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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7이 드디어… (삼국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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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에 보아도 아름답고 서정적인 군주와 장수들의 일러스트와 공성전의 거대한 성곽의 웅장함이 뭔가 달라졌음을 알 수 있다. 코에이 개발팀과의 서면 인터뷰와 공개된 최신정보를 통해 삼국지 7에 대한 매니아들의 갈증을 풀어주는 자리를 마련했다.

첫번째 모토, 삼국시대의 무장을 대신하여, 천차만별의 인생을 살아본다

기존의 삼국지 시리즈에서 게이머는 군주를 대신해 플레이했지만 삼국지 7에서 게이머는 군주를 비롯, 한사람의 무장을 대신하여, 삼국시대의 동란에 참가하고 플레이할 수 있게 하였다. 그래서 삼국지 7의 작은 테마는 `발생하는 야심을 쫓을 것인가, 표연히 속세에서 떠돌아다닐 것인가`이기도 하다.

군주로부터 신하까지, 전 무장으로 플레이 가능

게이머는 「삼국지 무장 520명」+「등록 무장 100명」 등 총 620명이 등장, 무장 중에서 게이머 자신이 좋아하는 무장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단, 각 시나리오 개시 시점에서 선택가능한 무장만)

무장의 「신분」에 의해 커맨드가 변화

삼국지 7에는 무장 신분으로서 「군주, 군사, 태수, 일반무장, 재야」의 5 종류가 존재하고, 무장은 신분에 의해 실행할 수 있는 커맨드와 얻게되는 정보가 다르다. 이에 따라 나라를 움직이는 「군주」로부터, 세상을 표류하는 「재야」의 제멋대로의 인사까지…. 게이머 각각의 스타일에 따라 삼국지의 세계에 대한 다채로운 접근이 가능하다.

일개 재야의 선비로부터 시작하여 관직에 오르고, 태수와 군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도 좋고 군사로서 군주를 보좌하고, 중국 전 국토의 평정을 목표로 하는 것도 좋고 태수가 된 뒤 독립하여, 재야에서 봉기해 군주가 되어 중국 제패를 목표로 하는 것도 좋다. 중국 전토의 통일을 염두에 두면서도 그 위치에 어떻게 도달할까? 자신만의 인생을 찾는 것이 이번의 최대 테마가 되고 있다. 발생하는 이벤트도 신분에 의해 크게 달라질 예정으로 각각의 입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벤트가 묘사될 예정이다.


두번째 주장하는 바, 전투는 더욱 박진감있게 변하고

작전/ 전투의 흐름을 읽어라

작전 화면에서는 싸움터의 지형과 적·아군의 정보를 분석하고, 그 후 행해지는 전투의 흐름을 읽는 것이 주요한 목적이 된다.

야전/ 부대를 지휘해 적을 공격한다

야전에서는 어떤 승리 조건을 목표로 하는가를 생각해 1부대씩 조작해 승리를 위해 노력한다. 군 전체의 `사기`의 변동에 의해 소수 정예로 오합지졸의 대군을 쳐부순다고 하는 `역전`도 가능하다. 야전에서는 눈으로 볼수 있는 시야의 한계라는 `시계` 개념의 추가로 전투의 긴장감을 높여준다.

공성전/ 성의 방어를 깨자

공성전에서는 도시의 `방어도`가 중요 포인트. 메인 전략에 있어 방어도를 높여두면 난공불락의 도시화가 될 수도 있다. 게이머가 직접적으로 또 상황에 맞춰 그 개별 부대에 지시를 내는 야전에 비해 공성전은 꽤 분위기가 달라졌다. 여기서 게이머는 부대를 움직이거나 공격 목표를 선택한다든가 하는 직접적 관여는 불가능하다.

대신 전황을 살피면서 군전체에 명령을 내리는 것이 주요한 일이 되고 있는 듯하다. 공성전은 진행시간에 따라 초기전투시에는 적 성을 공격하라는 신호가 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다가 높은 성벽을 오르고 성문을 부수기 위해 벽력차 등 여럿 병과를 출장시키면서 공성전은 중분에 접어들면서 승패가 갈리는 것이 눈으로 확인된다. 야전과 나란히 하면 이외에도 상병과 등갑병도 등장한다. (* 무대가 되는 도시는 전체 54개 도시이다)

병과/ 특징을 활용하여 전투에 승리

삼국지 7에서는 `보병`, `기병`, `궁병`, `벽력차`라고 하는 다채로운 병과가 등장, 각각의 특징을 활용하면 전투도 유리하게 진행가능하다.

일기토/

일기토가 시작되면 서로 싸우는 양쪽 장수가 확대되면서 예전과 마찬가지로 뜨겁고 격렬한 개인 전투가 시작된다고 하는 흐름이다.

그 연출은 꽤 드라마틱하여 전작들의 일기토 장면을 훨씬 능가하고 있다. 협곡에 걸친 돌다리 위에서 싸우는 관우와 정봉의 모습에서 패배한 무장의 발밑이 무너져 순신간에 계곡으로 떨어져 버린다. 전쟁 중 굉장히 볼만한 장면으로 극적인 연출이 되고 있다. 말을 타고 등장하는 연출도 있을 예정이다.


세번째 서비스, 이벤트와 그 외의 기타 특징들

`여포, 동태후를 죽이다` 이벤트를 예를 들면 삼국지 7은 신분의 차이로 전혀 다른 전개가 가능하다. 여포가 동탁을 암살하는 이 이벤트는 무엇보다 유명한 사건이지만 이러한 이벤트도 게이머의 신분에 의해 여러가지 진행이 가능한데, 내가 여포의 입장이 될 것인가 아니면동탁이 될 것인가도 구별가능한 부분이다.

여전히 볼거리 풍부한 주요 인물들, 누구누구 있나?
삼국지연의를 다채롭게하는 인물로서 유선과 원화, 일당백의 맹장으로서 관우운장, 하후돈, 지략의 군사로서 주유, 제갈공명, 중국 재패를 목적으로 하는 군웅으로서 조조, 유비 등은 기본이다. 삼국지 7 안에는 이들 등장인물의 개성과 게이머 한사람 한사람의 스타일이 결합되어 강하게 표현되는 장면도 있다.

삼국지 7은 게이머가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연출에도 신경을 쓰고 있는데, 예를들어 자신이 장비와 여포, 마초, 허저 등의 맹장으로 게임을 진행한다면 전쟁에서 일기토 장면을 통해 해당 인물의 성격을 반영해줄 것으로 보인다.

무장끼리의 교류를 표현하는 신 파라미터 「친밀도」의 도입
살아가는 법, 즉 게이머 한사람 한사람의 플레이스타일에 따라 반응하는 전개가 삼국지 7의 최대 특징. 그것을 지탱하는 것이 신분별 명령 시스템이다.
자신의 세력을 뜻대로 움직이는 군주, 그 군주를 보좌하여 천하를 얻게하는 군사, 도시를 맡게되는 태수, 입신양명을 목표로하는 일반무장 그리고 자유롭게 세상을 떠돌아 유람하는 것이 가능한 재야의 선비, 군주, 군사, 태수, 일반무장, 재야의 다섯가지 신분 중 일반무장 이상은 공적을 쌓는 것에 의해 신분의 상승이 가능하다. 재야는 관직을 얻게되면 일반무장의 신분이 될 예정이다.

하나의 도시화면에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정보

지금까지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가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게 만들었던 부분은 딱딱한 인상때문일 수도 있는데, 삼국지 7에서 각 윈도우는 곡선적으로 처리되어 부드러운 인상을 주려 노력했다. 개인의 시점을 의식한 게임의 화면도 삼국지 7의 특징이다. 각종 정보를 한번에 보여주는 도시화면은 쿼터뷰로 디자인되었다.

춘하추동 각 계절에 의해서도 도시의 모습이 변화하고 타국으로부터 공격을 받을 때 멀리에서부터 쳐들어오는 적군도 볼수 있다는 점이 눈여겨 볼만한 부분이다.


전쟁의 승부를 좌우하는 군사회의

앞서 말한 5개의 신분에 의한 플레이 스타일의 변화 외에도 전쟁을 할 때에도 새로운 요소가 첨가되었다. 삼국지 7의 전쟁은 전투와 전투에 포함되는 전투 이전의 군사회의로 나뉘는데, 특히 후자인 군사회의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예정이다. 최근의 삼국지 시리즈에서 보았듯 전투에서는 병력의 많고적음에 의해 사기의 오르고 떨어지는데 이것이 승패를 좌우한다.
대병력을 모아 공격하면서 단조로운 공격을 반복할 뿐이라면 거의 승리를 하지 못하므로 신중하게 상대의 병력과 부대배치 출전 방향 등을 검토하는 지략이 뛰어난 군사회의가 중요하다. 군사회의장소에서는 주로 자신의 세력과 전투지형, 적군의 동향에 관한 분석을 한다.
또 전장의 작전지도 위에서 부대의 전개를 예측하기도 하고 지도 위에 흩어진 거점의 위치관계 등도 파악할 필요가 있다. 거점에 따라 전군의 시계가 넓어지기도 하고 사기의 증감에 크게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작전회의의 집단책과 개인책

게다가 군사회의에서는 전술의 형태를 돕는 `책`이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었다. 삼림과 초지 등에 `계속`, 야수전용의 `화공`과 공성전에서도 쓰이는 `구원군`, `칙령(황제의 명령)` 등과 같은 모든 집단책은 적에게 직접·간접으로 손해를 주는 수단으로 쓰인다. 그외에도 적부대를 동시에 공격하는 동계, 보병만 가능한 복병 등 무장 개인이 자신의 기술에 의해 행할 수 있는 개인책도 존재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책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전쟁에 참가하는 총대장과 군사의 능력에 의해 산출된 작전 포인트가 중요하다. 무장이 개별로 개인책을 사용하게되면 특수책 포인트를 감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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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7 2000년 2월 18일
플랫폼
PC
장르
전략시뮬
제작사
코에이테크모
게임소개
망작이라고 일컬어지는 삼국지 6의 후속작으로써, 게임성이 뛰어났던 삼국지5의 명성을 그대로 되살려주는 작품이다. 삼국지7에서는 군주뿐만 아니라 장수로 플레이 할 수 있는 장수플레이시스템이 추가되었으며 더욱 다양화...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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