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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3 챔피언쉽 인터뷰] 김효민, '다음 경기에서도 올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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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피파온라인3 챔피언쉽 2014 팀전 8강 4경기에서 언리미티드B가 4강에 진출했다. 선봉전에서 패배한 언리미티드B는 차봉 김효민이 올킬에 성공, 마지막 4강 진출팀이 되었다. 이 날 김효민은 3-5-2 포메이션의 단단한 점유율 축구를 앞세워 Glorify를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다음은 올킬의 주인공 김효민과 나눈 인터뷰 전문이다.


▲ 김효민의 올킬에 힘입어 4강에 진출한 언리미티드B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소감을 말해달라  
예상하지 못한 결과다. 긴장을 많이 하는 성격이라 걱정했는데 이렇게 승리하게 되어 기쁘다.
상대가 강한 상대였나? 긴장한 이유는?
온라인에서 패배를 맛 본 상대였다. 그래서 더 긴장되었다.
하지만, 전혀 긴장을 안하는 것처럼 보였다
원래 스타일이 1골을 먼저 넣으면 7~80%는 이기곤 했다. 반대로 골을 먼저 먹으면 무너지는 경향이 있는데, 다행히 오늘 무실점으로 선방했다. 그래서 올킬을 달성한 것 같다.
아데바요르를 상당히 잘쓰더라
(원)창연이형에게 피파온라인3를 배웠다. 그 와중에 A패스를 집중적으로 익혔는데 아데바요르 같이 몸싸움이 좋은 선수들이 A패스를 받기 적합하다.
올킬을 앞두고 어떤 생각을 했나?
심장이 쿵쾅쿵쾅했다. 그런데 1골을 넣자 '경기 끝났다!'라는 생각이 들며 안정감을 찾았다.
에이스로 꼽히고 있는데,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는가?
사실 (박)재완형이 에이스다. 나는 요즘 들어 실력이 조금 늘은 것 뿐이다. 개인적으론 팀에서 내가 가장 못한다고 생각한다.
4강 상대가 Come on이다. 자신있는가?
상대 분들이 너무 잘하는 걸로 알고 있다. 한 수 배우는 입장에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4강 준비는 어떻게 할 예정인가?
역시 창연이형에게 더 많은 것을 배워 다음 경기에서도 올킬을 해내고 싶다..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는가?
창연이형에게 정말 고맙다는 말을, 그리고 같은 팀원 형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 게임메카 허진석 기자(쌀밥군, riceboy@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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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온라인 3'는 차세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향상된 전략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한층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세계 40개 국가 대표팀과 30개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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