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에 부활하는 제나두 시리즈의 신작
제나두는 1985년 발매돼 일본 최고의 판매고를 기록한 액션RPG다. 그 PC용 신작이 20년 만에 새로운 내용으로 2005년 10월 27일 발매된다.
제나두는 1985년 첫 시리즈가 발매된 이후 확장팩 ‘제나두 시나리오2’ 슈퍼 패미콤으로 ‘파 제나두’ PC엔진으로 ‘바람의 전설 제나두’가 발매됐다. 또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2002년에 오지지널 제나두의 PC이식이 결정됐고 2003년에는 바람의 전설 제나두도 PC로 이식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나두의 이야기는 이렇다
레이랜드 남부 오웰 호수에 안개가 걸리면 갑자기 수면에 모습을 나타내는 수수께끼의 성이 있다. 사람들은 그 성을 “기암성”으로 부르고 있다. 몇몇 사람들은 그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 성으로 향했지만 배를 타고 성에 가까워지면 성의 모습은 바람과 같이 사라진다.
▲캐릭터의 움직임은 상당히 자연스럽다 |
▲다양한 트랩이 게이머들을 기다리고 있다 |
때는 기사가 몰락하던 시대. 주인공은 주군을 잃고, 기사로서 본연의 자세를 찾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다. 그는 샤르가 알려준 마을을 방문하게 되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마을로 향하는 배 위에서 주인공은 안개 속에서 떠올라있는 성을 보게 된다. 그리고 그안에서 기다리는 운명이 그에게 있어서 어떠한 의미를 가지는지, 아무것도 알지 못한 채로……
▲과연 성에는 무슨 비밀이... |
▲이것이 가디언을 받는 고대주문!? |
새로운 시스템으로 원작의 명성을 뛰어 넘는다
제나두 넥스트는 ‘제나두’의 방대한 종류의 몬스터와 아이템, 자유도가 높은 성장시스템을 계승했다. 무엇보다 이 게임의 특징은 모든 화면이 풀 3D로 표현되고 보다 높은 자유도와 폭넓어진 캐릭터 메이킹이다.
▲다양한 공격기술이 존재한다 |
▲착용한 악세사리는 화면 우측에서 확인가능 |
특히 주목해야 할 시스템은 능력치 분배 시스템이다. 이는 주인공이 레벨업하며 받은 5가지 종류의 능력치 보너스를 플레이어가 분배할 수 있어 게이머는 자신의 개성을 살린 주인공을 만들 수 있다.
또 무기에 주문이나 카드를 사용해 가디언을 소환하는 ‘가디언 시스템’을 눈여겨 볼만 하다. 가디언 시스템은 무기의 숙련도를 기본으로 한다. 무기의 숙련도를 올려 스킬을 얻거나 던전이나 맵에서 얻은 주문서를 무기에 사용해 가디언을 소환하는 것이다. 일종의 소환수와 같은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
▲촉수 식물형 보스 등장!! |
▲화려한 화면 연출을 기대하자 |
스킬과 마법은 한 번에 4종류를 조합해 공격하는 것이 가능해 다양한 콤보와 전략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팔콤은 숨겨진 무기와 주문서가 다수 존재한다고 밝혀 게이머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주인공
기사가 몰락했던 시대에 기사인 것을 고수하는 청년이다. 원래 북해 기사단의 엘리트 기사였지만, 지금은 트레이져 헌터로써 같은 고아원 출신의 샤르와 함께 각지를 여행하고 있다.
자주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사인 것은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후세에 “마지막 기사”라고 불리게 된다. |
샤르
주인공과 함께 여행을 하는 소녀로 주인공과 같은 고아원에서 자랐다. 기사전쟁으로 주인공과 함께 여행을 하고 있다. 어리지만 고고학의 지식이 풍부하고 아카데미의 특대 연구생이다. |
리제
젊지만 엄격한 분위기의 하렉크 여신관이다. 조용하고 성실하지만, 완고하고 융통성이 없는 면도 가지고 있다. 고대의식을 실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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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에스
하렉크에 머물고 있는 여성 트레져 헌터로 기암성의 보물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그 내용은 비밀로 하고 주인공과 성을 탐험하게 된다. |
드보르작
유적에서 주인공의 앞을 가로막는 검술의 대가. 예의 바르지만 검을 사용하땐 누구도 용서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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