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가 아메리카가 공개한 `에일리언: 콜로니얼 마린스` 신규 영상
지난 2008년, 숱한 화제 속에 공식 발표된 ‘에일리언: 콜로니얼 마린스(Aliens: Colonial Marines)’ 가 오랜만에 모습을 들어냈다.
‘에일리언: 콜로니얼 마린스’ 는 지난 1986년 첫 개봉 이후 현재까지 다양한 시리즈를 이어오고 있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에일리언’ 을 토대로 개발 중인 FPS 게임이다. ‘브라더스 인 암스’, ‘듀크 뉴켐 포에버’ 등을 제작한 기어박스 소프트웨어(Gearbox Software)가 개발을 맡았으며, 세가 아메리카가 배급한다.
당초 세가는 지난 2006년 영화사 20세기 FOX로부터 게임 개발에 관한 판권을 취득하고, 게임 디자인에 에일리언의 창시자 디자이너 시드 미드(Syd Mead)를 기용해 08년 공개 당시 큰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하지만 이후 어떠한 추가 정보도 나오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기어박스의 CEO 랜디 피치포드(Randy Pitchford)는 세가 아메리카의 공식 블로그에 “개발이 잠정 중단되었던 기간이 길었다. 하지만 게임 내용이나 방향이 변경되어 개발이 지연된 것은 아니다.” 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현재 기어박스는 유비소프트에서 출시 예정인 ‘브라더 인 암스: 퓨리어스 4’, 2K게임즈의 ‘보더랜드 2’ 등의 개발도 맡고 있어, 상대적으로 ‘에일리언: 콜로니얼 마린스’ 개발이 우선 순위에서 밀린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도망칠 곳 없는 우주선 안, 동료들과 필사의 탈출을 감행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거대한 크기에 염산 침을 질질 흘리며 달려드는 에일리언의 모습과 맵 곳곳에서 신출귀몰 등장해 촉수로 하나 둘 잔인하게 NPC들을 죽이는 모습을 어필하며 공포를 선사한다.
에일리언은 영화 역사상 가장 괴기스럽고 또 공포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영화계 대표 캐릭터 중 하나다. ‘에일리언: 콜로니언 마린스’ 는 공포물의 대표 아이콘 에일리언을 소재로 한 만큼, ‘데드 스페이스’ 를 비롯한 여타 호러 FPS를 능가하는 공포와 스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일리언 콜로니얼 마린스’ 는 오는 2013년 2월 12일 PC, PS3, Xbox360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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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언: 콜로니얼 마린스` 신규 영상 캡쳐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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