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코는 지난 8일 테일즈 시리즈의 최신작인 ‘테일즈 오브 이터니아 온라인(이하 TOE 온라인)’의 공식홈페이지(www.toeo.jp) 오픈과 함께 게임에 대한 상세정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TOE 온라인의 정보는 게임 구동사양을 비롯해 5가지의 클래스 및 복장 그리고 리니어모션 배틀시스템과 페이스채팅시스템 등 크게 5가지 부분이다.
TOE 온라인에는 전사, 검사, 격투가, 성 정령술사, 마 정령술사 등 5가지의 클래스가 등장하며 ‘나리키리 던전’ 시리즈에서나 볼 수 있는 독특하고 유니크한 복장이 다수 추가돼 유저들이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연출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 테일즈 시리즈만의 독특한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는 리니어모션 배틀시스템을 MMORPG에 맞게 어레인지해 이전 시리즈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전투화면에서의 박진감을 선사한다. 특히 TOE 온라인은 PS용 타이틀에서부터 등장했던 잡담시스템을 이용해 페이스 채팅시스템을 개발해 독특한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캐릭터 초기 설정시 다양한 케이스를 제공해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TOE 온라인은 2000년 11월에 발매된 남코의 PS용 RPG 타이틀인 ‘테일즈 오브 이터니아’의 세계관과 설정을 그대로 반영해 테일즈 시리즈의 테마인 ‘동료와의 믿음’에 포커스를 맞춘 MMORPG로 일러스트는 이노마타 무츠미 씨가, 기획, 감수, 그래픽제작, 운영은 남코가, 클라이언트 서버프로그램 제작과 게임개발은 dwango가 담당하고 있다. 한편 TOE 온라인은 이르면 2005년 2월에 일본에서 베타테스트를 실시한 뒤 상반기 내에 정식서비스를 할 예정이며 국내서비스는 2005년 내에 실시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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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E 온라인, 한국 서비스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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