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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 Samsung Blue | vs | [승] Samsung Whi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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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 |
▲ 삼성블루 vs 삼성화이트의 롤드컵 4강 1경기 1세트
10월 11(토), ‘SAMSUNG White(이하 삼성화이트)’이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4강 1경기 1세트에서 형제팀 ‘SAMSUNG Blue(이하 블루)’를 꺾었다. 양 팀 결승 진출이 걸린 중요한 경기인 만큼 첫 세트부터 승부수를 걸었다. 특히, 화이트의 탑 라이너인 루퍼가 경기는 물론 랭크 게임에서도 잘 보이지 않는 아칼리를 선택했고, 경기 내내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루퍼는 코어 아이템으로 ‘마법공학 총검’과 ‘존야의 모래시계’를 맞춘 뒤 적 주요 딜러를 암살하는 명장면을 연출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이번 경기에서 루퍼가 아칼리로 사용한 탑 템트리를 소개하겠다.
▲ 강력한 공격 기술로 적을 암살하는데 특화된 '아칼리'
루퍼의 롤드컵 아칼리 소환사 주문
루퍼의 시즌4 아칼리 룬
루퍼의 시즌4 아칼리 특성
루퍼의 시즌4 아칼리 스킬트리
루퍼는 초반 라인을 스왑해 탑으로 올라온 적 챔피언을 피해 정글러와 함께 중립 몬스터를 잡기 위해 3레벨까지 ‘암살자의 표식(Q) -> 초승달 베기(E) -> 황혼의 장막(W)’순으로 기술을 배웠다. 그리고 라인에 복귀한 뒤, 적의 견제 공격을 받으며 미니언을 처치하기 위해 ‘황혼의 장막(W)’을 2레벨까지만 올리고 ‘암살자의 표식(Q)’과 ‘초승달 베기(E)’를 우선 마스터했다. 단, 궁극 기술인 ‘빛의 심판(R)’은 6, 11, 16레벨에 바로 배웠다.
루퍼의 롤드컵 아칼리 스킬트리
루퍼의 시즌4 아칼리 템트리
루퍼는 초반 라인전이 약한 아칼리의 특성을 생각해 ‘도란의 방패’와 ‘체력 물약’을 시작 아이템으로 선택했다. 장신구는 처음에는 ‘토템 와드’를 구매해 사용하다가 중반부에 되팔고 ‘탐지용 렌즈’로 바꿨다. 코어 아이템은 아칼리와 궁합이 좋은 ‘마법공학 총검’을 최우선으로 조합했고, 이후로 생존력을 높이기 위해 ‘존야의 모래시계’를 추가했다. 또한, 부족한 마법 관통력을 높이기 위해 ‘마법사의 신발’과 ‘공허의 지팡이’ 등을 후반 코어 아이템으로 선택했다.
루퍼의 롤드컵 아칼리 템트리
※ 최종 아이템과 룬, 특성은 경기를 앞두고 연습하는 선수의 랭크 전적을 활용했습니다. 실제 경기와 다를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 롤드컵 결승 외 다른 경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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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범'이라는 이름보다 '그란비아'라는 닉네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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