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유저를 위한 맞춤형 게임
요즘 유행하는 온라인 액션게임들을
보면 ‘간편한 조작’에 ‘화끈한 액션’이 추세다. 이미 액션게임으로 PC방을 주름
잡은 카트라이더, 건즈 온라인, 스페셜 포스 등도 앞의 두 가지 공식을 그대로 적용했다고
볼 수 있다.
이번에 소개할 건스터도 마찬가지다. 건스터는 NHN게임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2D 건슈팅 게임이다. 건슈팅 장르라고하면 일반적으로 엄청난 실력을 가진 고수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는 유저들이 많다. 일반 유저들은 그저 고수들의 손놀림만 보고 감탄만 하는 수준이랄까? 건스터는 이런 건슈팅 게임의 높은 ‘진입장벽’을 허물었다. 이 게임은 라이트 유저들을 위해 간단한 인터페이스와 흥미진진한 대전요소를 첨가, 누구나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0분이면
상황 끝!!
건스터에서 이동은 <W>,<A>,<S>,<D>키를
사용한다. 또 공격과 부스터는 마우스를 통해 조작가능하다. 기존의 FPS게임을 플레이한
유저라면 게임의 인터페이스에 금방 익숙해 질 수 있을 것이다.
▲ 게임은 총기와 부스터를 이용해 상대와 대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또 쉬운 인터페이스를 바탕으로 다양한 대전모드를 보여주고 있다. 킬 카운트가 가장 높은 유저가 승리하는 데스매치 모드, 상대 기지에 깃발을 빼앗아 아군의 기지에 꽂는 깃발 뺏기 모드,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유저가 승리하는 서바이벌 모드 등 기존 액션게임에서 소개되었던 다양한 대전방식을 총망라했다.
이렇듯 익숙한 조작법과 플레이방식으로 아무리 액션에 둔감한
유저라도 10분만 플레이하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이 게임만의 장점이다.
▲ 지형을 이용해 다양한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하다 |
한 가지
무기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다
건스터는 총 10여종의 기본 무기들이
등장한다. 독특한 점은 특정 무기만 선택해 전투를 하는 것과는 달리 한 스테이지에서
모든 무기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유저들은 선택한 맵과 전략에 따라 무기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
▲ 주어진 무기를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것이 승리의 관건이다 |
예를 들어 부스터를 이용한 공중전 전용맵이라면 원샷원킬에
능한 로켓런처나 스나이퍼 건을 선택할 수 있다. 그러다 적이 근거리에서 공격해
왔을 때는 근거리 무기인 샷건이나 기관총으로 바꿀 수 있다. 따라서 상대가 어떤
무기로 공격해 올지는 전투의 상황에 따라 다르다. 결국 주어진 무기를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유저들이 승리를 거머쥘 수 있다.
2D그래픽으로
펼치는 다이내믹한 액션
혹시 게임의 그래픽이 3D가 아니라고
실망하는 유저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3D가 아니라서 그래픽 질이 떨어진다는 것은
잘못된 고정관념이다. 건스터는 어설픈 3D보다는 완벽한 2D를 선택했다. 제작진은
실감나는 액션을 표현하기 위해 배경과 캐릭터 디자인 자체를 타일 방식이 아닌 하나하나
수작업을 거쳐 제작했다. 따라서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듯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감상 할 수 있을 것이다.
▲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와 섬세한 2D그래픽은 게임의 재미를 배가 시킨다 |
또 건스터의 웅장한 사운드 또한 빼어놓을 수 없다. 이미 아크로드에서
인정받은 NHN의 사운드 제작 실력은 건스터에도 그 빛을 충분히 발하고 있다. 게임의
실감나는 사운드로 유저들은 마치 실제 총격전을 벌이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 1 리그 오브 레전드
- 2 발로란트
- 3 FC 온라인
- 41 로스트아크
- 51 메이플스토리
- 62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 7 서든어택
- 87 패스 오브 엑자일 2
- 9 메이플스토리 월드
- 102 오버워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