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14일(현지시간), PS4 신작 ‘그라비티 러쉬 2’의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게재된 영상에는 화려한 중력 액션은 물론, 이번 작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변신 폼’ 모습까지 담겨있다.
‘그라비티 러쉬 2’는 중력 조종을 소재로 한 독특한 액션 어드벤처게임 ‘그라비티 러쉬’의 후속작으로, 전작과는 다르게 PS4용으로 개발됐다. 차세대 콘솔에 맞춰 그래픽이 좋아진 것은 물론, 거대한 오픈월드와 각각 다른 전투 스타일을 보유한 무기, 동료 ‘레이븐’과의 태그 공격 등을 새로운 요소도 다수 선보인다.
이번 작에서 플레이어는 다시 한번 중력술사 ‘캣’이 되어, 자신의 친구 ‘레이븐’, 경무관 소속 ‘시드’와 함께 헥사빌 상공에 나타난 기묘한 중력 파동을 조사하기 위해 길을 나선다. 그러나 몰아치는 폭풍을 견디지 못한 주인공 일행은 여기에 휩쓸려 외딴 광산 마을에 떨어지게 된다. 이후, 마을을 위협하는 새로운 존재가 깨어나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영상은 다양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는 플레이 장면들로 이루어졌다. 거대한 해골 모양의 적을 쓰러뜨리는 ‘태그 공격’은 물론, 새로운 조력자, 주인공과 대립하는 강력한 적, 그리고 전작에서 선보인 ‘루나’와 ‘주피터’와는 다른 ‘전투 폼’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영상 중반부에는 주인공 ‘캣’이 수줍게 노래를 부르는 모습도 보여준다.
‘그라비티 러쉬 2’는 한국어화를 거쳐 PS4로 오는 11월 30일(수)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 '그라비티 러쉬 2' 스크린샷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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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 이찬중 기자입니다. 자유도 높은 게임을 사랑하고, 언제나 남들과는 다른 길을 추구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cooolads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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