼, ‘로드안(Lordan)’이 되어 부와 명성을 얻기 위해 험난한 바다로 향한다.

그랑메르의 다양한 특징

1. 쉬운 조작과 역동적인 현장감

‘그랑메르’는 ‘트롤링’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쉽게 이해하고 조작할 수 있도록 하여 낚시에서 느낄 수 있는 긴장감과 쾌감에 쉽게 몰입할 수 있다. 또한 ‘그랑메르’는 여타 게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레벨업 노가다’와 ‘물고기 노가다’ 등의 ‘반복적 플레이’를 지양하였으며, 다양한 시스템과 토너먼트 등을 통해 레벨업 이외의 ‘도전 의식’과 ‘게임의 목적 및 동기’를 제공한다.

‘그랑메르’에서는 ‘최고로 큰 물고기를 잡으면 끝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유저들은 자신에게 맞는 목적을 추구하며 다양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사람.. 아니 대어를 낚아보자!!

기존 낚시 게임들과 달리 ‘그랑메르’는 다양한 각도의 카메라 뷰를 이용해서 바닷물의 일렁임, 물고기들의 역동적인 유영과 점프 등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유저가 실제 바다에 온 듯한 느낌을 받도록 한다. 또한 ‘그랑메르’에서 유저는 일몰과 일출, 기상 변화와 물의 색깔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낚시 중 육식성 물고기(상어)에 의해 유저가 잡고 있는 물고기가 잡히는 상황 등도 연출하여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사실적인 묘사로 유저는 ‘트롤링’의 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다양한 각도의 카메라 뷰

2. 현존하는 바다 어종 등장, 생동감 있는 물고기의 움직임

‘그랑메르’에는 실제 5대양에 서식하는 참치, 새치, 상어, 가오리 등 다양한 거대 어종을 만날 수 있다. 현재 80여 종의 물고기가 개발되었으며 이번 비공개테스트에서 그 중 30종을 선보인다.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다양한 어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 다양한 물고기가 게이머들을 기다리고 있다

‘그랑메르’의 물고기는 전진, 상승, 하강, 회전, 턴, 입질, 여러 타입의 점프 및 몸부림 모션을 연출한다. 또한 어종에 따라 독특한 몸놀림 특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실제 물고기를 잡는 듯한 손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개발사인 ‘티쓰리엔터테인먼트’는 유저가 더욱 손맛을 느낄 수 있도록 전용 컨트롤러도 개발 중에 있다.

3. 역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트롤링 토너먼트

‘그랑메르’에서는 누구나 쉽게 대회를 개최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이미 시작된 대회라도 대기할 필요 없이 시합에 참가할 수 있다. 대회는 ‘빅게임’, ‘스타게임’ 그리고 ‘슈퍼게임’으로 분류되며 상위 게임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하위 게임에서 경험을 쌓아 상위 게임에 돌입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 이를 통해 낚시 이상의 재미와 도전 목표, 그리고 명예를 가질 수 있다.

4. 커뮤니티 그리고 클럽 간에 벌어지는 경쟁 시스템

‘그랑메르’는 메신저, 친구 찾기, 클럽, 거래 등의 다양한 시스템을 통해 유저간의 커뮤니티와 상호작용적 기능요소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클럽 간 경쟁을 통해 특정 맵에 대한 점유권을 획득함으로써 클럽원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도 있다.

그랑메르의 기본 낚시 시스템

1. 보트이동 : 보트를 타고 원하는 지역으로 이동한다.

2. 캐스팅 : 캐스팅 키를 이용해 루어를 바다에 던져 넣는다.

3. 파이팅 : 물고기가 루어를 물면 낚싯대를 당겼다가 줄을 감으며 사투를 벌인다. 잡아당기기 힘겨울 땐 줄을 풀어주어야 한다.

4. 랜딩 : 파이팅에 성공하면 물고기를 건져 올린다.

5. 납품 : 잡은 물고기는 미니맵에서 납품소를 찾아 등록한다.

※ 납품된 물고기를 기준으로 룰에 따라 순위가 정해지고 보상을 받는다.

물고기 랭킹 시스템

유저가 잡은 ‘최대어’를 기준으로 유저간 랭킹을 웹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최대어’는 유저가 잡아서 납품한 물고기들 중에 무게가 가장 많이 나가는 물고기를 의미한다.

순 위 캐릭터명 무게(Kg) 길이(Cm) 어  종
1 (▲6) 그랑메르 1,450.21 478.80 백상어
2 (▼1) 빅피쉬 954.08 385.17 백상어
3 (▼1) 다낚아 547.12 461.24 대서양 청새치
4 ( - ) 게임왜까 524.54 390.53 뱀상어
5 (▲2) 알부자 410.88 245.11 죠피쉬

※ 별도 검색메뉴를 통해 자신의 순위를 확인 할 수 있다.

그랑메르에 등장하는 캐릭터

기본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는 6명이지만 이번 1차 CBT에서는 ‘로이’와 ‘스텔라’만 만날 수 있다.

<로이>

성별 : 남자(Male)

나이 : 21세

키 : 177cm

배경 : 네오션의 외딴 섬 출신으로 거대한 식인 상어에게 아버지를 잃어 식인 상어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오르고 있다. 뉴테라 최고의 낚시꾼이 되어 네오션 최대의 식인 상어를 잡는 것이 목표이다.

특징 : 젊고 민첩하며 모든 일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급한 성격으로 기술보다는 힘에 의존한 낚시스타일을 보인다. 잡고 있던 물고기를 놓치면 흥분하여 화를 잘 낸다.

<스텔라>

성별 : 여자(Female)

나이 : 25세

키 : 170cm

배경: 아버지가 네오션의 막강한 클럽장이었으나 지금은 새로운 클럽이 지배하고 있다. 아버지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끊임 없이 트롤링 경쟁에 참여한다.

특징 : 활달한 성격에 매우 긍정적인 성격이다. 아버지의 가르침으로 힘은 다소 약하지만 훌륭한 낚시 기술을 구사한다.

그랑메르의 다양한 아이템

1. 의상 : 머리, 안경, 상의, 하의, 가발 등으로 캐릭터를 개성 있게 꾸밀 수 있다.

2. 보트 : ‘그랑메르’에는 현대 보트부터 미래형 보트까지 다양하게 등장한다. 보트는 낚시를 통해 획득한 게임머니(펄)를 통해 보트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번 1차 CBT에서는 기본 보트만 공개 한다.

이 밖에 다양한 낚싯대와 릴, 루어 등의 장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단, 이번 CBT에서는 지원하지 않는다.

각 나라의 특색을 살린 그랑메르의 맵

‘그랑메르’의 맵은 각 나라 별 특색과 컨셉을 갖고 있어서 맵마다 차별화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번 비공개테스트에서는 총 5개 맵을 공개한다. 이 중에서 3가지 맵을 살펴보도록 하자.

맨트라[Mantra Sea]

고대 중국의 유적지로 사람들이 자신의 염원을 담아 기도하던 곳이다. 일명 ‘기도하는 곳’이라 하여 ‘맨트라’라고 불려지고 있다.

마트료시카[Matryoshka Sea]

‘마트료시카’는 옛 시베리아에 위치한 러시아의 공업지구였다. 온난화로 인해 대부분의 빙하가 녹아내려 물에 잠겼으나, 아직 남아 있는 거대한 빙산이 네오션의 몇 안 되는 사람의 거주지로 이용되고 있다.

쇼군[Shogun Sea]

옛 일본 열도가 위치한 곳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섬이다. 옛 조상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쇼군 동상을 세워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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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광 2013년 4월 25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스포츠
제작사
T3엔터테인먼트
게임소개
'월척광'은 트롤링 낚시 게임 '그랑메르'를 다시 오픈한 게임이다. '월척광'은 빠른 배 위에서 최대 8미터에 이르는 거대한 바다 물고기들과 온몸으로 사투를 벌이는 레포츠를 게임으로 구현했다. 낚시에 대한 전문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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