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리뷰 > 프리뷰 >

전작의 200년 후를 배경으로한다(미르의 전설 2)

전작보다 섬세해진 그래픽
미르의 전설 1의 200년후를 배경으로 잡은 미르의 전설 2는 섬세하고 다양한 동작과 오랜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는 완성도 높은 그래픽을 보여준다. 또한 3D그래픽을 2D그래픽으로 마무리하여 편안한 느낌의 화면을 연출 깔끔한 그래픽을 연출하고 있다. 또한 사운드면에 있어서도 발걸음소리가 풀밭과 자갈밭이 구분될 정도로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쓸 정도로 사운드나 효과음에 많은 노력을 했다.

문파와 공성전 시스템의 채택
이미 전편에서 구현했던 문파 시스템과 공성전 시스템 등을 채택하였으며 PK 예방을 위하여 강력한 기능의 경비병을 배치 가상세계에서의 사회범죄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또한 그룹 시스템을 도입 온라인 게임의 흥미를 배가 시키고 있다. 6개의 서버(기린, 봉황, 현무등) 에서 볼 수 있듯이 동양적 성격이 강해, 서양적 판타지에 익숙해져있던 온라인 게임 유저들에게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캐릭터의 직업은 3개로 한정되어 있지만, 착용 아이템, 머리 모양 등에 있어서는 고정되지 않으므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창조 가능, 개개인의 개성을 발휘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다양한 직업군의 등장
미르의 전설 -패왕전-은 직업이 6가지였다. 그러나, 이번 미르의전설2 에서는 3가지로 줄이고, 직업의 전문화를 추구한다.

전사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적과 싸우는 전사들은 여타의 직업에 비해 월등하게 뛰어난 생명력과 힘을 가지고 있어 사냥이나 육박전에 능하다. 레벨이 올라갈수록 다양한 검법이나 도법을 익히게 되고 또 어검술이나 반월같이 내공을 사용하는 많은 방어구와 무기를 장착해도 활동에 지장을 받지 않으며, 조작성이 간편하고 다른 직업보다 레벨업이 빨라서 초심자가 선택하기에 적당한 캐릭터다. 특수한 검술을 사용하게 되면서 더욱 파괴력에 기술까지 더해진 최강의 전사로 변하게 된다.

술사
다양하고 화려한 마법을 구사하는 재미있고 매력적인 캐릭터다. 특수 공격의 사용이 일반 공격에 비해 상당한 기술(마우스 조작)을 요하고 또 체력 회복약 외에 마법 회복약의 보급에도 신경을 써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초보자가 사용하기에는 다소 까다로운 캐릭터라 할 수 있다. 느린 공격속도와 약한 체력으로 인해 단 한번의 실수로도 생사의 기로에 서게되어 어려움과 좌절을 겪게 되지만, 힘들게 키운 만큼 플레이어에게 더 큰 보람을 선사해 주는 개성있는 캐릭터다.

도사
학문과 정신수양에 뛰어난 도인들에 의해 창시된 도교의 수련자들로 천문, 지리, 의술 등 다방면의 학문에 뛰어난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전사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검술에도 상당한 조예가 있습니다. 도술이 부적을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가지고 다녀야 할 물건이 많아 비용도 많이 들고 경험치를 올리기도 힘들어 게임에 익숙하지 못한 유저에게는 상당히 다루기 까다로운 캐릭터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공수의 균형이 가장 적절하며 원거리와 근거리의 공격 능력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또한 다양하고 강력한 보조계 도술도 구사하여 어떠한 상황에 닥쳐도 대처할 수 있는 전천후의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위메이드
게임소개
'미르의 전설 2'는 무협 세계관을 배경으로 삼은 MMORPG다. '미르' 대륙을 배경으로 삼은 '미르의 전설 2'은 변화무쌍한 스토리와 균형잡힌 밸런싱, 쉬운 조작과 편안함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또한 동양의 정... 자세히
게임잡지
2005년 3월호
2005년 2월호
2004년 12월호
2004년 11월호
2004년 10월호
게임일정
202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