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이나 칼질이 아닌 따귀로 싸움을 벌여 ‘싸대기 게임’이라고도 불린 전설의 플래시게임 '장미와 동백'이 닌텐도 스위치로 돌아온다. 일본의 게임사 니고로는 지난 14일, 도쿄게임쇼 2022의 일환으로 자사의 오래된 작품인 장미와 동백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이 게임은 2007년에 출시된 플래시게임으로 뺨 때리기라는 단순한 액션을 사용한 대전게임이다. 거대 가문에 시집을 온 주인공 레이코가 시어머니를 비롯한 시가의 일원들과 뺨 때리기로 싸움을 벌이는 독특한 콘셉트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