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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가 방송한 영상, 1분 이후부터 4분까지 게임을 구입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딸에게 줄 선물로 게임을 구입하는
장면이 방송돼 화제가 되고 있다.
CBS가 방송한 영상에서는 오바마 대통령이 베스트바이(미국 전자제품 소매점)를 찾아 닌텐도 게임기 Wii 코너에서 ‘저스트 댄스3’ 를 찾으며 “나는 불합격 점수만 받아 딸들에게 매번 진다.” 고 털어놓는 모습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저스트 댄스3’ 는 유비소프트에서 개발한 Wii 리모컨으로 즐기는 댄스 게임으로, 올드 팝송부터 댄스, 락, 힙합, 라틴 등 50곡 이상의 다양한 장르의 노래가 수록되어 있다. 국내에서는 전작 ‘저스트댄스2’ 가 한국 닌텐도를 통해 지난 8일 정식 발매되었다.
대통령이 게임을 구매하는 모습은 국내에선 꽤나 이례적인 모습으로 보이지만, 오바마 대통령과 닌텐도의 게임기 Wii와의 에피소드는 이전에도 자주 거론되어 왔다. 오바마 대통령은 제 44대 대통령 예비 후보 시절부터 선거참여 독려광고 속 멘트로 “소파에 앉아 있어서는 아무 것도 바꿀 수 없다. Wii 리모트 컨트롤은 집에 두고, 함께 역사를 바꾸자” 며 센스 있는 광고를 기획한 바 있으며, 당선 이후에는 자녀인 마리아와 사샤를 위해 백악관에 Wii를 반입하고 함께 스포츠(볼링) 게임을 즐기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게임 외에도 애완동물 샵에서 애견 용품을 구입하고, 애플의 음악전송 사이트 아이튠스 스토어의 기프트 카드 등을 구매하기도 했다.
▲ 진열대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찾은 게임 타이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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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딸과 함께 자주 즐긴다고 밝혀온 `저스트댄스` 시리즈의 최신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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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애견 용품과 기프트 카드 등을 구입하며 쇼핑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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