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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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제 버전(?)으로 한국땅을 밟은 EA의 간판타이틀(피파 2005)

한국에 사는 피파 팬들이라면 피파 2005가 출시되면서 두 가지 점에서 실망하지 않을 수 없다. 우선은 대한민국 국가 대표팀이 없다는 것이고(2004 버전의 한일전에 이어 이제는 한국전 자체가 없다) 또 하나는 한글화 부분이다.

2004.10.29 16:48
언제나 그렇듯 또 다른 변신(피파 2005)

축구게임 그 자체를 사랑하는 게이머라면 위닝일레븐 시리즈의 오묘한 컨트롤 감각과 피파만의 스피드(그리고 그래픽)를 적절히 혼합한 작품의 탄생을 기원할지도 모를 일이나, 당분간 피파는 고유의 특징을 신세대의 감각에 맞게 풀어내는데 개발의 핵심을 둘 것임이 분명하다.

2004.06.09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