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일 한글화 발매되는 '파밍 시뮬레이터 15' (사진제공: 인트라게임즈)
인트라게임즈는 포커스 홈 인터랙티브와 협력하여 PC용 농장 운영 시뮬레이션 '파밍 시뮬레이터 15(Farming Simulator 15)'를 11월 20일 한글화 발매한다고 밝혔다.
'파밍 시뮬레이터 15'는 농장을 운영하는 모든 종류의 작업과 경제 활동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파밍 시뮬레이터’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한글화 발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본 제품은 스팀과 연동하지 않고 디스크 단독으로 설치 및 구동이 가능하다.
플레이어는 농장을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작업들을 직접 관리해야 한다. 일부 작업에는 노동자를 고용해서 관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멀티플레이로 친구를 초대하여 분업하여 운영해도 되고, 도움을 준 친구에게는 보수가 주어진다. 농장 운영을 통해 벌어들인 자금으로는 상점에서 성능이 뛰어난 농기계를 구입하거나 시설을 더욱 확장하여 규모를 키운다.
농장 운영 외에도 소나 양, 닭 같은 가축들을 구입해서 축산업을 장려해도 된다. 이외에도 자금을 확보하는 수단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또한, 최근 공개된 신규 요소 ‘벌목’은 유저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벌목을 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장비를 구입해야 하고, 농장 주변에 있는 숲에서 나무를 베어 판매할 수 있다.
게임에 탑재된 모드 제작툴을 이용하면 농장 운영을 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도구들을 추가하거나 게임을 더욱 즐겁게 플레이하기 위한 색다른 장치를 넣을 수도 있다. 전작에서는 유저가 제작한 동물 레이싱 모드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본 제품의 선주문 판매는 11월 13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되며,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게임즈 홈페이지(www.intragame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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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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