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휴대용콘솔 'New 3DS XL'이 오는 5월 1일 국내에도 발매된다. New 3DS XL은 전세대인 3DS XL에 비해 성능이 대폭 향상되고, C스틱과 ZR, ZL 등 새로운 버튼이 추가된 기종이다. 여기에 3D흔들림 방지 기능이 추가되어, 움직임에 상관없이 깔끔한 영상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New 3DS XL와 기존 3DS XL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게임메카는 16일, 한국닌텐도 사옥에서 열린 New 3DS XL 체험회에서 ‘몬스터헌터 4G’를 직접 플레이 해봤다. New 3DS 성능은 짧은 시간의 플레이만으로 바로 체감이 될 정도로 대폭 향상됐다. 이로 인해 ‘몬스터헌터 4G’를 플레이 시 맵을 이동하거나 퀘스트를 받을 때 발생하는 로딩 시간이 짧아져 몰입감이 더욱 높아졌다. 또한, C스틱이 추가되어 캐릭터의 시점 변화가 더욱 편리해졌다.

▲ 국내 정식 발매 예정인 New 3DS XL. 제일 아래 기기는 '몬스터헌터 4G' 한정판

▲ 3DS XL(위), New 3DS XL(아래) 상단 모습. 눈에 띄는 변화는 New 3DS XL에 ZL, ZR버튼과 카트리지 슬롯이 이동된 점이다. 또 충전 어댑터를 꼽는 포트도 중앙으로 바뀌었다

▲ 좌측 모습. 볼륨 조절 버튼이 하단 본체에 있는 3DS XL(위)과 달리 New 3DS XL(아래)는 디스플레이 부분에 있다

▲ 우측 측면 모습. 3DS XL(위)은 3D 기능 조절과 와이파이 설정 버튼, 터치펜 있지만, New 3DS XL(아래)에는 3D 기능 조절 버튼만 있다. 대신 New 3DS XL는 내부 설정에서 와이파이를 설정할 수 있다

▲ 하단 모습. 오디오 포트만 있는 3DS XL(위)와 달리, New 3DS XL(아래)는 카르티지와 오디오 포트와 터치펜, 전원버튼이 배치되어 있다

▲ 하단으로 이동된 New 3DS XL의 터치펜...

▲ 3DS XL(왼쪽)과 New 3DS XL(오른쪽)다. New 3DS XL는 세렉트와 스타트 버튼이 좌측으로 이동됐다. 또한, 우측 상단의 C스틱이 눈에 띈다

▲ '몬스터헌터 4G' 조작 불편함을 해결해준 C스틱. 확장 슬라이드가 없어도 편리한 시점 전환이 가능하다. 다만, 게임 내 설정에서 확장 슬라이드 켜기를 설정해줘야 한다

▲ 벌써 예약판매분이 동난 '몬스터헌터 4G' 한정판

▲ 커버 모습. 우측의 문양이 눈에 띈다

▲ 후면 모습...여기도 문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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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와 MMORPG 그리고 야구를 사랑하는 게임메카 기자. 바이오웨어 게임이라면 일단 지르고 본다.ljm0805@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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