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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 TPA | vs | [승] Royal Cl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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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PA vs 로얄 클럽의 B조 2경기 결과
09월 18(목), 중국 대표팀 ‘Royal Club(이하 로얄)’이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B조 2경기에서 대만 대표팀 ‘Taipei Assassins(이하 TPA)’를 꺾었다. 이번 경기는 전 KT Bullets 출신인 인섹과 지난 시즌 롤드컵 준우승 당시 원거리 딜러로 활약한 우지가 소속된 로얄의 경기인 만큼 국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리고 주목 받은 만큼 우지가 케이틀린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선보였다. 특히, 우지는 케이틀린의 긴 사정거리를 바탕으로 한타 싸움에서 적에게 피해를 받지 않으며 일방적인 피해를 입혔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우지가 케이틀린으로 사용한 원거리 딜러 템트리를 소개하겠다.
▲ 긴 사정거리로 적을 견제할 수 있는 원거리 딜러 '케이틀린'
우지의 롤드컵 케이틀린 소환사 주문
우지의 시즌4 케이틀린 스킬트리
우지는 라인을 스왑한 영향으로 초반 봇에 적 챔피언이 아무도 오지 않자 빠르게 타워를 철거하기 위해 ‘필트오버 피스메이커(Q) -> 요들잡이 덫(W) -> 90구경 투망(E)’ 순으로 기술을 배웠다. 이후로는 한타 싸움에서 적에게 더 큰 피해를 주고 생존력을 더 강화하기 위해 ‘비장의 한 발(R) > 필트오버 피스메이커(Q) > 90구경 투망(E) > 요들잡이 덫(W)’ 순으로 기술을 마스터했다.
우지의 롤드컵 케이틀린 스킬트리
우지의 시즌4 케이틀린 템트리
우지는 케이틀린으로 값싸고 효율 좋은 ‘도란의 검, 체력 물약’을 시작 아이템으로 선택했다. 장신구는 ‘와드 토템’을 구매해 팀의 맵 장악에 힘을 보탰다. 코어 아이템으로는 가격 대비 효율이 좋은 ‘무한의 대검’을 가장 먼저 조합했고, 이후로는 부족한 공격 속도와 방어구 관통력을 보충하고자 ‘스태틱의 단검 -> 최후의 속삭임 -> 피바라기 -> 수은 장식띠’를 차례로 구매했다. 또한, 우지는 경기 시각이 50분이상 길어지자 라인 정리보다는 치명타율을 높이고자 ‘스태틱의 단검’을 판매하고 ‘유령 무희’로 바꿨다.
우지의 롤드컵 케이틀린 템트리
※ 최종 아이템은 롤드컵을 앞두고 연습하는 선수의 랭크 템트리를 활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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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게임메카 이승범 기자 (그란비아, granvia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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