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시적 무료 배포를 시작한 EA의 '배틀필드 3' (사진출처: 공식 사이트)
EA가 자사의 FPS게임 '배틀필드 3' 스탠다드 에디션 PC판을 오리진을 통해 오는 6월 4일까지 무료로 배포한다.
EA는 '오리진의 선물' 웹페이지를 통해 '배틀필드 3'와 '플랜트vs좀비 GOTY 에디션'을 100% 할인, 즉 무료로 증정한다고 밝혔다. 게임 다운로드를 위해서는 오리진 계정이 필요하며, 한 번 다운로드하면 평생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오리진의 선물'과 관련해 EA는 "저희의 목표는 즐거운 게임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고, 더욱 재미있는 게임을 새로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내 게임 목록에 게임을 무료로 다운로드하는 것은 Origin이 무엇인가를 이해하는 아주 환상적인 방법입니다." 라고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배틀필드 3'는 지난 2011년 11월 한글화 정식 발매된 FPS로, '프로스트바이트 2' 게임 엔진을 통해 사실적인 캐릭터 애니메이션, 시각 렌더링, 사운드, 파괴 물리효과를 구현해 게이머들의 찬사를 받았다.
'배틀필드 3' 무료 다운로드는 EA 오리진 공식 사이트(https://www.origin.com/ko-kr/store/free-games/on-the-house)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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