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툼레이더'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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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약한 여대생 ‘라라 크로프트’가 강인한 여전사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은 게임 ‘툼레이더’는 출시 이틀 만에 100만 장 이상을 팔아 치우며 사양세에 접어든 시리즈를 화려하게 부활시켰다. 이 인기에 힘입어 오는 2018년에는 영화로도 개봉될 예정이다.
7일(북미 기준) 워너브라더스와 MGM은 새로운 ‘툼레이더’ 영화를 오는 2018년 3월 16일에 개봉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공개된 이 영화는 2013년 발매된 ‘툼레이더’ 리부트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영화 주연은 이전 작에서 ‘라라’를 맡았던 안젤리나 졸리가 아닌 알리시아 비칸데르로 바뀌었다.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오는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액션영화 '제이슨 본' 여주인공을 맡아 한국에서 기자회견을 갖기도 했다. 아울러 감독은 노르웨이에서 발생한 쓰나미를 소재로 하는 재난영화 ‘더 웨이브’로 이름을 알린 로아 우다우그가 맡았다.

▲ 알리시아 비칸데르 (사진출처: '제이슨본' 공식 홈페이지)
2013년 스퀘어에닉스가 내놓은 액션 어드벤처 게임 ‘툼레이더’는 기존 시리즈를 리부트해 쌍권총을 난사하며 호쾌한 액션을 보이던 주인공 ‘라라’를 평범한 사람으로 만들었다. 여기에 ‘라라’가 낯선 땅에서 살아남기 위해 애쓰는 모습과 숙련된 모험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게임 내에 담아내며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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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에버퀘스트 기행기를 읽던 제가 게임메카의 식구가 되었습니다. 언제까지나 두근거림을 잊지 않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hunsang123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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