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투 인터랙티브 소프트웨어(Take-Two Interactive Software)의 게임 퍼블리싱 레이블인 록스타 게임즈(Rockstar Games)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비디오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인 Xbox360용으로 개발된 ‘GTA: 에피소드 프롬 리버티 시티(Episodes From Liberty City)’를 오늘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또한 ‘GTA: 게이 토니의 발라드(GTA: The Ballad of Gay Tony)’는 Xbox LIVE 마켓플레이스를 통한 다운로드 구매가 가능하다.
이로써 한 장의 디스크로 구성된 ‘GTA: 에피소드 프롬 리버티 시티’ 타이틀을 통해 ‘로스트 앤 댐드(The Lost and Damned)’와 ‘게이 토니의 발라드(The Ballad of Gay Tony)’ 두 가지 게임을 모두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디스크형 제품으로 인터넷 연결이나 ‘GTA IV’ 디스크가 없어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록스타 게임즈의 창립자인 샘 하우저(Sam Houser)는 “리버티 시티 스토리의 완결판을 선보이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록스타 노스(Rockstar North)의 개발팀이 ‘GTA: 게이 토니의 발라드’에 대한 모든 기대치를 뛰어넘는 성과를 이뤄내 GTA IV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GTA: 게이 토니의 발라드’에서 게이머는 리버티 시티의 밤을 지배하는 토니 프린스(Tony Prince)의 오른팔이자 경호원 겸 심복인 루이스 로페즈(Luis Lopez)가 되어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루이스의 이야기는 리버티 시티의 상류층이 즐기는 밤문화를 배경으로, 돈과 악행을 좇고 싶은 유혹과 조직에 대한 충성심 사이에서 균형을 찾고자 노력하는 과정 속에서 전개 된다. 새로운 스토리 미션 외에도 새로운 차량, 무기, 음악, TV 방송, 멀티플레이 기능은 물론 베이스 점프 및 토니의 클럽 관리 등 부가 활동 기능이 도입되어 있다.
‘GTA: 에피소드 프롬 리버티 시티’에는 ‘GTA: 게이 토니의 발라드’ 외에도 첫 번째 다운로드형 에피소드인 ‘로스트 앤 댐드(The Lost and Damned)’가 제공되며, ‘로스트 앤 댐드’의 경우, 게이머는 오토바이 갱단 ‘로스트’의 조니 클레비츠(Johnny Klebitz)가 되어 리버티 시티의 초라한 뒷골목을 탐험한다. ‘로스트 앤 댐드’는 갱단 사이의 전쟁을 바탕으로 한 게임플레이에 헤비메탈 및 하드락 음악으로 채워진 어두운 스토리를 펼친다.
이번 출시작에 대해 뉴욕 타임즈는 “‘GTA: 게이 토니의 발라드’를 통해 록스타 게임즈는 실제 같은 현실주의의 흔적을 리버티 시티에서 완전히 없애고 화려한 액션을 남겼다.”며 “‘GTA: 게이 토니의 발라드’는 새로운 탐험과 발견으로 몇 시간 동안 게이머가 자기 자신을 잊어버릴 수 있는 게임으로, 이처럼 대단한 게임은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평했다.
또한 IGN.com은 ‘GTA: 게이 토니의 발라드’에 10점 만점 기준 9.2점을 주면서 “‘GTA: 게이 토니의 발라드’는 더욱 강력한 무기와 죽음을 각오해야 하는 미션, 그리고 결코 흔하지 않은 인물들이 등장한다.”며 “GTA IV 게임 경험을 스타일리쉬하게 마무리지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 것”이라고 평가했다.
‘GTA: 게이 토니의 발라드’는 Xbox LIVE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1,600 MS 포인트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GTA: 에피소드 프롬 리버티 시티’의 판매가격은 4만 9천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rockstargames.com/episodesfromlibertycity)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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