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혁명의 폭풍 속으로,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 플레이 영상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의 데모 플레이 영상이 게임스컴 2014를 통해 공개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지 기준으로 14일(목), 게임스컴 2014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의 데모 플레이 영상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실제 게임 내에 수록된 암살 미션 가운데 하나를 수행하는 과정이 담겨있다. 

노트르담 대성당으로 대표되는 프랑스 파리의 아름다운 전경 속에 녹아든 주인공 '아르노'는 암살 표적을 쫓아 인파 속으로 들어간다. 자유자재로 벽이나 주변 구조물을 타넘으며 표적이 도망치지 못하도록 계속해서 추적하는 가운데, 필요에 따라서 방해꾼을 제거할 수도 있다. 영상은 플레이어가 자유롭게 동선을 계획하고 암살 방식을 정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는 프랑스 혁명기를 배경으로, 새로운 4인 협동모드와 암살 본연으로 돌아온 플레이를 선보일 전망이다. 새로운 4인 협동모드와 암살 본연으로 돌아온 플레이를 선보인다.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는 10월 28일, PS4, Xbox One, PC로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