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원작에 살고 죽는다! - 외전 따위가 아니다!
단행본 사상 초유의 기록인 300 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원작 `열혈강호`....
`열혈강호`의 식을 줄 모르는 인기는 굳이 언급을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엄청난 수의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원작 `열혈강호`를 게임으로 탈바꿈하는 데에 드로이얀 시리즈의 개발사로 세상에 알려진 KRG 소프트가 나섰다. `열혈강호`의 게임화를 KRG소프트에서 맡게 된다는 소식이 알려진 작년 말부터 제작 과정을 외부에 공개하지 않은 채 꽁꽁 숨어 극비리에 제작을 하고 있는 개발사 KRG소프트는 12월 출시를 목적으로 아직도 개발에 한창이다. KRG 소프트는 그간 자사의 게임 이미지(사실적이고 약간은 암울한 세계관) 스타일을 과감히 탈피하고 `밝고! 재미있고! 즐거운!` 컨셉에 따라 제작을 하고 있다고 2000 KRG 게임쇼에서 밝힌 바 있다. 과연 얼마만큼 변신에 성공을 하였는지 지금부터 살펴보기로 하자.
무협 활극 모험물 - 죄다 섞어 버리자!
KRG소프트에서 무협 만화인 열혈강호의 특징을 보다 효율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창조한 게임 장르가 MADA (Matial arts Action-Drama Adventure)이다. 다시 말하자면 기존의 롤플레잉, 대전 액션, 어드벤쳐 등의 게임 장르에서 무협 활극을 특징들을 살릴 수 있는 각각의 요소들을 융화시켜 하나로 만든 새로운 게임 장르인 것이다. 소설을 보듯 게임이 진행한다고 해서 만들어진 게임 장르인 `노벨(사운드, 그래픽)`이 비슷한 예이다.
새로운 게임 장르인 MADA를 이루고 있는 요소를 설명하면 롤플레잉에서의 복수의 동료들로 구성되는 파티 개념과 무공, 기술 등의 숙련 및 성장을 통한 캐릭터 성장 개념이 고스란히 도입되었고, 재미있고 완서도 높은 스토리 진행을 위해 어드벤쳐에서의 간결한 키워드 진행 방식을 따르고 있다. 또한 전투 중의 타격감과 긴장감을 주기 위해 키 입력에 따른 필살기 사용과 같은 대전 액션의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주요 캐릭터 소개
열강에서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는 70 여명이 된다. 이는 원작에 등장하는 원작 캐릭터 이외의 게임에서 등장하는 오리지널 캐릭터 다수를 포함한 인원수다. 게임 속에 등장되는 오리지널 캐릭터도 원작 캐릭터와의 인연이 있는 캐릭터들로 설정이 되어 있다. 실제 이 작업에 원작 `열혈강호`의 스토리 작가인 전극진씨가 감수를 봤으며 또한 게임상의 캐릭터들의 얼굴 부분의 그림이나 의상 디자인, 색지정은 원작 `열혈강호`의 작가인 양재현씨가 직접 작업과 수정을 했다.
담화린
본 게임의 주인공. 천하오절 중 하나인 `검황`의 손녀이자 후계자로, 행방불명된 할아버지를 찾기 위해 집을 떠나면서 게임이 시작된다.
아직 무림 초보인 그녀는 검술과 정신적인 면에 있어서 아직 어린 티를 벗지 못했으나 한비광, 지연운, 부용 등의 조력자들을 만나면서 세상에 눈을 뜨게 된다. 한비광에 대한 담화린의 감정을 확인해 나가는 것도 게임 열혈강호의 중요한 주제 중 하나이다.
[사용 무공 - 장백검법]
猛虎降谷(맹호강곡) : 상대의 머리 위에서 초식을 연발하며 하강
潛龍登天(잠룡등천) : 검신에 몸을 의탁한 채 회전하며 공격
[개인기]
강호상식 - 적의 세부적인 데이터 확인이 가능하며 보스를 제외한 적 캐릭터의 모든 능력을 5% 감소시킨다.
차력미기 - 적의 공격을 흘려 중심을 잃게 하여 상대를 다운시키는 화경기의 일종으로 기술이 성공하면 추가 데미지를 줄 수 있다 .
대사활성 - 모든 회복의 속도가 향상되지만, 중독 초반 데미지가 두배로 증가한다.
한비광
게임 열혈강호의 또 다른 주인공으로 사파지존 천마신군의 여섯째 제자이다. 단지 예쁜 색시 얻어 잘 먹고 잘 사는 게 꿈이라는 그는 뛰어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 힘을 발휘하려 하지 않는 한량이다. 그러나 담화린을 만나면서 그의 삶은 조금씩 바뀌기 시작하고, 게임 중에서는 정파와 사파 사이의 갈등에 휘말려, `천마신군의 제자`로서가 아닌 `한비광`으로서 이를 해결하고 극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사용 무공 - 천마신공]
魔龍斬(마룡참) : 시술자의 내공을 검에 실어 화공을 가한다
狂龍降天(광룡강천) : 공중에서 검기를 사방에 내리친다
[개인기]
초식모방 - 한비광 고유의 기술로 적의 무공 초식을 읽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마성각인 - 전투중 외공이 5%이하 일 때 캐릭터가 폭주하면서, 모든 능력 상승하지만 입력키가 뒤바뀐다.
지연운
`사냥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현상금 사냥꾼들의 정보통이자 꾀 주머니. 원작에서는 가끔 얼굴을 드러낼 뿐이었지만, 게임에서는 담화린의 `조력자`로서 세상 물정에 어두운 담화린을 여러 차례 위기에서 구해낸다. 게임 초반과 중, 후반에 걸쳐 등장하며 이 때마다 담화린과 함께 게임을 진행한다. 스스로를 담화린의 `언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개인기]
강호상식 - 적의 세부적인 데이터 확인이 가능하며 보스를 제외한 적 캐릭터의 모든 능력을 5% 감소시킨다.
격산타우 - 찌르기 계열의 공격 시 뒤에 있는 적에게까지 관통 데미지를 준다.
부용
미모의 현상금 사냥꾼. 지연운의 부탁으로 사냥꾼들에게 쫓기고 있던 담화린을 도와 피신시키며 게임에서의 첫 모습을 드러낸다. 이 때까지만 해도 담화린을 `철없는 무림 초짜 서생` 정도로만 생각했던 그녀는 이후 어떤 사건으로 인해 담화린을 남자로 착각하고 연모하게 된다.
지연운의 역할이 커진 것에 비하면 조금 덜 부각된 캐릭터.
[사용 무공 - 세외무공]
氷白神掌(빙백신장) : 극한의 기공 공격으로 상대를 얼려버린다
[개인기]
점혈대법 - 상대의 공격을 쳐내기에 성공하였을 경우 일정 확률로 등뒤 돌아가 점혈로 적을 마비시킨다.
단기 - 적에게 다단히트를 맞으면 조급해져서 일정 시간동안 외, 내공의 최대치가 30%정도 준다.
천운악
거대 명문정파 벽풍문의 소문주로, 뛰어난 무공실력을 가지고 있다. 자칭 미공자(美公子). 상당히 자아도취에 빠져 있으며, 비무대회를 계기로 알게 되는 한비광과는 끝까지 앙숙지간이다. 하지만 게임 후반에는 어떤 이유로 인해 잠시 한비광과 손을 잡고 함께 싸우기도 한다. 성격이 악한 것은 아니지만, 자신이 정파 무림을 모두 짊어지고 있다고 자아도취에 빠져 있어서 `오버`를 하는 경우가 많다.
[벽사신공 - 벽사신공]
天地逆轉勢(천지역전세) : 적의 등뒤로 돌아서서 점혈과 동시에 처낸다
碧風寒月掌(벽풍한월장) : 탄지신공같은 것으로 기공 장력
[개인기]
괄목상대 - 특정 무공 성취도 상승시 일부 무공 성취도가 연동하여 증가된다.
차력미기 - 적의 공격을 흘려 중심을 잃게 하여 상대를 다운시키는 화경기의 일종으로 기술이 성공하면 추가 데미지를 줄 수 있다 .
외공회복 : 외공의 회복 속도가 향상되며 체력 회복계 아이템 사용시 추가 효과있다.
최상희
천마신군의 다섯 번째 제자로 한비광의 바로 윗 사형. 여자같은 외모로 종종 오해를 사긴 하지만 남자이다. 외모로는 짐작할 수 없을 만큼 무서운 실력의 소유자로 게임 도중 한비광과 한 파티가 되어 적들과 싸우기도 한다.
[사용 무공 - 천마신공]
猛龍破天(맹룡파천) : 내공을 끌어모아 검신에 집중하여 공격한다
天魔大滅劫(천마대멸겁) : 내공을 최대한 끌어내어 검을 통해 발현하는 초절정 무공으로 천(天)자가 새겨진다.
[개인기]
내공회복 - 내공의 회복 속도가 향상되며 내공 회복계 아이템 사용시 추가 효과가 있다.
이혈대법 - 점혈대법 기술을 가진 적으로부터 점혈을 당해 마비되어도 일정확률로 마비를 푼다.
괄목상대 - 특정 무공 성취도 상승 시 일부 무공 성취도가 연동하여 증가된다.
홍균
한비광을 호위하는 제 7 흑풍회의 대장으로 뛰어난 검술 실력을 지니고 있다. 한비광의 자질을 조금은 의심하면서도 그의 호위에 전념을 다하는 곧은 검사이다. 게임에서는 송무문 사건에서 한비광과 파티를 이루어 송무문과 싸우기도 한다.
[사용 무공 - 흑풍회]
黑風殄滅斬(흑풍진멸참) : 전방 사방에 검기를 흩날린다
萬波擊嶽(만파격악) : 검에 자신의 내공을 실어 엄청난 타격을 준다
[개인기]
검기상인 - 일반 공격을 가하여도 일정확률로 검기가 발출되어 추가 데미지를 준다.
열혈전용 - 영구적으로 혼이 +1 된다. 어떠한 경우라도 혼이 2점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다.
노호
변방 사파인 `점부파`의 신진 고수. 무림팔대기보 중 하나인 `추혼오성창`의 소유자이다. 원작에서는 호협곡 사건 때 처음 나타나지만 이 부분은 게임에서 빠져 있기 때문에 게임에서는 오리지널 시나리오를 통해 등장한다.
[사용 무공 - 낙성창법]
流星萬天(유성만천) : 5개의 창을 날려 다수의 적을 공격한다.
飛星度銀河(비성도은하) : 내공을 모아 기를 발출하여 적을 공격한다.
[개인기]
격산타우 - 찌르기 계열의 공격시 뒤에 있는 적에게까지 관통 데미지를 준다.
열혈전용 - 영구적으로 혼이 +1 된다. 어떠한 경우라도 혼이 2점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다.
일격필살 - 5성 이후의 무공으로 공격할 때 상대의 가드를 무효화, 두배의 데미지를 준다.
소향
한비광과 하룻밤(?)을 지낸 후 한비광을 낭군님으로 모시겠다며 죽자사자 쫓아 다니는 소녀. 원작에서는 남림야수족장 황건우의 딸이란 것이 알려져 있었으며, 게임에서는 때때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그러나 한비광이 그녀 때문에 또한 때때로 궁지에 몰리게 되는 것은 여전하다.
[개인기]
외공회복 - 외공의 회복 속도가 향상되며, 체력 회복계 아이템 사용시 추가 효과가 있다.
만독불침 - 독에 중독되었을 때 해독확률을 증가시켜 중독시간을 단축시킨다.
단행본 사상 초유의 기록인 300 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원작 `열혈강호`....
`열혈강호`의 식을 줄 모르는 인기는 굳이 언급을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엄청난 수의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원작 `열혈강호`를 게임으로 탈바꿈하는 데에 드로이얀 시리즈의 개발사로 세상에 알려진 KRG 소프트가 나섰다. `열혈강호`의 게임화를 KRG소프트에서 맡게 된다는 소식이 알려진 작년 말부터 제작 과정을 외부에 공개하지 않은 채 꽁꽁 숨어 극비리에 제작을 하고 있는 개발사 KRG소프트는 12월 출시를 목적으로 아직도 개발에 한창이다. KRG 소프트는 그간 자사의 게임 이미지(사실적이고 약간은 암울한 세계관) 스타일을 과감히 탈피하고 `밝고! 재미있고! 즐거운!` 컨셉에 따라 제작을 하고 있다고 2000 KRG 게임쇼에서 밝힌 바 있다. 과연 얼마만큼 변신에 성공을 하였는지 지금부터 살펴보기로 하자.
무협 활극 모험물 - 죄다 섞어 버리자!
KRG소프트에서 무협 만화인 열혈강호의 특징을 보다 효율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창조한 게임 장르가 MADA (Matial arts Action-Drama Adventure)이다. 다시 말하자면 기존의 롤플레잉, 대전 액션, 어드벤쳐 등의 게임 장르에서 무협 활극을 특징들을 살릴 수 있는 각각의 요소들을 융화시켜 하나로 만든 새로운 게임 장르인 것이다. 소설을 보듯 게임이 진행한다고 해서 만들어진 게임 장르인 `노벨(사운드, 그래픽)`이 비슷한 예이다.
새로운 게임 장르인 MADA를 이루고 있는 요소를 설명하면 롤플레잉에서의 복수의 동료들로 구성되는 파티 개념과 무공, 기술 등의 숙련 및 성장을 통한 캐릭터 성장 개념이 고스란히 도입되었고, 재미있고 완서도 높은 스토리 진행을 위해 어드벤쳐에서의 간결한 키워드 진행 방식을 따르고 있다. 또한 전투 중의 타격감과 긴장감을 주기 위해 키 입력에 따른 필살기 사용과 같은 대전 액션의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주요 캐릭터 소개
열강에서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는 70 여명이 된다. 이는 원작에 등장하는 원작 캐릭터 이외의 게임에서 등장하는 오리지널 캐릭터 다수를 포함한 인원수다. 게임 속에 등장되는 오리지널 캐릭터도 원작 캐릭터와의 인연이 있는 캐릭터들로 설정이 되어 있다. 실제 이 작업에 원작 `열혈강호`의 스토리 작가인 전극진씨가 감수를 봤으며 또한 게임상의 캐릭터들의 얼굴 부분의 그림이나 의상 디자인, 색지정은 원작 `열혈강호`의 작가인 양재현씨가 직접 작업과 수정을 했다.
담화린
본 게임의 주인공. 천하오절 중 하나인 `검황`의 손녀이자 후계자로, 행방불명된 할아버지를 찾기 위해 집을 떠나면서 게임이 시작된다.
아직 무림 초보인 그녀는 검술과 정신적인 면에 있어서 아직 어린 티를 벗지 못했으나 한비광, 지연운, 부용 등의 조력자들을 만나면서 세상에 눈을 뜨게 된다. 한비광에 대한 담화린의 감정을 확인해 나가는 것도 게임 열혈강호의 중요한 주제 중 하나이다.
[사용 무공 - 장백검법]
猛虎降谷(맹호강곡) : 상대의 머리 위에서 초식을 연발하며 하강
潛龍登天(잠룡등천) : 검신에 몸을 의탁한 채 회전하며 공격
[개인기]
강호상식 - 적의 세부적인 데이터 확인이 가능하며 보스를 제외한 적 캐릭터의 모든 능력을 5% 감소시킨다.
차력미기 - 적의 공격을 흘려 중심을 잃게 하여 상대를 다운시키는 화경기의 일종으로 기술이 성공하면 추가 데미지를 줄 수 있다 .
대사활성 - 모든 회복의 속도가 향상되지만, 중독 초반 데미지가 두배로 증가한다.
한비광
게임 열혈강호의 또 다른 주인공으로 사파지존 천마신군의 여섯째 제자이다. 단지 예쁜 색시 얻어 잘 먹고 잘 사는 게 꿈이라는 그는 뛰어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 힘을 발휘하려 하지 않는 한량이다. 그러나 담화린을 만나면서 그의 삶은 조금씩 바뀌기 시작하고, 게임 중에서는 정파와 사파 사이의 갈등에 휘말려, `천마신군의 제자`로서가 아닌 `한비광`으로서 이를 해결하고 극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사용 무공 - 천마신공]
魔龍斬(마룡참) : 시술자의 내공을 검에 실어 화공을 가한다
狂龍降天(광룡강천) : 공중에서 검기를 사방에 내리친다
[개인기]
초식모방 - 한비광 고유의 기술로 적의 무공 초식을 읽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마성각인 - 전투중 외공이 5%이하 일 때 캐릭터가 폭주하면서, 모든 능력 상승하지만 입력키가 뒤바뀐다.
지연운
`사냥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현상금 사냥꾼들의 정보통이자 꾀 주머니. 원작에서는 가끔 얼굴을 드러낼 뿐이었지만, 게임에서는 담화린의 `조력자`로서 세상 물정에 어두운 담화린을 여러 차례 위기에서 구해낸다. 게임 초반과 중, 후반에 걸쳐 등장하며 이 때마다 담화린과 함께 게임을 진행한다. 스스로를 담화린의 `언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개인기]
강호상식 - 적의 세부적인 데이터 확인이 가능하며 보스를 제외한 적 캐릭터의 모든 능력을 5% 감소시킨다.
격산타우 - 찌르기 계열의 공격 시 뒤에 있는 적에게까지 관통 데미지를 준다.
부용
미모의 현상금 사냥꾼. 지연운의 부탁으로 사냥꾼들에게 쫓기고 있던 담화린을 도와 피신시키며 게임에서의 첫 모습을 드러낸다. 이 때까지만 해도 담화린을 `철없는 무림 초짜 서생` 정도로만 생각했던 그녀는 이후 어떤 사건으로 인해 담화린을 남자로 착각하고 연모하게 된다.
지연운의 역할이 커진 것에 비하면 조금 덜 부각된 캐릭터.
[사용 무공 - 세외무공]
氷白神掌(빙백신장) : 극한의 기공 공격으로 상대를 얼려버린다
[개인기]
점혈대법 - 상대의 공격을 쳐내기에 성공하였을 경우 일정 확률로 등뒤 돌아가 점혈로 적을 마비시킨다.
단기 - 적에게 다단히트를 맞으면 조급해져서 일정 시간동안 외, 내공의 최대치가 30%정도 준다.
천운악
거대 명문정파 벽풍문의 소문주로, 뛰어난 무공실력을 가지고 있다. 자칭 미공자(美公子). 상당히 자아도취에 빠져 있으며, 비무대회를 계기로 알게 되는 한비광과는 끝까지 앙숙지간이다. 하지만 게임 후반에는 어떤 이유로 인해 잠시 한비광과 손을 잡고 함께 싸우기도 한다. 성격이 악한 것은 아니지만, 자신이 정파 무림을 모두 짊어지고 있다고 자아도취에 빠져 있어서 `오버`를 하는 경우가 많다.
[벽사신공 - 벽사신공]
天地逆轉勢(천지역전세) : 적의 등뒤로 돌아서서 점혈과 동시에 처낸다
碧風寒月掌(벽풍한월장) : 탄지신공같은 것으로 기공 장력
[개인기]
괄목상대 - 특정 무공 성취도 상승시 일부 무공 성취도가 연동하여 증가된다.
차력미기 - 적의 공격을 흘려 중심을 잃게 하여 상대를 다운시키는 화경기의 일종으로 기술이 성공하면 추가 데미지를 줄 수 있다 .
외공회복 : 외공의 회복 속도가 향상되며 체력 회복계 아이템 사용시 추가 효과있다.
최상희
천마신군의 다섯 번째 제자로 한비광의 바로 윗 사형. 여자같은 외모로 종종 오해를 사긴 하지만 남자이다. 외모로는 짐작할 수 없을 만큼 무서운 실력의 소유자로 게임 도중 한비광과 한 파티가 되어 적들과 싸우기도 한다.
[사용 무공 - 천마신공]
猛龍破天(맹룡파천) : 내공을 끌어모아 검신에 집중하여 공격한다
天魔大滅劫(천마대멸겁) : 내공을 최대한 끌어내어 검을 통해 발현하는 초절정 무공으로 천(天)자가 새겨진다.
[개인기]
내공회복 - 내공의 회복 속도가 향상되며 내공 회복계 아이템 사용시 추가 효과가 있다.
이혈대법 - 점혈대법 기술을 가진 적으로부터 점혈을 당해 마비되어도 일정확률로 마비를 푼다.
괄목상대 - 특정 무공 성취도 상승 시 일부 무공 성취도가 연동하여 증가된다.
홍균
한비광을 호위하는 제 7 흑풍회의 대장으로 뛰어난 검술 실력을 지니고 있다. 한비광의 자질을 조금은 의심하면서도 그의 호위에 전념을 다하는 곧은 검사이다. 게임에서는 송무문 사건에서 한비광과 파티를 이루어 송무문과 싸우기도 한다.
[사용 무공 - 흑풍회]
黑風殄滅斬(흑풍진멸참) : 전방 사방에 검기를 흩날린다
萬波擊嶽(만파격악) : 검에 자신의 내공을 실어 엄청난 타격을 준다
[개인기]
검기상인 - 일반 공격을 가하여도 일정확률로 검기가 발출되어 추가 데미지를 준다.
열혈전용 - 영구적으로 혼이 +1 된다. 어떠한 경우라도 혼이 2점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다.
노호
변방 사파인 `점부파`의 신진 고수. 무림팔대기보 중 하나인 `추혼오성창`의 소유자이다. 원작에서는 호협곡 사건 때 처음 나타나지만 이 부분은 게임에서 빠져 있기 때문에 게임에서는 오리지널 시나리오를 통해 등장한다.
[사용 무공 - 낙성창법]
流星萬天(유성만천) : 5개의 창을 날려 다수의 적을 공격한다.
飛星度銀河(비성도은하) : 내공을 모아 기를 발출하여 적을 공격한다.
[개인기]
격산타우 - 찌르기 계열의 공격시 뒤에 있는 적에게까지 관통 데미지를 준다.
열혈전용 - 영구적으로 혼이 +1 된다. 어떠한 경우라도 혼이 2점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다.
일격필살 - 5성 이후의 무공으로 공격할 때 상대의 가드를 무효화, 두배의 데미지를 준다.
소향
한비광과 하룻밤(?)을 지낸 후 한비광을 낭군님으로 모시겠다며 죽자사자 쫓아 다니는 소녀. 원작에서는 남림야수족장 황건우의 딸이란 것이 알려져 있었으며, 게임에서는 때때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그러나 한비광이 그녀 때문에 또한 때때로 궁지에 몰리게 되는 것은 여전하다.
[개인기]
외공회복 - 외공의 회복 속도가 향상되며, 체력 회복계 아이템 사용시 추가 효과가 있다.
만독불침 - 독에 중독되었을 때 해독확률을 증가시켜 중독시간을 단축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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