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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으로 보는 챔피언 공략] 삼성 폰의 미드 피즈 템트리
게임메카 이승범 기자
2014.09.21 18:35
| [승] Samsung White | vs | [패] EDG |
|---|---|---|
| 탑 | ||
| 정글 | ||
| 미드 | ||
| 원딜 | ||
| 서폿 | ||
   | 밴 |    |
▲ 삼성 화이트 vs EDG의 롤드컵 A조 마지막 경기 결과
09월 21(일), 한국 대표팀 ‘SAMSUNG White(이하 화이트)’가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A조 마지막 경기에서 중국 대표팀 ‘EDWARD GAMING(이하 EDG)’을 제압했다. 이번 경기는 전문가들의 예상대로 화이트의 일방적인 경기로 종료됐다. 이로써 화이트는 6전 전승으로 A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또한, 이렇게 화이트가 EDG를 압도할 수 있었던 이유로는 미드 라이너 폰의 활약이 바탕이 됐다. 폰은 리치 베인을 최우선으로 맞춰 기술 연계로 적 주요 딜러들을 순식간에 암살하는 명장면을 연출해냈다. 폰의 활약으로 화이트는 경기시각 33분만에 글로벌 골드 차이를 2만 2천이나 벌리며 EDG의 연결체를 파괴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폰이 피즈로 사용한 미드 템트리를 소개하겠다.
▲ 주문력 기반의 암살 챔피언 '피즈'
폰의 롤드컵 피즈 소환사 주문
폰의 시즌4 피즈 룬
폰의 시즌4 피즈 특성
폰의 시즌4 피즈 스킬트리
폰은 적 미드 라이너가 직스인 점을 고려해 초반에는 수비적인 운영을 하고자 ‘장난치기/재간둥이(E) -> 심해석 삼지창(W) -> 성게 찌르기(Q)’ 순으로 스킬을 배웠다. 그리고 이후로는 한타 싸움에서 적 챔피언을 암살 확률을 높이기 위해 주 공격 기술인 ‘장난치기/재간둥이(E)’와 ‘성게 찌르기(Q)’를 마스터했다. 단, 궁극 기술인 ‘미끼 뿌리기(R)’는 6, 11, 16레벨에 바로 배웠다.
폰의 롤드컵 피즈 스킬트리
폰의 시즌4 피즈 템트리
폰은 초반에 라인을 유지하며 돈을 최대한 모아 아이템을 한번에 맞추기 위해 ‘수정 플라스크’와 ‘체력 물약’ 3개를 시작 아이템으로 구매했다. 그 결과 첫 마을 귀환에 ‘광휘의 검’과 ‘도란의 반지’를 한 번에 맞췄다. 그리고 이후 한타 싸움에서 적 주요 딜러를 암살하기 위해 ‘리치베인’을 우선 조합했으며, 암살 이후 적들의 집중 공격에 살아남기 위해 ‘존야의 모래시계’를 연달아 맞췄다. 또한, 폰은 마을로 귀환할 때 마다 '투명 감지 와드'를 1개 구매해 팀이 맵을 장악하는데 이바지했다.
폰의 롤드컵 피즈 템트리
※ 최종 아이템과 룬, 특성은 롤드컵을 앞두고 연습하는 선수의 랭크 전적을 활용했습니다. 실제 경기와 다를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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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범'이라는 이름보다 '그란비아'라는 닉네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인생을 멋지게 살기보다는 재미있게 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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