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부터 홈페이지를 공개한 ‘블라스트’의 ‘바이시티’는 웹을 기반으로 한 부동산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클라이언트 다운이 필요없는 웹게임이기 때문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현재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준비 중이며, 한국의 수도 ‘서울’을 배경으로 아파트, 오피스텔, 유흥가, 공장 등 다양한 건물을 짓고 투자할 수 있다. 게임메카는 ‘부동산’이라는 색다른 소재를 다룬 게임 ‘바이시티’를 살펴보았다.
▲ 바이시티 플레이 화면
바이시티의 건설 및 거래
‘건설’은 토지를 구입하여 해당 토지에 건물을 세우거나 건물의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을 말한다. 각 건물은 ‘주거시설’, ‘상업시설’, ‘편의시설’, ‘공공시설’, ‘오락시설’의 5가지 속성으로 구분되며, 각 건물의 성격과 수익률에 따라 건설 비용이 다르게 적용된다.
▲ 건물 건설 전 이미지
▲ 건설은 이런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플레이어는 다른 플레이어와 거래 페이지를 통해서 토지와 건물을 매매할 수 있다.
▲ 토지와 건물 매매는 이와 같이 진행된다
수익을 얻는 방법과 건물의 상성관계
‘수익’은 건물을 건설하였을 때 플레이어가 습득하는 이익이다. 플레이어는 토지를 구입하여 건물을 건설한 후 1시간 간격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수익률은 건물의 상성관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상성관계’는 ‘바이시티’의 핵심 시스템 중 하나다. ‘상성관계’는 건물의 속성에 따라 주변 건물 수익률에 영향을 미치는 시스템이다. 건물 주변에 어떤 건물이 있느냐에 따라 수익률이 변화하므로 건물 배치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 이외에도 다양한 건물 속성이 존재한다
부동산 상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
현실과 마찬가지로 게임 안에서 실시간으로 보도되는 뉴스는 토지나 건물 시세, 시간당 수익률에 영향을 미친다. 어떤 뉴스가 보도되느냐에 따라 순식간에 부동산 상황이 바뀌기도 한다. 플레이어는 뉴스를 이용해서 다양한 전략을 세울 수 있다.
▲ 실시간으로 보도되는 뉴스는 부동산 가격을 좌지우지한다
공격적인 토지인수 시스템, 공인중개사
‘상성관계’와 함께 가장 핵심 시스템 중 하나인 ‘공인중개사’는 상대방의 토지에 적용되어 있는 ‘방어시세’를 강제로 떨어뜨려서 상대방의 토지를 빼앗는 시스템이다. ‘공인중개사’는 무조건 성공하는 것이 아닌 일정 확률에 따라 성공 여부가 가려지기 때문에 시기를 살펴야 하며 전략을 세워서 사용해야 성공할 수 있다. 즉, ‘공인중개사’는 공격적인 토지 인수를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자금 운용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 은행
‘은행’은 ‘바이시티’에서 토지 및 건물 매도, 자금 대출 등을 중개하는 시스템이다. 자신이 소유한 토지에 이미 건물을 건설했을 경우 다른 건물로 바꾸고 싶을 때에 ‘은행’을 통해서 매도할 수 있다.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현실감있는 다양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 은행에서 이렇게 건물을 매도할 수 있다
회사와 커뮤니티
‘회사’는 온라인 게임의 ‘길드’의 개념이다. 회사는 단계로 구분되어 있으며, 높은 단계로 올라갈 경우 ‘상장회사’를 설립할 수 있다. 회사 단위의 투자는 개인 단위의 투자에 비해 더욱 공격적인 전략을 세울 수 있으며 다양한 공방 양상을 이끌어낸다.
‘바이시티’의 메인 페이지를 제외하고 ‘in-game’에서는 거래, 메시지, 채팅 등으로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다. 채팅으로 플레이어 상호간의 대화가 가능하며, ‘메시지’를 통해서 내용을 공유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메시지’로 플레이어간 의사소통 이외에 ‘시스템 메시지’도 받을 수 있으며, ‘시스템 메시지’를 통해 플레이어의 활동 내역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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