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는 눈길을 끄는 작품이 많았습니다. ‘온 그린’ 사전 공개테스트와 ‘반 온라인 2’ 공개서비스가 진행됐으며, ‘시드 마이어의 문명: 비욘드 어스’와 ‘페르소나 Q: 섀도우 오브 더 라비린스’가 정식 발매됐죠. 온라인과 PC, 콘솔 등 전 플랫폼에서 즐길 거리가 풍성한 한 주였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이번 주에도 이어집니다. 무려 게임 9종이 국내 게이머를 기다리고 있죠. 우선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는 MMORPG ‘아제라’ 2차 비공개테스트와 ‘신선도’ 후속작 ‘천년도’가 첫 테스트에 나섭니다. 이 외에도 ‘플라곤’, ‘블러드킹덤’가 이번 주에 공개서비스에 돌입합니다. 콘솔 쪽에도 눈이 가는 게임이 있는데요, 우선 ‘이볼브’ 빅 알파 테스트가 10월 31일부터 시작됩니다. 여기에 ‘선셋 오버드라이브’, ‘로드 오브 더 폴른’ 등 정식 출시 타이틀도 마련되어 있죠.
플라곤 공개서비스 (10월 28일, 온라인)
▲ '플라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웹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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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의 MMORPG 신작, ‘플라곤’이 오는 28일 공개서비스에 돌입합니다.
‘플라곤’은 길드가 게임의 중심을 이룹니다. 게임 내 길드는 회사처럼 운영되며, 등급에 따라 정기적으로 임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길드의 영향력, 성장도가 높을수록 가치와 배당금이 올라가는 ‘길드 주식’ 시스템도 갖추고 있죠. 쉽게 말해, 길드가 성장할수록 소속 길드원에게 돌아가는 이익이 많아지는 구조입니다. 각 길드원들은 생산, 채집, 전투 등을 통해 길드 등급을 높일 수 있습니다.
AOS형 ‘전장’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기본 다 대 다 PvP ‘전장’ 외에도 소속 국가별로 참가하는 ‘영지전’, 같은 국가 내 길드끼리 자금 및 조세권을 두고 겨루는 ‘챔피언쉽’ 등이 주기적으로 진행됩니다. 전투에서 승리한 국가 혹은 길드는 전쟁 참여 기여도와 별도 보상을 얻습니다.
블러드킹덤 공개서비스 (10월 28일, 온라인)
▲ '블러드킹덤'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게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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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온라인’ 개발사 노아시스템이 만든 MMORPG ‘블러드킹덤’이 10월 28일부터 공개서비스를 진행합니다. ‘블러드킹덤’은 기존에 ‘킹덤 온라인’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작품이죠.
게임 주 시스템인 ‘커팅’은 콤보를 극대화시킵니다. 평소에 즐겨 사용하는 스킬을 ‘커팅스킬’ 창에 지정하면, 딜레이를 ‘R’키를 눌러 없애고 바로 다음 스킬을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한 번에 2가지 스킬을 동시에 시전하는 ‘더블 캐스팅’ 역시 ‘커팅’과 마찬가지로 전투속도를 끌어올리는 효과를 발휘하죠.
전략 시뮬레이션 요소가 반영된 전투 역시 특징입니다. 플레이어는 게임 속 영지에 원하는 건물을 지어 필요한 병력을 충당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영토를 정복하는 ‘침략’을 통해 영지를 넓힐 수 있죠. 이렇게 구축한 ‘영지’는 게임 속 각종 전투의 기반이 됩니다. 인스턴스 필드에서 1:1로 대결하는 ‘전장’, 맵 내 ‘요새’를 점령하는 것이 목표인 길드대전 ‘요새전’ 등이 진행됩니다.
아제라 2차 비공개테스트 (10월 29일~11월 7일, 온라인)
▲ '아제라'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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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는 MMORPG 신작 ‘아제라’가 10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2차 비공개테스트에 돌입합니다.
판타지와 과학문명이 공존하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아제라’에는 강력한 로봇 탑승 병기 ‘마갑기’가 등장합니다. 드래곤도 상대할 수 있는 강력한 능력을 보유한 ‘마갑기’는 탑승자의 전투력을 올려주며, 강력한 전용 스킬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최대 10종의 ‘마갑기’를 보유할 수 있으며, 기체 별로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는 부품을 끼울 수 있습니다.
‘아제라’에는 ‘아토르’, ‘서리온’, ‘베르카’ 이렇게 3개국이 등장하는데요, 각 국가의 국왕을 뽑을 수 있는 ‘선거 시스템’이 있습니다. 투표를 통해 선출된 국왕은 자국 내 유저의 행동을 제약하거나, 세금을 매기는 등 막강한 권력을 행사합니다. 또한 본인을 보좌할 각료 3명을 임명할 수 있으며, 전용 ‘마신기’도 제공됩니다. ‘국왕’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최소 40레벨 이상, 영향력 1000 이상, 등록금 100 골드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소울마스터 파이널 비공개테스트(10월 30일~11월 8일, 온라인)
▲ '소울마스터'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와이디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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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온라인이 개발한 MORPG 신작 ‘소울마스터’가 30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파이널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유저들과 만납니다.
‘소울마스터’의 핵심은 ‘소울’을 수집하는 것입니다. 인스턴스 던전 공략, 소울 생성, 조합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최대한 많은 종류의 ‘소울’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죠. 또한 ‘소울’을 모아 특정 컬렉션을 완성하면 별도 보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소울’을 더욱 강력하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소울 강화’, ‘소울 스킬 강화’ 등도 마련되어 있죠.
이렇게 모은 ‘소울’은 전투에도 활용됩니다. 플레이어는 본인의 캐릭터 외에도 다양한 ‘소울’을 동원해 부대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같은 종류의 ‘소울’은 부대지정을 통해 더 효율적으로 조작할 수 있죠. 이 외에도 다른 유저와 기록 경쟁을 벌이는 ‘랭킹 던전’, 플레이 중 무작위로 열리는 ‘악마 던전’ 등 각기 다른 콘셉의 던전을 공략하는 재미를 맛볼 수 있습니다.
천년도: 신선도 천년의 이야기 1차 비공개테스트 (10월 31일~11월 3일)
▲ '천년도: 신선도 천년의 이야기'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엔터메이트)
‘신선도’의 후속작이 등장합니다. 오는 10월 31일부터 3일까지 1차 비공개테스트가 진행되는 ‘천년도: 신선도 천년의 이야기(이하 천년도)’가 그 주인공이죠.
‘천년도’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신선도’의 1000년 후 이야기를 다룬 웹게임입니다. 특정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게임 진행 및 유저의 취향에 따라 진법 및 스킬을 교체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남, 녀 캐릭터별로 각기 다른 스토리가 진행된다는 점도 특징이죠.
‘천년도’에는 다양한 육성 방식이 제공됩니다. ‘영력’을 이용해 기본 스탯을 향상시키는 ‘운명’과 ‘명성’을 소모해 새로운 스킬을 배우는 ‘비책’, ‘기혈’과 ‘골격’, ‘경맥’을 각각 강화하는 ‘심신’, 특정 속성의 아이템을 장착해, 원하는 능력치를 향상시키는 ‘검심’, 복용 즉시 능력치가 올라가는 ‘단약’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캐릭터의 능력치에 버프를 걸어주는 ‘영혼펫’도 존재하죠. 이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던전과 PvP 시스템 ‘경기장’, 커뮤니티 요소 ‘문파’ 등을 게임 내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로드 오브 더 폴른 한글화 정식 발매 (10월 31일, PC/PS4/Xbox One)
▲ '로드 오브 더 폴른' 스크린샷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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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코어 RPG, ‘로드 오브 더 폴른’이 10월 31일, 한글화 과정을 거처 PC, PS3, PS4, Xbox One으로 정식 발매됩니다.
‘로드 오브 더 폴른’은 타락한 신이 다스리는 중세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합니다. 주인공 ‘하르킨’은 과거의 죄에 고통 받는 자로, 이제 감옥에서 나와 악마 부대를 몰고 돌아온 신에 맞서 싸워야 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하르킨’은 총 11종의 무기를 다루며, 워리어와 클래릭, 로그 등 3가지 클래스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같은 클래스라 하더라도 스킬 및 무기 커스터마이징에 따라 각기 다른 전투 스타일을 맛볼 수 있죠.
플레이어의 행동에 따라 게임 속 세계와 스토리, 그리고 캐릭터의 모습이 변화합니다. 주요 플레이는 캐릭터를 육성하는 것과 탐험, 아이템 수집 등에 집중되어 있죠. 반복적인 탐험과 미빌 지역 탐색을 통해 다양한 장비를 수집하고, 이를 강화해 강력한 적을 물리쳐야 합니다. 출시 전부터 ‘서양판 다크 소울’이라 불리며 이목을 집중시킨 ‘로드 오브 더 폴른’이 과연 어떠한 평가를 얻을 수 있을지 관심 있게 지켜볼 부분입니다.
디 이블 위딘 한글화 정식 발매 (10월 29일, PS3/PS4)
▲ '디 이블 위딘'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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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미 신지의 신작 ‘디 이블 위딘’이 10월 29일, PS3와 PS4로 한글화 과정을 거쳐 정식 발매됩니다. 참고로 PC 버전은 지난 14일에 영문 버전으로 출시된 바 있습니다.
‘디 이블 위딘’은 대학살이 벌어진 정신병원에 출동한 형사 ‘세바스찬 카스테야노스’ 형사의 일대기를 다룹니다. CCTV를 확인하기 위해 경비실에 진입한 ‘세바스찬’은 괴물에게 동료들이 습격당하는 장면을 목격합니다. 이후 괴한의 습격에 정신을 잃은 ‘세바스찬’은 정체 모를 장소에서 거꾸로 매달린 채, 눈을 뜨게 되죠. 광기로 가득한 세계에서 목숨을 위협하는 위기를 극복하고, 사건에 숨은 비밀을 푸는 것이 ‘세바스찬’의 목표입니다.
게임은 전체적으로 ‘생존’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습니다. 괴한을 물리치는 것은 물론 퍼즐을 풀어 위기를 모면해야 하는 부분도 있죠. 특히 ‘세바스찬’의 능력이 모든 괴물을 손쉽게 잡아낼 정도로 강하게 설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신중한 움직임이 요구됩니다. 또한 방심한 틈을 노리는 트랩도 조심해야 하죠. 잔인한 연출은 ‘디 이블 위딘’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종류의 게임이 그렇듯, 다양한 데드신을 보는 것이 게임의 묘미로 통합니다.
선셋 오버드라이브 정식 발매 (10월 28일, Xbox One)
▲ '선셋 오버드라이브' E3 2014 트레일러 (영상출처: Xbox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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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썸니악 게임즈의 색다른 슈팅게임 ‘선셋 오버드라이브’가 10월 28일, Xbox One으로 정식 발매됩니다.
‘선셋 오버드라이브’는 밝고 경쾌한 느낌이 강조된 TPS입니다. 건물과 난간을 자유롭게 타고 다니는 ‘프리러닝’과 슈팅을 조합해 속도감 있는 액션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게임의 특징이죠. 여기에 최대 8인이 참여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 모드를 지원해 호쾌한 다 대 다 전투를 구현했죠.
스토리 역시 펑키합니다. ‘선셋 오버드라이브’는 가상도시 ‘선셋시티’에서 벌어진 해프닝을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게임 내 음료수 회사 ‘피즈코’에서 내놓은 에너지 드링크 ‘오버차지 데릴리움 XT’를 내놓았습니다. 문제는 프로모션 행사 중 음료를 마신 시민들이 돌연변이 괴물로 변해버렸다는 것이죠. 이에 주인공은 괴물을 모두 처리하고, 도시를 원상태로 되돌려놔야 하는 임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불 붙은 볼링공을 발사하거나, 폭발하는 곰 인형을 발사하는 등 기발한 무기들도 눈길을 끄는 요소죠.
WWE 2K 15 정식 발매 (10월 31일, PS3/Xbox360)
▲ 'WWE 2K15' 표지를 장식한 존 시나 (사진제공: 테이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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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레슬링 WWE를 소재로 한 ‘WWE 2K 15’가 10월 31일, PS4와 Xbox One 기종으로 국내에 발매됩니다.
이번 타이틀에는 선수 63명이 등장하는데요, ‘존 시나’, ‘빅 쇼’는 물론 프로레슬링계의 전설로 불리는 ‘헐크 호건’과 ‘스팅’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헐크 호건’, ‘스팅’은 사전예약 특전으로 전용 코스튬이 별도로 증정됩니다. 새로 추가된 ‘올 뉴 마이 캐리어 모드(All-New MyCAREER Mode)’는 NXT에서 RAW를 거쳐 WWE 챔피언쉽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최고의 선수를 육성하는 콘텐츠입니다. ‘WWE’에서 뛰고 있는 스타 선수들의 삶을 간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다는 점이 포인트죠.
여기에 정교한 얼굴 및 체형 스캔을 통해 실제 선수의 외형을 사실적으로 구현한 캐릭터들이 등장합니다. 기존보다 5배 더 많은 애니메이션과 새로운 레슬링 시스템, 향상된 모션 캡처 기술을 활용해 마치 WWE를 TV에서 보는 듯한 느낌을 전달하겠다는 것이 개발진의 목표죠. 경기의 흥을 돋구는 전문 해설과 레슬링 시타 ‘존 시나’가 직접 기획한 사운드트랙은 게임의 감초로 통하죠.
이볼브 빅 알파 테스트 (10월 31일~11월 3일, PS4/Xbox One)
▲ '이볼브' 공식 스크린샷 (사진제공: 테이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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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괴물의 4:1 대결에 초점을 맞춘 터틀락 스튜디오의 대표작 ‘이볼브’가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빅 알파 테스트를 실시합니다. Xbox One은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PS4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죠.
‘이볼브’의 가장 큰 특징은 어떤 진영이냐에 따라 각기 다른 플레이 경험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괴수를 사냥하는 ‘헌터’ 역을 맡으면 4인이 한 조로 움직이죠. 각 팀원은 돌격병, 위생병, 사냥꾼, 지원병으로 나뉘며 팀워크를 발휘해 ‘괴수’를 잡아야 합니다. 특히 ‘괴수’가 맵을 돌아다니며 다른 동물을 잡아먹으면 더욱 강하게 진화하기 때문에, 그 전에 사냥하는 것이 중요하죠.
반대로 ‘괴수’는 4인을 한 번에 상대해야 합니다. 따라서 약한 초반에는 ‘헌터’의 습격을 피해 도망 다니며 진화에 집중하고, 나중에 강력해진 힘을 바탕으로 모든 ‘헌터’를 잡아내면 게임에서 이기게 됩니다. ‘이볼브’는 PAX는 물론 지난 E3 2014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어 모았는데요, 특히 시연 자체가 현장에 생중계되는 e스포츠 식으로 진행되며 지켜보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오네챤바라 Z2 카오스 발매 (10월 30일, PS4)
▲ '오네챤바라 Z2 카오스' 표지
비키니를 입은 미녀와 잔인한 액션의 만남이라는 파격적인 콘셉으로 눈길을 끈 ‘오네챤바라’의 신작이 출시됩니다. 10월 30일, 일본 현지에 ‘오네챤바라 Z2 카오스’가 PS4로 발매됩니다.
아슬아슬한 비키니에 큰 모자를 쓰고, 검으로 좀비를 양단하는 주인공 ‘카구라’는 시리즈의 특징을 가장 잘 나타내는 캐릭터입니다. 이번 타이틀은 전작 ‘오네챤바라 Z 카구라’의 뒤를 잇는 작품으로 ‘카구라’와 ‘사아야’, ‘아야’, ‘사키’ 등 주요 인물 4명이 사건의 흑막을 밝혀내는 내용을 다룹니다.
‘오레챤바라 Z2 카오스’에는 새로운 전투 시스템이 탑재됩니다. 바로 캐릭터 2명을 전투 중 바꿔가며 전투를 펼치는 일종의 ‘태그’ 시스템이 추가된 것입니다. 이를 통해 이번 타이틀에서는 다수의 캐릭터를 동시에 활용해 전투를 펼칠 수 있습니다. 캐릭터가 각각 떨어져 있는 초반에는 2명이 한계지만, 스토리를 진행해 모든 캐릭터가 모이면 최대 4명을 동시에 전장에 부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캐릭터가 콤비를 이뤄 보스에게 마지막 일격을 가하는 특수 액션 ‘QTK(퀵 타임 킬)’도 도입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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