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헌터 G의 발매일이 2005년 1월 20일로 결정됐다. 몬스터 헌터 G는 호평을 받았던 온라인 대응게임 ‘몬스터 헌터’의 후속작. 압도적인 그래픽으로 생생하게 묘사된 필드, 독자적인 생태계를 지녀 관찰을 통해 유리하게 싸울 수 있는 몬스터, 사냥한 몬스터들을 이용해 아이템과 무기를 만들어가는 생산 요소 등 전작의 모든 장점을 한층 더 파워업시켜 다시 플레이어들을 모험의 세계로 유혹하고 있다.
어떤 점이 바뀌었나?
새로운 무기와 아이템의
추가
헌터는 사용하는 무기에 따라 검사와 건너로 불린다.
퀘스트에 가져갈 수 있는 무기는 오직 하나뿐이므로 퀘스트의 특징에 맞게 무기를
고르는 것이 아주 중요. 몬스터 헌터 G에는 기존 몬스터 헌터에 등장했던 대검, 랜스,
햄머, 보우건 외에 쌍검이라는 새로운 무기 카테고리가 등장했다. 물론 새로운 카테고리의
추가 외에도 몬스터 헌터 G에 처음으로 등장하는 무기, 방어구, 아이템들도 많다.
무기
◀ 연속 공격용으로 특화된 쌍검. 한손 검의 방패를 버림으로써 방어는 불가능해졌지만 양손에 검을 지니게 되어 공격회수가 늘어났다. 쌍검을 장비하면 ‘귀인화’를 통해 대미지 내성, 공격력 UP, 공격변화 등의 특수효과를 얻을 수 있다. |
|
쌍검 |
◀ 대형 몬스터 상대용 대검. 워낙 무기 자체가 크기 때문에 익숙해지기 위해선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종베기, 횡베기, 올려베기 등 다양한 공격법과 함께 넓은 범위를 공격할 수 있다. 방패는 없지만 거대한 대검을 이용해 적의 공격을 막을 수 있다. |
|
대검 |
◀ 공격에 특화된 파괴무기. 한 방에 얼마나 많은 대미지를 줄 수 있는지를 추구한 무기로 일반적인 공격법 외에도 극한까지 힘을 모아 펼쳐내는 강력한 일격도 가능하다. 공격에 주안점을 둔 무기라 방어가 불가능하다는 것이 약점. |
|
햄머 |
◀ 공방일체형 무기. 돌격용 창과 거대한 방패가 한 쌍인 무기로 창에 의한 돌격은 스태미너가 허락하는 한 계속 펼쳐낼 수 있으며 거대한 방패는 방어에 최고의 능력을 발휘한다. 정면에 위치한 적을 집중적으로 공격하기에는 적합하지만 측면에 대한 공격은 거의 불가능한 것과 마찬가지. |
|
랜스 |
◀ 범용 소형검. 가볍고 사용하기 쉬운 검과 작은 방패가 세트를 이룬 무기로 게임 초반에는 한손검의 약한 공격력 때문에 사용하기를 주저하게 되지만, 가공을 통해 독이나 마비 등 다양한 특수효과를 무기에 첨가할 수 있어 활약이 기대된다. 1인 플레이보다 멀티 플레이에 적합하다. |
|
한손 검 |
◀ 기동성을 중시한 다목적 라이트 보우건과 공격력을 중시한 헤비 보우건의 두 종류가 있다. 직접 대미지를 줄 수 있는 탄환 외에 몬스터를 독이나 마비 상태에 빠트리는 특수탄도 있으며, 아군의 회복시키는 탄환 등 서포트용으로 사용될 수 있다. |
|
보우건 |
아이템
아이템에는 체력회복과 전투보조를 위해 사용되는 보조계 아이템과 쓰러뜨린 몬스터에게서
채집, 발굴한 가공소재 아이템으로 나뉜다. 가공소재 아이템으로는 몬스터의 가죽,
이빨, 비늘, 광석 등이 있는데 이들을 어떻게 가공하느냐에 따라 기존 무기를 강화시킬
수도, 아예 새로운 무기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 위험도가 높은 퀘스트의 경우 보다
강력한 무기와 방어구를 만들 수 있는 가공소재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물론 보조계
아이템 역시 단독으로도 사용할 수 있지만 조합에 따라 더욱 활용도가 높은 보조계
아이템으로 변모하기도 한다.
▲ 아이템은 필드에서 얻을 수 있는 것뿐만 아니라 상점에서 구입할 수도 있다 |
▲ 필드에 나갈 때 회복약 몇 개는 필수 아이템이다 |
스킬
발동 시스템
몬스터 헌터 G의 스킬 발동 시스템은 몬스터 헌터와
아주 많이 달라졌다. 전작에서는 특정 조합으로 방어구를 장비하면 스킬이 발동되었지만
이번 몬스터 헌터 G에서는 방어구에 스킬을 발동시키기 위한 포인트가 정해져 있어
방어구를 장비해 포인트를 모아야만 스킬이 발동되도록 바뀐 것. 각 방어구는 마비,
체력, 장전 등의 스킬 계통과 그 계통 점수에 해당하는 ‘스킬 포인트’를 갖고 있어
장비 중인 모든 방어구의 스킬 포인트가 가감된다. 그리고 이 스킬 포인트의 합계가
일정치 이상에 도달해야 스킬이 발동한다.
예들 들어 ‘마비’라는 스킬 계통의 경우 10 포인트 이상이면 마비 시간이 반으로 줄어드는 ‘마비 반감’ 스킬이 발동되고 15 포인트 이상이면 마비 상태가 되지 않는 ‘마비 무효’ 스킬이 발동되며 -10 포인트 이하라면 마비 시간이 2배가 되는 ‘마비 배가’ 스킬이 발동된다. 마이너스 포인트가 붙은 스킬은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 이 경우에는 광역해독과 체력과 관련된 스킬이 발동해 해독약이 광역화되었으며 체력이 +10됐다 |
G 랭크
몬스터, G 랭크 퀘스트 등장
몬스터 헌터 G에는 온라인 플레이시
G 클래스가 추가됐다. 이 G 클래스는 헌터 랭크의 상한선이 20에서 30으로 올라간
것과 함께 플레이가 가능해진 고난이도 퀘스트를 뜻하는데 G 클래스의 퀘스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몬스터가 등장하거나 새로운 에이리어가 열리는 등 더욱 즐거움이
배가됐다.
▲ 파란옷을 입은 아가씨가 G 클래스 퀘스트를 소개해주는 아가씨다 |
▲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난이도가 높은 만큼 보수 역시 짭짤하다 |
만약
전작의 데이터가 있다면?
국내에는 전작 ‘몬스터 헌터’가
발매되지 않았기 때문에 해당되지 않는 일이지만, 만약 전작의 데이터가 있다면 그
데이터를 컨버팅해 몬스터 헌터 G를 시작할 때 다양한 특전을 얻을 수 있다.
1. 기본적으로 돈(제니)을 포함한 캐릭터 정보는 몬스터 헌터 G로 그대로 이동한다.
2. 무기와 방어구 등의 장비품도 모두 몬스터 헌터 G로 이어지며 몇몇 아이템을 제외한 대부분의 아이템 역시 이어진다(이때 공격력이나 방어력, 위력, 소지개수, 레어도 등은 몬스터 헌터 G의 것으로 조정된다). 이어지지 않는 아이템은 돈으로 환산된다.
3. 이미 클리어한 퀘스트 정보 역시 이어지지만 온라인 모드에서 실행한 퀘스트는 Lv★×3까지만 이어진다.
4. 헌터 랭크가 13 이상인 경우에는 13에서 시작된다.
▲ 물론 몬스터 헌터 G에서 처음 만날 수 있는 퀘스트도 많다 |
훈련소
모드
훈련소 모드는 게임 내에서 특정 조건을 만족시켜야 플레이할 수 있는 모드로 헌터들에게 개방된 실력 검증의 장이라고 할 수 있다. 보통의 게임 룰과는 조금 달리 교관에 따라 제한된 장비와 소지 아이템으로 퀘스트에 도전해야 하며, 조건을 만족시키면 새로운 도전(훈련소 퀘스트)이 추가된다.
▲ 훈련소는 보통 때와는 다른 룰이 적용되므로 플레이하는 스타일도 그에 맞게 바뀌어야 한다. 처음에는 쉽지만 엄청난 난이도의 훈련들이 플레이어를 기다린다 |
훈련소의 룰
연습에서의 땀 한
방울이 실전에서의 피 한 방울이라는 말처럼 혹독한 훈련이야말로 전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훈련소의 8가지 혹독한 룰을 소개한다.
1. 정해진 장비만으로 목표 몬스터를 쓰러드려라
2. 한 번이라도
실패하면 그 자리에서 실격! 훈련소는 장난이 아니다
3. 아이템은 무조건 현지조달.
사냥은 놀이가 아니라 생존이다
4. 몬스터에게 채취한 아이템을 활용하라
5.
시간이 경과하면 지급품이 주어질 때도 있다
6. 마을 퀘스트를 진행하면 새로운
훈련이 추가된다
7. 몬스터 토벌수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장비의 종류가 늘어난다
8.
보수로 받는 코인과 티켓을 최대한 많이 모아라
▲ 실력을 갈고 닦아 모든 훈련소 퀘스트를 클리어하자 |
▲ 무기와 방어구는 모두 교관이 골라준다. 익숙하지 않은 무기라면 여기서 확실히 익힌 후 퀘스트에 도전하자 |
▲ 훈련에서 채집, 발굴할 수 있는 아이템은 보통 퀘스트 때와는 다르다. 교관의 짓인가? |
▲ 아이템을 이용해 조합하는 재미도 몬스터 헌터 G의 특징 중 하나. 다양하게 도전해보자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 1 리그 오브 레전드
- 2 발로란트
- 3 FC 온라인
- 41 로스트아크
- 51 메이플스토리
- 62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 7 서든어택
- 87 패스 오브 엑자일 2
- 9 메이플스토리 월드
- 102 오버워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