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이야기 시리즈는 1996년부터 제작되어 왔다. 목장에서 일어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다양하게 다루며 참신성을 가지는 `코로보쿠르 스테이션`은 닌텐도 DS를 통해 최초로 한글화되어 국내유저들에게 선보여지는 첫번째 타이틀이다. 언벨런스하지만 사랑스러운 외모를 가지고있는 코로보쿠르들이 방송국을 운영하는데, 어느날 여신과 마녀의 말다툼끝에 이들이 온세상에 흩어지게 되면서 게임이 진행된다. 코로보쿠르란 일본에서 전설로만 전해져 내려오는 난쟁이족을 뜻하는 말이기도 하다. 다양한 가축을 기르거나 작물을 생산하여 돈을 벌고 그 돈으로 더 많은 가축을 거느리고 큰 목장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은 누구에게나 뿌듯함을 안겨주며 낚시나 간단한 카드게임 등 간단한 미니게임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