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게임스’는 인기게임 ‘소울칼리버4’에서 추가 캐릭터를 유료로 판매하기로 결정해 일본유저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반다이남코게임스는 ‘PS3’에 ‘요다’를, ‘Xbox360’에 ‘다스베이더(Darthvader)’를 ‘유료’로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가격은 요다는 600엔, 다스베이더는 400마이크로포인트로 23일부터 판매한다.
지난 7월 29일 발매된 ‘소울칼리버4’는 영화 ‘스타워즈’ 캐릭터를 참전시켜 눈길을 끌었다. PS3버전에는 다스베이더, Xbox360버전에는 요다가 추가되었다. 그러나 서로 다른 기종에 추가되어서 꿈의 대결인 ‘요다 vs 다스베이더’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일본유저들의 시선은 싸늘했다. ID 9R0ugIVU는 “이미 정품 DVD안에 데이터가 있는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해제키를 파는 것이면서 600엔을 더 내라니, 너무한다.”라며 강하게 비판했고, ID allHvFAb는 “지금 서비스하는 것도 늦었는데 유료로 판매한다”면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등 반다이남코의 운영정책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또한, ID +fttWPFI는 “철권6도 이런 식으로 판매하는 것이 아니냐”면서 앞으로 반다이남코의 행보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반다이남코는 Xbox360으로 발매된 ‘아이돌 마스터’와 ‘에이스 컴뱃6’에서도 추가 컨텐츠를 유료로 판매해서 유저들의 원성을 샀었다.
이에 대해 반다이남코는 이렇다할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서비스는 23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다운로드 컨텐츠는 각각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와 ‘Xbox LIVE’를 통해 다운로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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