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토벌대 던전 ‘전사왕의 무덤’이 추가된 지 약 보름 가량이 지났다. 해당 던전은 처음 등장 당시 기존보다 어려운 난이도로 공략하기 까다로웠다. 그러나 최근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만큼 대부분의 유저들이 정복에 성공했으며, 반복 공략으로 아이템을 맞춰 나가는 단계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는 적을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날려버리는 기술이 다수 있다. 신드라는 ‘의지의 힘’으로 적을 들어 올려 멀리 던질 수 있고, 탐 켄치는 ‘집어삼키기’로 적 또는 아군을 삼킨 뒤 원하는 방향으로 내뱉을 수 있다. 또한, 사이온은 ‘학살자의 포효’로 단거리 충격파를 발사해 첫 번째로 맞는 적을 멀리 밀쳐낼 수 있다.

미스틱은 지난 블레스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로 추가된 7번째 직업이다. 각종 주문으로 아군을 보조하는데 능하며, 팔라딘과 함께 파티의 생명력을 책임지는 힐러 역할을 수행한다. 하지만, 팔라딘과 비교했을 때 치유량이 부족하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게다가 투기장과 같은 소규모 PvP 전투에서는 방어력이 낮아 어새신의 먹잇감이 되곤 한다. 이에 개발진은 지난 25일 패치로 미스틱의 기술 일부를 조정, 치유와 생존 능력을 강화했다.

이번 점검으로 일일, 주간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신규 수행 목표 ‘지령’이 추가됐다. ‘지령’은 8레벨 이상의 캐릭터만 받을 수 있고, 레벨에 따라 진행 목표, 보상이 다르다. 목록은 화면 좌측 상단의 ‘지령’ 아이콘을 클릭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 목표 완료 시 ‘수행 증표’와 경험치를 획득하며, 일정 목표를 정해진 횟수 이상 수행하면 추가 보상이 주어진다.

지난 메카실험실에선 중립 몬스터의 이동 경로를 막는 실험을 여러 차례 진행한 바 있다. 몬스터의 위협수준을 높여 이동 시킨 뒤 돌아가는 경로를 챔피언과 오브젝트로 막았고, 실험 결과 제자리로 복귀하는 것을 방해할 수 있었다.

신규 던전 ‘전사왕의 무덤’이 추가된 지 어느덧 일주일이 지났다. 전사왕의 무덤은 기존 인스턴스 던전들과는 달리 10명의 인원으로 공략해야 하는 토벌대 던전이다. 처음 등장 당시엔 다소 어려운 난이도로 까다로운 던전이었으나, 현재는 시간이 지난 만큼 많은 유저들이 쉽게 공략해 아이템을 맞춰나가고 있다.

10월 13일(목), 블레스에 신규 인스턴스 던전 ‘전사왕의 무덤’이 추가됐다. ‘전사왕의 무덤’은 기존의 던전들과는 다르게 10인으로 공략해야 하는 토벌대 던전으로 ‘영겁의~’ 50레벨 전설 등급 무기 및 장비와 영웅 등급 룬을 보상으로 습득할 수 있다.

지난 10월 6일, 리그 오브 레전드에 133번째 신규 챔피언인 자연의 아버지 아이번이 추가됐다. 아이번은 지속효과인 ‘숲의 친구’를 활용해 중립 몬스터와 교화하는 독특한 시스템을 갖고 있다. 이번 시간엔 이 아이번의 ‘숲의 친구’를 활용해 다양한 실험을 진행해봤다. 아래는 실험 전문이다.

10월 13일(목), 블레스가 전체 서버를 대상으로 신규 콘텐츠 추가와 직업 밸런스 조정, 버그 수정 등을 위해 새벽 6시부터 약 90분간 임시 점검을 진행했다.

이 가운데 행동력 삭제로 인해 조련, 채집 및 제작, 카스트라 공방전 입장, 하수인 임무 등 그간 제한되었던 콘텐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됐다. 정말 '혜자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에 메카실험실에선 지금까지 ‘행동력’ 제약 때문에 유저들이 하기 힘들었던 ‘조련’ 관련 실험을 진행해봤다. 본문을 통해 그 결과를 알아보자

지난 10월 5일, 블레스에 신규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이번 업데이트로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신규 직업 ‘미스틱’이 추가됐다. 미스틱은 다양한 주문을 시전, 팔라딘과 함께 아군을 보조하는데 능한 서폿형 직업이다. 지속적으로 적에게 피해를 입히거나 아군을 치유하며, 다양한 이로운 효과를 부여할 수 있어 파티 전투를 쉽게 이끌어 나갈 수 있다.

지난 메카실험실에선 킨드레드의 궁극기 ‘양의 안식처(R)'를 분석해 보았다. 스킬에 명시된 ‘모든 생명체’의 범위를 조사했는데, 실험 결과 지속효과로 부활한 사이온은 이 범주에 포함되지 않았었다. 생명체가 아닌 시체인 것이다.

10월 5일, 블레스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인 타오르는 불꽃이 본 서버에 적용됐다. 블레스는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직업인 ‘미스틱’을 선보였으며, 확장된 지역과 새로운 강화 시스템, 그리고 10명의 유저가 공략하는 토벌대 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다. 또한, 블레스는 새롭게 게임을 시작하는 유저들도 쉽게 적응 할 수 있게 신규 서버 ‘타니아’를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오픈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는 다양한 효과가 있다. 이 중 '지속' 효과는 챔피언의 일반, 기술 공격과 치유 능력 등에 의해 발동한다. 그렇다면 기술로 지속 효과가 발동하는 아이템을 착용하고, 적 챔피언 다수를 공격하는 광역 기술을 사용하면 어떻게 될까? 광역에 맞은 모든 챔피언에게 해당 효과가 적용될까? 이번 시간엔 이를 알아보고자 다양한 실험을 진행해봤다.

9월 29일(목), 블레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강화 시스템 개편’과 ‘행동력 삭제’에 대한 추가 안내를 진행했다. 공지에 따르면 10월 5일 이후 더 이상 ‘잠재력 강화’를 할 수 없지만, 기존 장비의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잠재력 추출 시스템’은 그대로 유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