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그나로크’ 프리퀄(전편보다 앞선 이야기)이 웹브라우저 기반으로 중국에서 개발 중이다.
중국의 웹게임 개발사 ‘Dream²’는 자사가 제작 중인 ‘라그나로크 온라인: 프리퀄’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그라비티의 대표작 ‘라그나로크’의 이전 이야기를 다루는 이번 작품은 웹게임으로 제작 중이며, 현재 중국에서 테스트 단계를 밟고 있다.
▲ '라그나로크 온라인; 프리퀄' 영상 (영상출처: 유튜브)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라그나로크’의 특징이 반영된 게임성을 보여준다. 게임에 등장하는 직업군과 원작의 느낌을 살린 그래픽과 일러스트, 필드 및 던전 플레이, PVP 등 주요 요소가 영상을 통해 소개된다. 여기에 ‘라그나로크’의 특징 콘텐츠인 ‘몬스터 카드 시스템’이 적용된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중국에서 개발 중인 ‘라그나로크 온라인: 프리퀄’은 그라비티와의 공동 작업을 통해 제작 중이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웹게임은 그라비티와 중국 개발사 Dream²의 합작품이며, 정식 라이선스 계약도 체결된 상태다”라며 “전체적인 개발은 현지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게임의 국내 서비스 여부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라고 밝혔다.
현지에서 ‘라그나로크’를 소재로 한 웹게임이 제작 중이라는 사실은 중국에서 원작이 인기가도에 올랐다는 점을 보여준다. 2003년 중국에 진출한 ‘라그나로크’는 최고 동시접속자 수 14만을 기록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이후 그라비티는 지난 2011년 12월에 서비스를 잠시 중단했다가 올해 3월 현지 퍼블리셔 쿤룬을 통해 ‘라그나로크’를 다시 런칭했다.











▲ '라그나로크 온라인: 프리퀄'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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