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과 악당을 한 팀으로, '마블 퍼즐 퀘스트' 출시

마블엔터테인먼트는 D3퍼블리셔를 통해 마블코믹스의 영웅 캐릭터가 등장하는 '마블 퍼즐 퀘스트(Marvel Puzzle Quest)'의 한글버전을 정식 출시한다고 21일(목) 밝혔다.

‘마블 퍼즐 퀘스트’는 아이언맨과 토르, 헐크, 울버린, 호크아이 등 마블의 영웅 캐릭터들이 베놈과 닥터둠, 매그니토, 후드 등 슈퍼 악당과 ‘ISO-8’을 두고 펼치는 전투를 메인 스토리로 다루는 게임으로, 모바일 및 PC로 함께 출시된다. 해당 작품은 미국의 데미어지 스튜디오가 개발했으며, 퍼즐 퀘스트 시리즈 중 최초로 팀 기반의 게임 플레이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자신이 획득한 마블의 영웅과 악당으로 팀을 구성하고, 직접 육성할 수 있다. 팀은 총3명의 캐릭터로 구성된다. 더불어 토너먼트와 얼라이언스, 시즌 플레이 등의 모드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면 추가 캐릭터와 상품 등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마블 퍼즐 퀘스트’는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별도의 게임 내 결제를 통해 레벨업, 영웅의 능력치 강화, 새로운 캐릭터 구매, 드림팀 구성 등이 가능하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PC 버전은 스팀에서 배포된다.

‘마블 퍼즐 퀘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글: 게임메카 허새롬 기자 (glassdrop@gamemec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