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을 통해 빨간마후라라는 다소 위험한(?) 제목의 비행액션게임을 서비스하던 게임어스에서 이번에는 캐쥬얼 비행액션게임을 들고 나왔다. 바로 오는 26일부터 1차 클로즈 베타테스트에 들어가는 ‘슈파슈파’다.
날틀을 타고 싸우자
슈파슈파의 룰은 간단하다. 날틀이라 불리는 탈 것을 타고 필드를 돌아다니며 상대방을 먼저 쓰러뜨리면 된다. 그리고 이렇게 전투에서 승리하면 각 캐릭터와 날틀을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너무 간단해서 설명하는 쪽이 오히려 무안할 정도다 |
아무런 생각 없이 오직 상대방을 쓰러뜨리기만 하면 되는 게임, 그것이 바로 슈파슈파다.
일단은 귀여운 그래픽
굳이 귀여운 그래픽이라는 말을 운운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온라인게임 시장에는 ‘캐쥬얼게임 = 귀여운 그래픽’이라는 공식이 성립되어 있다. 슈파슈파 역시 이 틀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물론 귀여운 것만이 다가 아니다. 각 캐릭터는 상황에 맞춘 다양한 표정을 연출할 수 있어서 좀 더 활기차고 발랄한 커뮤니티를 즐길 수 있다.
▲-┏ 이 표정도 있다! |
지형지물을 이용한 공격
슈파슈파의 각 맵에는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치가 한 가지씩 설치되어 있다. 예를 들어 우주공간의 워프게이트나 고대사원의 움직이는 벽 등이다. 이러한 장치들을 잘 이용하면 좀 더 쉽게 승리를 거머쥘 수 있다.
▲고대사원의 움직이는 벽 |
▲우주공간의 워프게이트! |
필살기를 쓰려면 많이 맞아라?
복잡한 장치나 전략 등이 싫다면 필살기를 이용해 상대방과 정면에서 맞서보자.
슈파슈파에서는 다른 유저의 공격을 받으면 분노게이지가 상승하는데 이 게이지를 가득 채우면 캐릭터 고유의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다. 필살기의 위력은 말 그대로 필살(必殺), 한방에 전세 역전이 가능할 정도라고 하니 화끈한 한방을 원하는 유저라면 틈틈이 맞아가며(?) 분노를 쌓아두도록 하자.
?▲모아서 한방에! |
물론 필살기만이 싸움의 전부는 아니다. 슈파슈파에서는 게임 내에 등장하는 로켓런쳐를 사용해서 로켓점프라는 것을 뛸 수 있는데, 이 로켓점프를 통해 싸움에서?우위를 점하는 것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서 하늘?높은 곳에 숨겨진 아이템을 먹거나, 일반적인 방법으로 갈 수 없는 곳에 올라가는 식이다.
▲높이 높이 뛰어라! 날틀이라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날지 못하는?듯하다-_-;; |
게임의 설명은?
현재 슈파슈파는 1차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하루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테스터는 자체 홈페이지를 이용해서 모으고 있는데, 정작 홈페이지에 게임에 관한 내용이 하나도 나와 있지 않다. 물론 스크린샷이 준비되어 있긴 하지만 화면만으로 게임의 내용을 이해해 달라는 것은 다소 무리한 부탁이 아닐까? 테스터 모집 이전에 최소한의 설명을 해주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
▲슈파슈파의 홈페이지. ‘날틀을 타고 날아다니는 게임’, ‘캐릭터의 의상과 장식을 꾸밀 수 있다’, ‘7개의 보석을 찾으면 이벤트가 시작 된다’ 등 정작 제일 중요한 게임설명이 빠져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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