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가 서비스를 시작했다. 컴투스는 18일, 더 스타라이트 정식 서비스가 오전 11시부터 PC와 모바일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더 스타라이트는 게임테일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MMORPG로, 여러 차원이 얽힌 멀티버스 세계에서 선택받은 영웅들이 스타라이트를 찾아나서는 여정을 그렸다

오는 18일 출시를 앞둔 '더 스타라이트'가 성장을 준비하는 유저들을 위해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컴투스는 17일, ‘더 스타라이트’의 사전 다운로드를 오픈하고, 출시와 동시에 시작하는 모든 이벤트 일정을 공개했다. 먼저 정식 서비스 시작과 함께 출석 이벤트 3종을 개시한다. 출석 이벤트는 각각 초반 성장에 필요한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는 14일 출석 이벤트, 각종 소환권과 소환 상자를 얻을 수 있는 7일 출석 이벤트로 구성됐다

정식 출시를 앞둔 더 스타라이트가 유저들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영상을 공개했다. 컴투스는 15일, 더 스타라이트 Q&A와 인플루언서 초청 행사 현장을 담은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에는 '더 스타라이트' 개발사 대표이자 원작자인 게임테일즈 정성환 대표와 컴투스 한지훈 게임사업부문장이 직접 등장해 게임에 대한 여러 궁금증을 해소했다

컴투스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가 기대를 받은 이유 중 하나는 제작진의 명성을 빼놓을 수 없다. 리니지2, 아이온 등의 비주얼을 책임진 정준호 아트 디렉터와, 테일즈위버, 요구르팅 등의 음악을 담당한 남구민 사운드 디렉터가 참여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대감은 높을 수밖에 없었다. 모바일 MMORPG의 주요 향유층이 당시 해당 게임을 즐기던 유저들이었기에 이는 자연스러운 수순처럼 보인다

컴투스가 퍼블리싱하고 게임테일즈가 개발하는 MMORPG 신작 ‘더 스타라이트’가 오는 18일 출시된다. 게임테일즈 정성환 대표의 소설을 원작으로 탄생한 멀티버스가 핵심으로, 다양한 차원을 넘나들며 스타라이트를 찾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크로스플랫폼 지원과 언리얼엔진 5로 구현한 세상, 과거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토리를 특징으로 앞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