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가 세계 표준시 기준 6월 5일 오후 12시, 스팀을 통해 3D 플랫포머 ‘ALTF42’를 글로벌 지역에 정식 출시했다. ALTF42는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유저들이 플레이한 ALTF4의 정식 후속작으로, 전작 대비 업그레이드된 그래픽과 함께 한층 위험한 함정 배치를 통해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여기에 코인 시스템, 거북이 경주장, 코스튬, 거대 보스전 등 이색적인 콘텐츠도 추가해 다채로운 재미를 더했다

그라비티는 18일, 스팀에서 앞서 해보기 중인 3D 플랫포머 ALTF42에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우선 신규 스테이지 유적지 동굴이 열렸다. 유적지 동굴은 고대 유적지와 현대적인 관광지가 같이 있는 스테이지로, 석상, 해골 등 유적지와 테마파크, 박물관을 연상시키는 함정을 갖췄다. 이와 함께 거대 석상 보스전을 추가했으며, 거북이 경주장과 신규 공성전 스테이지, 신규 코스튬 등도 이용 가능하다

그라비티는 3월 31일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3D 플랫포머 신작 ALTF42를 스팀에 앞서 해보기로 출시했다. ALTF42는 국내 게임 개발사 펌킴에서 개발한 퍼머데스 방식 3D 플랫포머 게임이다. 전작 ALTF4는 닭을 등에 맨 기사가 장애물과 함정을 뛰어넘으며 목적지까지 도달하는 과정을 다뤘고, 규칙은 간단하지만 게임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강제종료 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만만치 않은 난이도로 유명세를 타며 스토브 리뷰 평가 수 1위, 트위치 동시 시청자 7만 명을 기록한 바 있다

게임 속에서 고통받기 전문가, 게임툰 작가 노동8호가 게임메카 리뷰툰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다룰 게임은 악명 높은 국산 헬난이도 게임 'ALTF4' 시리즈의 2편입니다. 기대했던 것처럼 고통이 가득했던 게임이었기에 담당기자로서는 대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