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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 날개짓, `워오브드래곤즈` 러시아 수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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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로 진출하는 `워오브드래곤즈` (사진 제공: 엠게임)


글로벌 게임 포털 엠게임은 러시아 게임사 니키타 온라인과 ‘워오브드래곤즈(이하 WOD)’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WOD`는 불의 속성을 지닌 파이언 드래곤과 물의 속성을 지닌 록비 드래곤을 섬기는 두 연합간의 전쟁을 다룬 MMORPG로, 드래곤에 탑승하여 공중을 오가며 즐길 수 있는 전투의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엠게임과 새로운 파트너사가 된 니키타 온라인은 1991년 설립된 러시아 최초의 게임회사로, 현재 카로스 온라인, 아스다 온라인, 4스토리, 라펠즈 등 18종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니키타 온라인의 스테판 조토브 대표는 “현재 러시아의 유저들은 판타지RPG 장르를 가장 선호하고 있는 만큼 드래곤 소재의 WOD가 러시아 유저들에게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WOD가 러시아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운영과 서비스를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WOD가 북미 지역 진출 이후 매 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러시아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며 “이번 계약으로 러시아에서 게임 서비스에 대한 풍부한 노하우와 인프라 등을 확보하고 있는 니키타 온라인과 WOD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WOD`는 현지화 작업을 거쳐 11월 중 첫 번째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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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엠게임
게임소개
'RODE(Rise of Dragonian Era)'는 기존 서비스 되었던 '워 오브 드래곤즈'를 개편하고 북미에 서비스 되었던 게임명으로 국내에 다시 여는 게임이다. 동서양의 세계관을 가진 두 종족 '파이언'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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