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인셉션 등 유명 영화는 물론, 게임 비욘드 투 소울즈에서도 열연한 배우 엘렌 페이지가 e스포츠를 소재로 한 영화 ‘1up’에서 코치가 된다. 해외 연예 전문지 헐리우드 리포터는 지난 30일, 버즈피드 스튜디오가 여성 e스포츠 팀 이야기를 다룬 영화 ‘1up’을 제작한다고 전했다. 감독은 영화 팬보이즈, 할로우 등에서 감독 겸 배우로 활약한 카일 뉴먼이며, 엘렌 페이지와 모델 겸 배우 패리스 베렐크가 주연을 맡는다

최근에는 모션 캡처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단순히 배우의 목소리를 따오는데 그치지 않고 모습 전체를 게임 내에 구현하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이목구비를 최대한 그대로 본떠야 표정이 어색하지 않고 감정도 제대로 전달할 수 있으니까요. 게임에서 헐리우드 스타를 만나면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고 있는듯한 착각에 빠져들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이제껏 게임에 등장한 영화 배우는 누가 있을까요

퀀틱드림의 신작 ‘비욘드: 투 소울즈’ 한글판 발매 및 디렉터 방한을 기념한 기자간담회가 13일 청담동에 있는 비 하이브에서 열렸다. ‘헤비레인’의 제작사 퀀틱드림의 신작 ‘비욘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초자연적인 존재와 삶을 같이하는 주인공 조디 홈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게임개발사 중 하나인 퀀틱 드림이 지난 10월 8일, 3년 반 만의 신작 게임을 출시했다. ‘인셉션’ 의 주연 배우 중 하나인 엘렌 페이지와 ‘플래툰’, ‘스파이더맨’ 으로 널리 알려진 베테랑 명배우 윌렘 데포가 출연한 ‘비욘드: 투 소울즈’ 다

‘헤비레인’을 만든 퀀틱드림의 신작 ‘비욘드: 투 소울즈’ 기자간담회가 열린 비 하이브 행사장 한쪽에 게임의 체험 버전을 시연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비욘드: 투 소울즈’ 체험판은 유년기와 성년에 이르기까지, 주인공 조디 홈즈가 겪는 일련의 사건들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묶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