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 2014의 개막이 바짝 다가오며 기대작에 대한 새로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올해 E3는 어느 때보다 라인업이 탄탄해서 더욱 더 기대를 모으고 있죠. 그리고 그 실체를 바로 이번 주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국 기준으로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 동안 E3 2014가 열리기 때문입니다. 게임메카 역시 E3 2014가 열리는 LA 컨벤션 센터에 방문해 다양한 소식을 전할 예정이니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E3 기간에도 속속들이 등장하는 신작들이 있습니다. 우선 한국에서는 해상 RTS ‘네이비필드 2’가 6월 12일부터, 무협 MMORPG '날 온라인'이 10일부터 공개서비스에 돌입합니다. 여기에 넷마블의 AOS 신작 ‘파이러츠’의 4차 FGT와 웹 MMORPG ‘검혼’의 정식서비스가 진행되죠. 또한 ‘진 삼국무쌍 7 with 맹장전’과 ‘신차원아이돌 넵튠 PP’가 정식 발매됩니다.
네이비필드 2 공개서비스 (6월 12일, 온라인)
▲ '네이비필드 2' 공식 이미지 (사진제공: 에스디엔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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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RTS ‘네이비필드 2’가 오는 6월 12일부터 정식 서비스에 돌입합니다.
제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네이비필드 2’는 각종 전함과 항공기를 운영해 적군을 쓰러뜨리고,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이 주 목적입니다. 특히 당시에 운영된 실제 전함과 전투기가 사실적으로 구현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이죠. 또한 전작에서 호평 받은 주력 함대의 전투 시스템 보강과 거점 점령을 통한 전략적 플레이가 강화된 것이 특징입니다.
유저는 게임 내에서 함선 3대를 주력 함대에 편성할 수 있습니다. 각 함선마다 장점과 단점이 나뉘기 때문에 본인이 생각하고 있는 전략에 맞는 배를 고르는 것이 관건입니다. 또한 어뢰나 포와 같은 무기도 장착할 수 있어 나만의 함대를 꾸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죠.
게임의 주요 요소인 ‘거점’은 전략적인 요충지로 통합니다. 이 ‘거점’에서는 유닛 교체나 부활, 항공 및 시야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리할 때는 물론 불리한 상황에서 퇴각할 때도 유용하게 사용되는 장소입니다.
지난 3일에 열린 3차 비공개 테스트 당시에는 미국, 영국, 일본, 독일 동 총 4개국에서 30대씩, 총 120종의 함선이 공개된 바 있습니다. 이 외에도 보다 강화된 함선 연구 시스템과 소대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었죠. 공개서비스를 맞이한 ‘네이비필드2’는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는군요.
날 온라인 공개서비스 (6월 10일, 온라인)
▲ '날 온라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아이엠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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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아이가 한국에 서비스하는 무협 MMORPG, '날 온라인'이 오는 10일부터 공개서비스에 돌입합니다.
중국의 픽셀소프트가 4년 간 200억 원을 투자해 제작한 '날 온라인'은 실제 무술가의 움직임을 게임 내 캐릭터에 반영하는 모션캡처가 특징입니다. 공격, 방어, 회피 기술이 있어 대전액션을 즐기는 듯한 조작감을 맛볼 수 있죠. 또한 1:1에서 5:5까지 다양한 PVP 콘텐츠가 존재합니다. 여기에 전 지역에서 PK가 가능하며, 상대를 쓰러뜨리면 확률에 따라 게임머니가 드랍되기 때문에 언제나 기습을 조심하며 움직여야 하죠.
'탈 것'은 게임 내에서 중요 요소로 통합니다. '날 온라인'의 '탈 것'은 플레이어 본인이 직접 포획해야 하며, 이동은 물론 전용 스킬을 활용한 마상전투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결승전 통과 시간에 따라 별도 보상이 주어지는 '경마' 시스템도 존재합니다.
파이러츠: 트레저헌터 4차 FGT (6월 14일~15일, 온라인)
▲ '파이러츠: 트레저헌터'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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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국내 서비스를 맡은 AOS 신작 ‘파이러츠: 트레저헌터(이하 파이러츠)’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4차 포커스 그룹 테스트에 돌입합니다. 이번 테스트는 광주와 대전에 위치한 지정 PC방에서 진행됩니다.
‘파이러츠’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AOS보다 속도감 있는 전개를 선보인다는 것입니다. 보다 빠르게 전장에 합류할 수 있는 ‘캐릭터 로프 액션’과 ‘탈 것’ 등을 이용해 이동시간을 최소화하고, 최대한 많은 시간을 전투에 할애하도록 하겠다는 것이 개발진의 의도입니다. 골드 획득, 자원 수급 등을 생략한 것 역시 빠른 진행을 통해 전투에 대한 집중력을 높이겠다는 것입니다. 짧게는 10분, 길어도 30분 이내에 게임 하나를 마무리할 수 있다는 빠른 승부가 ‘파이러츠’의 핵심이죠.
또한 5:5를 기본으로 한 기존 AOS와 달리 한 팀에 최대 8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는 것도 특이점 중 하나입니다. ‘파이러츠’에는 현재 22종의 캐릭터가 있는데요 지난 5월 20일에는 기동력을 강점으로 한 ‘올리비아’와 원거리와 근거리를 모두 커버하는 ‘강철의 해적’, 비행 능력과 긴 사거리로 아군을 지원하는 ‘나후이’ 등, 신규 챔피언 3종이 공개된 바 있습니다.
검혼 정식서비스 (6월 9일, 웹게임)
▲ 웹 MMORPG '검혼'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퍼펙트월드코리아가 한국에 서비스하는 웹 MMORPG ‘검혼’이 9일부터 정식서비스에 돌입합니다.
‘검혼’은 타 웹게임과 달리 각 캐릭터의 역할분담을 확실하게 나눠놓은 점이 특징입니다. 즉, 효율적인 사냥을 위해서는 능력에 맞는 역할을 맡기는 것이 중요하죠. ‘검혼’의 캐릭터 직업은 4종으로 나뉩니다. 탄탄하게 파티의 앞을 지키는 탱커형 캐릭터인 ‘역사’와 근거리 딜러 ‘검마’와 ‘자객’, 마법으로 후방지원을 맡는 ‘술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검혼’은 지인과 함께 즐기는 ‘파티미션’과 공성전, 진영전, PVP를 비롯한 전장 콘텐츠, 인스턴스 보스 시스템 등의 콘텐츠를 갖추고 있습니다.
진 삼국무쌍 7 with 맹장전 정식 발매 (PC, 6월 9일)
▲ '진 삼국무쌍 7 with 맹장전'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많은 적을 일망타진하는 호쾌한 액션의 대명사 ‘진 삼국무쌍’ 시리즈의 최신작이 한국에 정식 발매됩니다. 6월 9일, PC로 출시되는 ‘진 삼국무쌍 7 with 맹장전’이 그 주인공이죠. 이번 패키지는 '진 삼국무쌍 7'과 확장팩 '맹장전'을 합친 제품입니다.
‘진 삼국무쌍 7 맹장전’은 삼국지에서 최강의 맹장 중 하나로 통하는 ‘여포’의 일생을 그린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외에도 흥미로운 가상 설정이 포함된 새로운 시나리오를 즐길 수 있죠. 여기에 ‘맹장전’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진궁’ 시스템과 전투를 진행할수록 난이도가 올라가는 ‘장성모드’ 역시 적용되어 있습니다.
가장 선호하는 무기를 사용하는 EX 공격은 무장 한 명 당 두 종류씩 사용할 수 있으며, ‘누가 많은 적을 장외로 떨어뜨리나’, ‘시간 내에 최대한 많은 적을 쓰러뜨려라’ 등 특정 룰을 기반으로 기록 경쟁을 벌이는 챌린지 모드도 놓칠 수 없는 부분이죠.
신차원아이돌 넵튠 PP 한글화 정식 발매 (6월 12일, PS비타)
▲ 6월 12일 PS비타로 발매되는 '신차원아이돌 넵튠 PP' (사진제공: CF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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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프론트코리아가 한국에 퍼블리싱하는 ‘신차원아이돌 넵튠 PP(이하 넵튠 PP)’가 오는 6월 12일, PS비타로 한글화 과정을 거쳐 정식 발매됩니다.
‘넵튠’ 시리즈는 플레이스테이션이나 Xbox와 같은 현존하는 게임 콘솔을 여성 캐릭터로 재해석했다는 콘셉으로 유명세에 오른 시리즈입니다. 이번 타이틀은 게임 속 여신들을 아이돌로 육성한다는 것을 주 콘셉으로 삼고 있죠. 게임업계에 불어닥친 아이돌 붐으로 인해 여신들의 쉐어가 사라진 사태를 타파하기 위해 여신들이 아이돌로 데뷔한다는 스토리입니다. 여신을 게임업계 최고의 아이돌로 키워야 한다는 것이 플레이어의 역할이죠.
어떻게 보면 아이돌 육성 시리즈의 대명사로 통하는 ‘아이돌 마스터’의 ‘넵튠’ 버전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꾸준한 레슨과 팬 이벤트, 라이브 등을 통해 여신들이 게임업계의 아이돌로 무사히 성장할 지, 그 과정이 궁금해지네요.
무닌 발매 (Munin, 6월 11일, 스팀)
▲ '무닌' 트레일러 (영상출처: 유튜브)
북유럽 신화를 소재로 한 2D 어드벤처 게임 ‘무닌’이 6월 11일 스팀을 통해 출시됩니다.
‘무닌’은 북유럽 신화의 주신 ‘오딘’의 어깨에 앉아 있는 까마귀인데요, 날이 새면 날아가 세상의 이야기를 듣고 저녁에 ‘오딘’에게 돌아와 본인이 보고 들은 이야기를 전합니다. 쉽게 말해, ‘무닌’은 ‘오딘’의 메신저라 할 수 있겠죠. 게임 ‘무닌’ 역시 이러한 신화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로키’에게 날개를 빼앗긴 ‘무닌’이 본인의 잃어버린 날개를 찾아 ‘아스가르드’로 돌아가는 여정을 다루고 있죠.
2D 횡스크롤 퍼즐게임인 ‘무닌’의 핵심은 ‘회전’입니다. 각 스테이지에 있는 스위치를 작동시키면 맵 중 일부가 회전합니다. 여기에 바위나 물 등, 주요 오브젝트에는 물리효과가 적용되어 있어, 맵의 회전에 따라 움직입니다. 쉽게 말해 세 면이 막혀 있고 그 안에 물이 고인 지형을 90도로 회전시키면 그 안에 있던 물이 쏟아지는 식이죠. 이러한 장치를 활용해 올바른 길을 찾는 것이 ‘무닌’의 주 플레이입니다. ‘무닌’에는 9개 세계, 81종의 스테이지가 마련되어 있으며, 예상 플레이 시간은 약 7시간입니다.
풀스타 발매 (Pulstar, 6월 12일, 스팀)
▲ '풀스타'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온라인으로 다른 유저들과 실시간 기록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슈팅게임 ‘풀스타’가 6월 12일 스팀을 통해 출시됩니다.
마치 우주를 탐험하는 듯한 그래픽이 먼저 눈에 뜨이는 ‘풀스타’는 최대한 많은 적을 쓰러뜨려 높은 점수를 기록하는 것을 목표로 한 심플한 기획이 특징입니다. 싱글은 물론 멀티플레이에서도 온라인 리더보드를 활용해 누가 더 높은 점수를 올렸나를 대결할 수 있죠. 마치 옛날에 오락실에 본인의 기록을 남기고 오는 것과 비슷한 기분을 맛볼 수 있습니다.
‘풀스타’는 기본적으로 슈팅 장르를 표방합니다. 주위에 있는 적을 포를 쏴서 제거하고, 공격을 피해 최대한 오래 살아남는 것이 중요하죠. 포의 위력을 강화하거나, 시간을 느리게 만드는 아이템을 활용하면 좀 더 수월하게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듀얼 아날로그 스틱과 로컬 협동 플레이가 지원됩니다.
프라버빌리티 0 발매 (Probability 0, 6월 13일, 스팀)
▲ '프라버빌리티 0' 영상 (영상출처: 유튜브)
종스크롤 플랫포머 ‘프라버빌리티 0’가 6월 13일, 스팀을 통해 출시됩니다.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 플랫포머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플랫포머 혹은 플랫폼게임이라 부르는 장르는 ‘슈퍼마리오’나 ‘버블보블’처럼 특정 발판(플랫폼)을 뛰어넘으며 적을 상대하고, 장애물을 피하는 게임을 일컫는 말입니다. 즉, 종스크롤 플랫포머인 ‘프라버빌리티 0’는 위에서 아래로, 발판 사이를 오고 가며 진행하는 게임인 셈이죠.
플레이어는 아래로 진행되는 스테이지를 따라 최대한 오래 살아남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적을 밟거나, 별 모양의 탄환을 발사하면 적을 무찌를 수 있죠. 또한 전투 중에 획득한 포인트를 소모하면 순간이동이나 강력한 중력으로 몬스터를 압살하는 등, 새로운 능력을 계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밑으로 하강하며 더욱 높은 레벨의 스테이지로 이동할수록 적 역시 강력해집니다. 바로 옆의 몬스터를 감염시키거나, 주인공이 밟고 있는 발판을 파괴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주인공의 생명을 위협합니다.
에너미 프론트 발매 (Enemy Front, 6월 14일, 스팀)
▲ '에너미 프론트'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제 2차 세계대전을 소재로 한 오픈월드 FPS ‘에너미 프론트’가 6월 14일 스팀을 통해 발매됩니다.
사실 2차 세계대전을 소재로 한 FPS는 기존에도 많이 있었습니다. ‘에너미 프론트’는 다소 식상한 소재에 ‘자유도’를 붙여 신선함을 더하고자 했죠.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는 본인이 원하는 플레이 스타일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근접전투와 저격, 잠입, 폭파, 사보타주 등 실전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전술을 제한 없이 경험할 수 있죠.
플레이어는 게임 속에서 미군 소속의 ‘로버트 호킨스’ 역을 맡아 나치의 지배 하에 있는 프랑스, 독일. 노르웨이 등을 해방시켜야 합니다. ‘에너미 프론트’는 싱글 플레이의 경우 약 10시간의 플레이 타임이 소요되며, 최대 12명이 동시에 참여하는 온라인 멀티플레이 역시 지원합니다.
영웅전설: 벽의 궤적 에볼루션 발매 (6월 12일, PS비타)
▲ 6월 12일 일본에 출시되는 '영웅전설: 벽의 궤적 에볼루션'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홉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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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콤의 대표 시리즈 ‘영웅전설’의 최신작인 ‘영웅전설: 벽의 궤적 에볼루션’이 6월 12일 PS비타 기종으로 일본에 정식 발매됩니다.
‘영웅전설: 벽의 궤적’은 ‘영웅전설 6: 천공의 궤적’과 ‘영웅전설: 제로의 궤적’의 뒤를 잇는 타이틀로 ‘궤적’ 시리즈 3부작의 마지막을 다루고 있습니다. 행동순서에 따라 전투 시 각종 보너스 효과를 주는 ‘액션배틀(AT)’과 몬스터를 기습해 부가효과를 노리는 ‘어택 인카운트’, 파티원과 협동 공격을 펼치는 ‘버스트’ 등이 적용되었죠.
PS비타 기종의 ‘영웅전설: 벽의 궤적 에볼루션’은 모든 메인 스토리를 음성으로 녹음해 진행에 재미를 더했습니다. 여기에 PS비타의 기능을 활용한 미니게임이 추가되었습니다.
원피스 언리미티드 월드 레드 발매 (6월 12일, PS3-PS비타-Wii U)
▲ '원피스 언리미티드 월드 레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인트라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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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만화 ‘원피스’를 소재로 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 ‘원피스 언리미티드 월드 레드’가 6월 12일, PS3와 PS비타, Wii U 기종으로 일본 현지에 발매됩니다.
‘원피스 언리미티드’ 시리즈는 원작의 주인공 일행인 ‘밀짚모자 해적단’의 모험을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이번 타이틀에서는 ‘밀짚모자 해적단’이 신비한 능력을 가진 너구리 ‘패트’와 만나며 펼쳐지는 모험을 그리고 있죠. ‘패트’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잊혀진 섬’에 방문한 ‘밀짚모자 해적단’은 주인공 ‘루피’ 외에 모든 일행이 납치되며 위기에 접어들게 됩니다.
원작 ‘원피스’는 ‘악마의 열매’ 능력자들을 비롯한 등장인물들의 강렬한 액션이 특징인데요, 이번 타이틀에는 원작 만화를 그린 오다 에이치로 작가가 직접 디자인한 오리지널 캐릭터들이 등장할 예정입니다. 또한 만화에는 없었던 새로운 이야기도 즐길 수 있죠. 이 외에도 낚시, 곤충 채집 등, 모험 도중 즐길 소일거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콘솔게임 축제, E3 2014 개최 (6월 10일 ~ 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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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게임쇼 중 가장 먼저 열리는 E3가 오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북미 기준)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립니다. 특히 올해 E3는 탄탄한 라인업으로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죠.
총 176곳의 업체가 참석하는 E3 2014에는 신형 콘솔인 PS4와 Xbox One의 신작들이 대거 출품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EA의 ‘배틀필드: 하드라인’과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MS의 ‘헤일로 5: 가디언즈’, 액티비전의 ‘데스티니’, 유비소프트의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 테이크투의 ‘문명: 비욘드 어스’, 워너브라더스의 ‘모탈 컴뱃 X’ 등이 있습니다.
또한 E3 2014 개막 하루 전인 6월 9일에는 주요 업체들의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립니다. 소니와 MS, EA, 유비소프트가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새로운 소식을 발표합니다. 여기에 닌텐도 역시 6월 10일, 별도 미디어 행사를 열어 Wii U와 3DS 관련 주요 정보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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