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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스포츠로 거듭난다, 그란투리스모 스포츠 11월 15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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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란투리스모 스포츠' 게임플레이 영상 (영상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


레이싱 대표 시리즈 '그란투리스모'가 부활한다. 최신작 '그란투리스모 스포츠'가 오는 11월 출시된다.

폴리포니 디지털 야마우치 카즈노리 CEO는 지난 19일에 열린 세계 첫 '그란투리스모 스포츠' 체험 이벤트 현장에서 '그란 투리스모 스포츠'를 2016년 11월 15일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그란투리스모'는 '실존하는 차량을 3D CG로 리얼하게 재현한 게임을 가정용 게임기로 즐긴다'는 모토로 1997년 첫 시리즈가 등장했다. 2016년 3월 기준 시리즈 누계 출하량은 7,674만 장에 달한다.

PS4 독점 타이틀로 출시되는 '그란투리스모 스포츠'는 국제자동차연맹 FIA와 파트너십을 통해 '모터스포츠의 재탄생'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나선다.

우선 '그란투리스모 스포츠' 온라인 모드 '스포츠 모드'를 통해 FIA가 공인한 온라인 챔피언십 2종이 개최된다. 하나는 ‘네이션컵’으로, 플레이어가 모국을 대표하여 달리는 대회다. 또 하나는 플레이어가 본인이 좋아하는 자동차 제조사를 대표하여 달리는 ‘매뉴팩처러 팬컵’이다. 여기에 대회에 직접 출전하지 않아도 레이스 중계를 통해 자신의 모국이나 좋아하는 제조사를 응원할 수 있다.
 
또한 두 챔피언십 우승자에게는 실제 모터스포츠 챔피언과 마찬가지로 FIA 시상식에서 상을 받게 된다. 비디오게임이 공식 모터스포츠 일부가 되는 것은 처음이다.


▲ FIA가 공인한 온라인 챔피언십 2종이 열린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여기에 헤드라이트 내부 구조와 각 부분의 파티션 라인 폭, 시트의 스티치 한땀 한땀까지 꼼꼼하게 표현한 비주얼이 반영되어 있다.
 
이 외에도 '그란 투리스모 스포츠'에는 시리즈 오리지널 카 뿐만 아니라 스포츠카 꿈의 모델 중 하나로 손꼽히는 '비전 그란 투리스모'를 포함한 140종에 달하는 차량 라인업이 지원된다. 여기에 신규 코스 ‘도쿄 익스프레스웨이’를 포함한 19개의 로케이션과 27개의 레이아웃이 수록되어 있다.




▲ 140여 종에 달하는 다양한 차량이 등장한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 원하는 차종을 디자인하는 '에디터'도 제공된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 다양한 로케이션도 빼놓을 수 없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그란투리스모 스포츠'는 새로운 물리엔진을 바탕으로 더 현실감 있는 핸들링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신규 플레이어들에게도 좀 더 쉽게 게임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 처음부터 차근차근 배우도록 설계된 '캠페인 모드'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특히 캠페인 모드는 게임을 처음 접하는 유저들도 기초부터 배우면서 최종적으로는 큰 레이스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을 정도의 스킬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다.

'그란투리스모 스포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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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비디오
장르
레이싱
제작사
폴리포니디지털
게임소개
‘그란투리스모 스포트’는 레이싱게임 ‘그란투리스모’ 시리즈 최신작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초보자도 레이싱게임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대폭 낮추고, 이와 더불어 가상현실 헤드셋 플레이스테이션 VR을 지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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