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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 Royal Club | vs | [패] Samsung Whi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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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 |
▲ 로얄클럽 vs 삼성화이트의 결승전 3세트 결과
10월 19(일), ‘Royal Club(이하 로얄클럽)’이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 3세트에서 ‘SAMSUNG White(이하 삼성화이트)’를 꺾으며 추격의 고삐를 잡았다. 1, 2세트를 내리 패배한 로얄클럽은 이번 경기에는 독특한 전략을 선보여 삼성화이트를 흔들었다. 특히, 탑 라이너로 마오카이를 선택한 콜라가 전투가 일어나는 곳으로 빈번히 순간이동 소환사 주문을 사용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이번 경기에서 콜라가 마오카이로 사용한 탑 템트리를 소개하겠다.
▲ 기술이 일부 하향됐지만 여전히 최고의 탑 라이너로 손 꼽히는 '마오카이'
콜라의 롤드컵 마오카이 소환사 주문
콜라의 시즌4 마오카이 룬
콜라의 시즌4 마오카이 특성
콜라의 시즌4 마오카이 스킬트리
콜라는 블루 골렘을 사냥하는 람머스를 돕기 위해 1레벨에 ‘묘목 던지기(E)’를 배웠다. 그리고 이후로 ‘비전 강타(Q) -> 비전 강타(Q) 2레벨 -> 뒤틀린 전진(W)’순으로 기술 레벨을 올려 빠른 미니언 정리를 꾀했다. 또한, 적 정글러의 이동 경로에 35초마다 꾸준히 ‘묘목 던지기(E)’를 사용해 습격을 사전에 방지했다. 기술 마스터 순서는 주 군중 제어 기술인 ‘비전 강타(Q)’와 ‘뒤틀린 전진(W)’을 우선시 했으며 ‘묘목 던지기(E)’를 가장 마지막에 배웠다. 단, 궁극 기술인 ‘복수의 소용돌이(R)’는 6, 11, 16레벨에 바로 배웠다.
콜라의 롤드컵 마오카이 스킬트리
콜라의 시즌4 마오카이 템트리
콜라는 상대 탑 라이너가 신지드라 초반 라인전이 수월하기 때문에 ‘수정 플라스크’ 대신 ‘도란의 반지’와 ‘체력 물약’을 시작 아이템으로 선택했다. 장신구는 ‘토템 와드’를 구매해 사용하다가 중반부에 되팔고 ‘탐지용 렌즈’로 바꿨다. 첫 코어 아이템으론 마오카이와 궁합이 좋은 ‘영겁의 지팡이’를 최우선으로 맞췄고, 이후로는 ‘얼어붙은 심장, 정령의 형상, 가시 갑옷, 란두인의 예언’을 순서대로 맞춰 생존력을 높였다. 또한, 콜라는 골드에 여유가 있을 때마다 ‘투명 감지 와드’를 꾸준히 구매해 아군의 맵 시야 장악에 힘을 보탰다.
콜라의 롤드컵 마오카이 템트리
※ 최종 아이템과 룬, 특성은 경기를 앞두고 연습하는 선수의 랭크 전적을 활용했습니다. 실제 경기와 다를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 롤드컵 결승 외 다른 경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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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범'이라는 이름보다 '그란비아'라는 닉네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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