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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마스터즈 '전장의 폭풍 클라우디나' 일본 서버 플레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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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압감이 느껴지는 '전장의 폭풍, 클라우디나'

소프트빅뱅이 제작 및 서비스하는 신작 AOS 게임 '코어마스터즈'가 지난 27일(수)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이번 국내 정식 서비스에서는 '요르크', '헤이씽', '두둔바', '첸쟈후' 등 개성 넘치는 42종의 마스터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중 클라우디나는 망토처럼 두른 사복검을 이용해 적을 공격하는 근접전 스페셜리스트다. 적을 당겨오거나 반대로 돌진할 수도 있고, 광역 피해 스킬과 CC기까지 두루 갖췄다. 마스터 자체의 방어력과 체력도 준수하기 때문에 전투 일선에서 활약하는 것이 가능하다. 단, 패시브 '전장의 공포' 효과를 계속 발동시켜야만 성능이 극대화되기 때문에 조작 난이도는 높은 편이다.

클라우디나가 한 번 스킬이 적중시킨 상대는 일정 시간 동안 전장의 공포에 휩싸이게 된다. 이 때 스킬을 다시 한 번 사용하면 여러가지 추가 효과를 볼 수 있다. 가령 '전략적 접근(Q)'을 공포에 빠진 적에게 사용하면 보호막이 생성되고, '휘감기는 칼날(E)'를 사용하면 적의 이동속도가 감소한다. 클라우디나가 일선에서 온갖 공격을 버텨내며 계속 싸우기 위해서는 전장의 공포 효과를 적절히 활용해야한다.

클라우디나로 공수 양면에서 활약하려면 이러한 플레이가 필수다. 만약 클라우디나의 운용이 어렵다면 일본 서버의 영상을 참고하도록 하자. 코어마스터즈는 국내 서비스에 앞서 일본에서 먼저 서비스를 진행 중이기 때문에 일본 유저들이 정립해 놓은 공략이 존재한다.

▲ 코어마스터즈 일본 서버 클라우디나 플레이 영상
(게임 시작은 3:20 부터)

영상에서 클라우디나는 강력한 근접형 마스터인 '로드 카토시'와 짝을 이뤄 초반부터 적을 거세게 압박했다. 일격필살(R)을 발동시킨 뒤 선풍의 각인(W)과 휘감기는 칼날(E)의 연계로 다수와의 싸움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았다. 전장의 공포 효과를 이용해 방어막을 계속 유지하면서 싸우는 것이 핵심이다. 영상 속 클라우디나는 상대편 네 명의 집중포화에 한 번 사망한 것 외에는 시종일관 강세를 보이며 무난히 게임에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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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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