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명이 다운로드한 게임 '컷더로프 2' 애플 앱스토어 출시

젭토랩은 요도원을 통해 애플 앱스토어에 ‘컷더로프 2 for Kakao(이하 컷더로프 2)’를 출시했다고 26일(화) 밝혔다.

 

‘컷더로프 2’는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5억 건을 돌파하고 애플 디자인 어워드, 영국 아카데미 전자게임 어워드를 수상한 ‘컷더로프’를 계승한 후속작이다. 이 게임은 손가락을 사용해서 줄을 끊고 주변의 자석, 풍선, 펌프, 사다리 등 물건들을 작동시켜 사탕을 초록색 몬스터 ‘얌냠’에게 먹이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두뇌게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컷더로프 2’는 한국 시장을 겨낭해 제작된 특별판으로, 전작에서 볼 수 없었던 로토, 릭, 블루, 토스, 부라고 불리는 다섯 명의 추가 캐릭터와 함께 한국 전용 아이템이 등장한다. 또한 지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전모드’, 그리고 다른 유저들과의 점수 경쟁이 가능한 ‘글로벌 리더보드’가 추가됐다.

 

요도원은 이번 ‘컷더로프 2’ 애플 앱스토어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이벤트 기간 중 전체랭킹 상위 유저들에게는 '얌냠' 인형과 게임 내 골드를 지급하고, 특정 미션을 달성하는 모든 유저들에게는 게임 내 아이템 다이아몬드를 증정한다.

 

요도원 헨리 펑(Henry Fong) 대표는 “한국만을 위해 특별히 개발한 ‘컷더로프 2’는 전작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재미요소가 담겨 있다”며 “이번 애플 앱스토어 출시를 시작으로 조만간 구글 플레이에서도 출시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컷더로프’ 시리즈의 유쾌한 재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컷더로프 2’는 현재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구글 플레이를 통해서 출시될 예정이다. ‘컷더로프 2’ 안드로이드 사전 예약 이벤트는 전용 페이지에서 참가할 수 있다.

글: 게임메카 허새롬 기자 (glassdrop@gamemec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