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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 Samsung White | vs | [패] SKT T1 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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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화이트 vs SKT T1 K의 롤드컵 순위결정전 1세트 결과
08월 27(수), ‘SAMSUNG White(이하 화이트)’가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순위결정전) 1세트에서 ‘SKT T1 K(이하 K)’를 제압했다. 이날 롤드컵 순위결정전 경기는 화이트의 압도적인 실력으로 K를 눌렀고 경기시각 16분만에 18킬 포인트를 획득했다. 화이트의 모든 선수들이 뛰어난 운영을 선보였고, 전 라인에서 승리를 거뒀다. 그리고 이중에서도 특히 화이트의 정글러 댄디가 렝가로 전 라인에 끊임 없는 갱킹을 시도해 아군 라이너들의 성장에 큰 도움을 줬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댄디가 렝가로 사용한 정글 템트리를 소개하겠다.
▲ 강력한 공격과 생존 기술을 갖고 있는 정글러 '렝가'
댄디의 롤드컵 렝가 소환사 주문
댄디의 시즌4 렝가 룬
댄디의 시즌4 렝가 특성
댄디의 시즌4 렝가 스킬트리
댄디는 빠른 중립 몬스터 사냥 이후 라인 습격을 가기 위해 ‘포악함(Q) -> 전투의 포효(W) -> 올가미 투척(E)’순서로 기술을 배웠다. 이후로는 우선 주요 공격 기술인 ‘포악함(Q)’을 5레벨까지 달성하고 이후 생존력을 강화하고자 ‘전투의 포효(W)’를 마스터했다. 단, 궁극 기술인 ‘사냥의 전율(R)’은 6, 11, 16에 바로 배웠다.
댄디의 롤드컵 렝가 스킬트리
댄디의 시즌4 렝가 템트리
댄디는 빠른 중립 몬스터 사냥을 위해 ‘사냥꾼의 마체테’와 ‘체력 물약’을 시작 아이템으로 선택했다. 장신구는 처음에는 ‘뼈이빨 목걸이 - 토템’을 구매해 사용하다가 중반부터 되팔고 ‘뼈이빨 목걸이 - 렌즈’로 바꿨다. 초반에 원활한 파밍과 라인 습격에 성공한 댄디는 빠른 정글 사냥을 위해 ‘마드레드의 갈퀴손’을 구매했지만, ‘리글의 랜턴’으로는 업그레이드 하지 않았다. 또한, 중간에 아이템 칸이 부족하자 상점에 팔아버리고 ‘시야석’과 ‘투명 감지 와드’를 꾸준히 구매해 아군의 맵 시야 장악력에 힘을 쏟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로는 재사용 대기시간을 최소화 시키기 위해 신발로 ‘아이오니아의 장화’를 추가했으며, 공격적인 운영을 하고자 ‘빌지워터의 해적검, 요우무의 유령검’ 등을 구비했다.
댄디의 롤드컵 렝가 템트리
※ 최종 아이템은 롤드컵 순위결정전을 앞두고 연습하는 선수의 랭크 템트리를 활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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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게임메카 이승범 기자 (그란비아, granvia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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