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시장 분석] 피파온라인3 로스터패치 일정 발표에 특정 선수 시세 급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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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로스터패치에 대한 공지가 나오면 선수 시세는 크게 변해왔다. 능력치 상, 하향 예측을 통해 특정 선수의 시세가 요동침은 물론이고, 팀케미 등장 이후엔 유명 클럽으로 이적한 선수의 시세가 크게 상승한 바 있다. 이러한 현상은 이번 로스터패치 공지 이후에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먼저 상향이 예상되는 디에고 코스타(13시즌)와 앙헬 디 마리아(13시즌), 토마스 뮐러(13시즌) 등 몇몇 선수들의 시세가 크게 상승했다. 특히, 코스타의 상승폭은 유래가 없을 정도로 가파라 유저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반면, 게임에서 삭제되는 선수들의 시세는 하락을 시작했다. 이번 로스터 패치를 통해 약 5천장의 카드가 게임에서 사라지며, 이 중에는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카카와 푸욜, 루시우, 반 부이텐이 속해 있다. 이들의 시세는 삭제 명단 발표 하루만에 2~30% 가량 떨어졌고, 당분간 하락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단, 삭제 선수의 경우 로스터패치 시행 이후 EP 보상이 지급되기 때문에 일정 수준에 다다르면 하락이 멈출 것으로 예상된다.

▲ 네 선수의 시세 변화량

한편, 카카(06시즌)와 푸욜(07시즌)은 대장케미 대상에, 반 부이텐과 루시우는 게임 내 인기 클럽 '바이에른 뮌헨'의 핵심 수비수다. 이에 많은 유저들이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으며, 네 선수의 대체 자원 정보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