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에는 ‘모터볼’이라는 가공의 스포츠가 등장한다. 공을 쥐고 서킷을 돌아 골인하면 이기는 종목으로, 빠른 속도감과 함께 격렬한 몸싸움이 동반된다. 이와 비슷한 스포츠 게임이 나온다. 바로 오는 25일 출시되는 유비소프트 신작 ‘롤러 챔피언스’다. E3 2019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롤러 챔피언스는 3 대 3 스포츠 게임이다.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공을 품은 뒤 서킷을 달리는 것은 영화와 똑같지만, 소유한 공을 상대방 골대에 골인시켜야 득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